[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자전거나라와 주식회사 로컬메이트가 전국 각 지역의 새로운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양 사는 30일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 체결을 진행했다. 한국자전거나라는 지식 가이드 투어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관광 벤처로 기존의 단순 관광지 방문 위주의 여행이 아닌 역사,문화 콘텐츠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의미를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개발해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주식회사 로컬메이트는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와 국내 여행자를 연결하는 여행 정보 매칭 플랫폼으로 신뢰 있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영상과 1:1 실시간 채팅을 통해서 숨어있는 국내 여행지 및 숙박, 체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각 지역의 특색있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찾아 함께 지역 홍보 영상과 마케팅을 기획하며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 및 관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우리 역사의 주요 스토리를 흥미로운 만화로 풀어낸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와 역사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설민석의 역사 고민 상담소 1'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6일 정식 출간 예정인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는 학습과 재미를 한 번에 잡은 신개념 한국사 학습 만화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로 등장인물인 설쌤과 로빈, 온달, 평강과 함께 한국사의 주요 사건을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그려낸다.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 다뤘던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1'에 이어 이번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에서는 남북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교과서와 시험에서 자주 다루는 개념들을 수록해 아이들이 힘들고 어려워하는 역사 과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고 주요 유물과 유적지는 실제 사진을 삽입해 생생하고 실감 나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시리즈 전체가 교과 과정 순서에 맞게 엮여 있어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하고 퀴즈와 문제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보다 앞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우리나라 전래 도깨비들을 캐릭터로 개발한 "도깨비 캡처"로 주목받는 만화,웹툰 전문 제작사 주식회사 스튜디오아이레는 12월부터 도깨비 캡처 손전등 책과 도감 등을 차례대로 출간한다고 지난 11월30일 밝혔다.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형 포켓몬스터를 꿈꾸는 "도깨비 캡처"는 우리나라의 도깨비, 괴수, 귀신, 영물 등을 현대식 배틀물로 제작한 작품이다. 이 콘텐츠는 재단법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시장창출형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콘텐츠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도감,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콘텐츠 전문 회사 '대원씨아이'가 12월 출간할 예정인 손전등 책은 자외선 LED 손전등 불빛을 비춰 도깨비, 귀신, 괴수 등을 찾아낼 수 있는 체험형 숨은 그림 찾기 게임북이며 어린이들에게 집중력, 관찰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2019년 출간된 "한국의 요괴 도깨비 도감" 1권에 이어 올 연말 출시되는 2권에는 망량, 인면조, 두두리 및 창작 도깨비 덕이대장, 문호적 등 지금까지 쉽게 접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송영수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의 신간 '리더다움'이 한국HRD협회 출판브랜드 KHRD에서 출간됐다. '리더다움'은 우리에게 초불확실성 시대를 극복하는 리더의 격을 심도 깊게 풀어내고 있다. 작금은 위기의 시대다. 팬데믹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급가속되며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이 극대화되는 요즘이다. 그 가운데 리더의 역할이 각별히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위기 속에는 항상 기회가 잠재되어 있고 진정한 리더는 한결같이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켰다. 그 관점에서 이 도서는 현시대 리더의 길을 제시하며 목표성, 이해성, 투명성, 민첩성을 토대로 리더의 'DAUM', 즉 리더다움 통찰로 안내한다. DAUM의 핵심은 'Dynamic, 변화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Awakening, 대담한 꿈이 길을 안내한다. Under-standing, 리더는 낮은 곳에 자리한다. Motivating, 인재는 질문으로 성장한다.'이다. '리더다움'이 더욱 울림 깊게 다가오는 이유는 저자의 경륜 때문이기도 하다. 저자인 송영수 교수는 현장성이 풍부한 리더십 전문가이다. 그는 삼성그룹에서 23년간 경영자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이 참여하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MCON LIVE'가 오는 12월 3일 개최된다. '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은 각각 쿠기, 우태운, 오담률 그리고 pH-1, 우디 고차일드, 골든, 하온, 서동현, TRADE L의 참여를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을 주최한 주식회사 도너츠는 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의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에 볼 수 없던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MCON LIVE'는 오는 12월 3일 '밀리언마켓', '하이어뮤직' 각각 오후 6시와 8시에 라이브 방송 플랫폼 '믹스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72세 현역 제주커피수목원 김영한 대표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N잡러로 살기로 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총각네 야채 가게',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 '펭귄을 날게 하라', '스티브 잡스의 창조 카리스마', '삼성처럼 회의하라' 등 약 70권의 책을 저술하고, 지금은 제주커피수목원을 운영하며 세계 최초로 커피 와인을 계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72세 현역, N잡러 김영한 대표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스토리다. 김영한 대표의 10년 제주 생활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의 연속이었다. 일할 때마다, 심각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그는 원리 중심적인 소소한 창조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왔다. 이 책은 10년 동안의 실패와 위기를 돌파하게 해 준 '소소한 창조력 24가지'를 자신의 경험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 ● 위기는 경험의 바깥 세계를 보게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여파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사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위기 상황이다.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법률 서적 전문 출판사 박영사가 법정 추리소설 '법의 이름으로'를 출간했다. 법의 이름으로는 68년간 법률 서적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박영사의 첫 번역 소설이다. 법의 이름으로는 잘나가는 변호사 스콧이 살인 사건 피고인 변호를 맡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법정극이자, 그 과정에서 '법'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는 작품이다. 한 인간의 삶을 둘러싼 법정 공방을 통해 진실의 뒤에서 벌어지는 사회 계층과 인종 간 첨예한 대립을 그린 이 소설은 인권과 사회 격차의 문제를 조명하며 지금 우리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원서 제목인 'The Colour of Law'가 보여주듯 인간 내면의 섬세한 변화와 법정 추리를 통해 법이 어떤 색깔에 따라 좌우되는지, 법이란 어떤 색인지, 정의는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인상 깊게 그리고 있다. 역자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성돈 교수는 2007년 해외에서 연구년을 보내던 중 읽은 대중 소설 The Colour of Law를 한국에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번역 작업을 시작했다. 그 당시 한국에서 로스쿨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주최하는 '제4회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가 오는 12월 19일 토요일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악기 건물에 위치한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기획자 겸 튤뮤직 정은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많은 장애 음악가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자 철저한 방역규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개최되는 툴뮤직 장애인 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사회 나눔 및 장애인 전문 음악가 발굴을 모토로 열리며 장애를 딛고 음악을 배우는 전국의 장애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주최사인 서울시 사회적기업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콩쿠르 외에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포럼, 음원 제작 및 유통, 공연기획 등 다양한 장애인 음악활동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 아티스트 육성 및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음악 창업,취업 아카데미,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통해 발굴한 장애인 음악가에게 수상자 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연주 기회를 제공한다. 제1회 장애인 콩쿠르 수상자 시각장애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여성 전문연주단체 인클래식이 지난 11월 28일(토) 오후 3시에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기연주회 'I LOVE MOM' 콘서트를 개최했다. '인클래식'은 2018년 3월에 창단했으며 국내에서는 드물게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전문연주단체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에서의 활동 이력을 가진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됐으며 출산과 결혼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음악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결성하게 됐다. 'I LOVE MOM' 콘서트는 엄마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자녀와 남편에게 든든한 버팀목과 지원군이 돼 준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사하는 연주회다. 이번 공연은 '드뷔시 - 달빛' 등 정통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영화 '시네마천국 OST', '인생은 아름다워 OST' 등 평소 귀에 익은 명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누구나 부담없이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이 보낸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과 신청곡' 중 일부를 선정해 연주했다. 이번 공연 기획자이자 인클래식 대표 정인서는 '인클래식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함께해온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가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사회공헌대상은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구축을 위해 체계성, 효과성, 파트너십 등을 갖춘 민간 기업 및 비영리단체, 공기업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통해 악기를 기부하고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등 나눔 선순환 구조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는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개인 또는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부받아 상인들의 재능기부로 무상수리,조율한 뒤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기타, 피아노 등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악기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최근 3년간 연예인이 낸 에세이 도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판매량은 8만9000여 권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1% 증가하며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간 종 수 또한 21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종 늘어났다. 2020년 출간된 연예인의 에세이는 삶의 성찰을 통해 작가로서 세상에 철학적 메시지를 던지는 시도가 두드러진 도서가 다수 등장했다. 악성림프종 투병 이후 얻은 깨달음을 통해 독자들에게 삶에 대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허지웅의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 에세이',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담아낸 장기하의 '상관없는 거 아닌가? 장기하 산문', '슈가맨3' 출연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양준일이 과거 연예계를 떠난 후 맞이한 삶을 통해 얻은 인생의 본질에 대한 고찰을 공유한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축구 스타 손흥민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가수 스윙스의 'HEAT',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트바로티, 김호중' 등 스타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도서가 여전히 인기를 끌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장기적으로 공공극장의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포럼 '다양한 공공극장의 가능성을 위하여'를 오는 30일(월) 오후 2시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위원회 준비단'이 주최했다. 4월에 구성된 준비단은 2022년에 개관 예정인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청사 공공극장과 기존에 운영해온 삼일로창고극장 등 예술생태계의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공공극장의 운영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회의와 집단심층면접, 콜로키엄을 가져왔다. 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준비단의 활동 경과와 토론의 주요 내용을 상세하게 공유한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운영 공공극장이 가져야 할 미션과 비전, 운영모델, 전문성 확보방안, 예술가 참여구조 등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예술생태계의 다양성을 위한 공공극장'에 대해 말한다. 우연 서울문화재단 극장운영실장의 사회로 공공극장위원회 준비단 추진 배경 및 경과, 예술생태계의 다양성, 예술인 FGI 결과 공유, 다양성 기반 공공극장 운영 모델을 발제한다. 2부에서는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 운영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코로나 시대를 잊게 하는 특별한 공연이 오는 12월 2일(수)~4일(금)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와 전통예술 단체 구슬주머니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전통춤 류파전'이다. 한국의 전통춤을 대표하는 세 가지 류파의 각 특색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인 2020 전통춤 류파전은 3일 동안 하루의 한 테마를 설정해 '송화영 류', '한영숙 류', '김숙자 류' 로 나누어 구성됐다. 12월 2일 수요일에는 '송화영 류 전희자의 춤', 12월 3일 목요일에는 '한영숙 류 이철진의 춤', 12월 4일 금요일에는 '김숙자 류 김수현의 춤'이 진행된다. 2020 전통춤 류파전의 첫째 날 공연은 고 송화영 선생의 작품을 전희자 춤꾼이 선보인다. 송화영은 권번의 배경을 토대로 한 교방 계열 춤의 전통성을 보유한 특별한 춤꾼이자, 서울을 중심으로 교방춤을 발전시킨 인물이다. 전희자 춤꾼은 송화영 선생의 작품 가운데 한양교방승무, 허튼입춤, 풍월도, 한양교방살풀이를 공연한다. 특히 풍월도는 2005년 송화영 선생이 예악당 공연을 며칠 앞둔 5월에 다시 정리해 같은 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악단 비바챔버앙상블이 비올라 파트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4세부터 30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이며 접수 방법은 오는 11월 30일(월)부터 12월 7일(월)까지 참가신청서 및 서양서, 복지카드 사본 1부와 심사용 동영상을 비바챔버앙상블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규 단원은 1차 동영상 심사에 합격한 참가자에 한하여 기회가 부여되는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며 합격된 단원에게는 활동 기간 전문적인 교육 및 연주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1월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비바챔버앙상블 3기 단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기회가 줄어든 점 등을 감안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월까지 연장한다. 비바챔버앙상블은 2015년 5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창단한 발달장애인 관현악 앙상블로 정기연주회, 뽀꼬 아 뽀꼬 음악회, 뮤직칼타 페스티발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호랑이 그리기'를 주제로 하는 '감성적 호랑이 보호구역' 2차 호랑이 융합세미나가 오는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2시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한국범보전기금과 국회의원 김경협, 박정, 박홍근, 송영길, 전용기, 전해철, 정성호, 조응천, 황운하가 공동 주최한다. 본래 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처가 시행됨에 따라 장소를 변경하고 온라인 비대면 세미나로 대체되었다. 한국범보전기금은 2019년부터 호랑이 관련 생태, 인문, 사회, 예술 전문가들이 지속해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가는 기획 융합세미나 행사를 주최해오고 있다. 올 2020년에는 '감성적 호랑이 보호구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학문과 대중문화 사이의 교류와 융합에 관한 세미나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집단지성의 힘을 이용해 2022년 호랑이의 해에 호랑이와 표범에 대한 융합적 학술성과를 집대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범보전기금은 생태, 유전연구뿐 아니라 '범' 콘텐츠의 대중화 및 생태적,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도 다년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