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주식혼합형 TDF펀드 가운데 대표 연금 상품인 ‘삼성한국형TDF 환헤지형(H) 2025(-1.9%), 2030(-3.3%), 2035(-4%), 2040(-4.3%), 2045(-4.6%), 2050(-5%), 2055(-5.1%) 빈티지가 각 빈티지별 1개월 수익률 1위(에프엔가이드, 25년4월22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럼프발 관세정책 충격에 따른 글로벌 자산가격 하락 및 달러 약세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사전에 위험자산을 줄이고 환헤지 비중을 높이는 등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TDF는 근로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배분 전략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생애주기형 상품으로, 시장 타이밍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자산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은퇴 이후 재정을 안정적으로 끌고가기 위해선 전략적 운용이 중요하다. 최근처럼 지정학적 리스크와 환율 변동성이 커질수록 글로벌 자산에 대한 분산 투자와 환리스크 관리가 결합된 환헤지형(H) TDF의 진가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4월 들어 미국이 보호무역을 강화한 뒤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되면서 환헤지 전략을 유지한 TDF들은 달러 하락을 방어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삼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아시아나항공 제휴 상품으로 인기를 모은 ‘BC바로 에어플러스 아시아나’와 ‘BC바로 신세계 아시아나 플러스’ 카드 신규 발급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BC카드는 해당 카드들의 발급 종료 전까지 고객 안내를 강화해 발급 중단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종료시점은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이후이며 카드 신규·추가·교체·갱신 발급이 모두 종료된다. 다만 기존 발급된 카드는 유효기간까지 정상 이용가능 하며 유효기간 내 분실 또는 훼손 시 재발급은 가능하다. 해당 카드들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실생활 할인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이른바 ‘혜자카드’로 알려진 상품이다. BC바로 에어플러스 아시아나 카드는 1000원당 1.3마일리지 기본 적립에 카드 이용액 100만원당 300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주고 있다. 특히 전국 BC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개월 상시 무이자 할부 제공과 마스터카드 플래티늄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높은 혜택 대비 저렴한 연회비(1만9000원)도 장점이다. 신세계 아시아나 플러스 카드는 신세계백화점 혜택과 항공 마일리지의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 쇼핑 여행 카드로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준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CIIE 사무국이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공식 출범했다. 주최측은 최근 유럽으로 대표단을 파견해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만나며 참가 확대를 꾀해 왔다. 첫 번째 대표단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독일에서 활동했으며, 두 번째 대표단은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핀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등을 방문한다. 독일 방문 기간 중 대표단은 2025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 참석해 바덴뷔르템베르크 인터내셔널(Baden-Württemberg International), 자를란트 경제진흥공사(Saarland Economic Promotion Corporation), 페스토(Festo), 피닉스(PHOENIX), SEW 유로드라이브(SEW EURODRIVE), 셰플러(Schaeffler),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 AG) 등 주요 기관과 고위급 회의를 진행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오랫동안 CIIE에 참가해 온 독일은 지난 제7회 CIIE에서도 2만6000제곱미터 이상의 전시 공간을 사용했다. 중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핀란드와 벨기에도 CIIE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초단기 채권과 CP(기업어음)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ETF다. 기존 MMF(Money Market Fund)와 종목이나 듀레이션 등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은 유사하지만 상대적으로 보수가 낮고 MMF 대비 유연한 운용 가이드라인으로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TF 기초지수는 ‘KIS-미래에셋 MMF지수’다. 발행잔액이 500억 이상이며 잔존만기가 6개월 이하인 국고, 통안, 지역개발채 및 국내 신용등급 AA- 이상의 단기채권을 편입한다. 평균 듀레이션 0.15년 내외의 단기자산에 집중 투자해 금리 변동기에도 이자율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취임 이후 주식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통해 변동성 장세에서 단기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액티브형 ETF로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시장 상황에 따른 적극적인 운용으로 초과 수익률을 추구한다. MMF의 경우 잔존만기 제한과 등급별 투자 비중 제한 등 운용상 제약이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자산관리 플랫폼 ‘IBK 연금Easy’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IBK 연금Easy’는 i-ONE Bank(개인)에서 터치 한 번으로 퇴직연금 자산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은퇴 준비상태 진단, AI포트폴리오 추천 및 투자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연금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확대 개편으로 ▲수익률, 판매량 등 카테고리별 ‘Best상품 추천’, ▲고객니즈에 적합한 4종의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Easy솔루션’, ▲타 가입자와 비교를 통해 노후 준비를 진단하는 ‘연금 스케치’, ▲IRP선물하기, IRP챌린지(26주)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 등의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업은행은 ‘IBK 연금Easy’ 확대 개편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IRP챌린지(26주) 서비스 랜덤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IRP챌린지 서비스는 26주간 매주 최초 등록한 금액만큼 단계적으로 증액해 개인형 IRP계좌에 입금되는 자동이체 서비스이다. 기업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신규 등록한 선착순 3000명에게 현금쿠폰 5천원을 지급하고 26주 동안 입금을 완료한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 공원에 조성 중인 기업정원에서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이었던 동양생명의 창립 36주년을 기념하여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해 온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업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2024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등 약 25명이 참여했으며,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마가목, 목수국 등 36주의 나무를 직접 심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원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이 심은 나무에 이름을 붙이고 표찰을 다는 활동을 통해 첫 사회 진출을 기념하는 한편,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문구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당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조성 중인 정원에서 이제 막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첫 나무를 심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신입사원들이 동양생명에서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듯, 오늘 심은 나무들도 건강하게 자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신한은행 및 SBJ은행, 신한자산운용이 함께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약 20MW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BESS)을 개발하는 사업에 금융 주선 및 대주로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와타리 BESS 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해 전력의 효율적 활용 및 전력망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49억엔(한화 약 5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신한은행과 SBJ은행이 공동으로 금융 주선을 맡고, SBJ은행이 12억2천5백만엔(한화 약 123억원)의 자금 대여를 결정했으며, 신한자산운용이 스폰서를 맡아 사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SBJ은행은 일본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 이행을 위해 BESS 공급 확대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전력망 안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일본 BESS 시장에 금융 주선 및 대주로서 참여하게 됐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신한은행, SBJ은행, 신한자산운용 등의 금융 주선 및 대주 금융사를 비롯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해외 주식 이전 손님 대상으로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 주식을 하나증권으로 1백만원 이상 옮겨온 손님에게 이전해온 금액에 따라 최소 7달러에서 최대 200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차등 제공한다. 또한 하나증권 손님이 올해 가장 많이 매수한 해외주식 상위 3종목(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크)을 합산 하여 2000만원 이상 주식을 옮겨온 손님 전원에게는 미국 주식 매수 쿠폰 30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최근 손님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 라며 “해외주식 투자 손님 대상으로 매력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오션웨스트 캐피털 파트너스(Ocean West Capital Partners, 이하 오션웨스트)가 지난주 맨해튼 미드타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51만 1000제곱피트의 오피스 건물인 285 매디슨 애비뉴의 UCC 담보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션웨스트는 국내 최대 보험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메자닌 대출 기관을 대리했다. 이 부동산은 미국에서 최상위권 실적을 달성하는 하위 시장 중 하나인 미드타운 맨해튼에서 임대 계약이 잘 유지되고 있었지만, 2022년 말에 대출이 만기 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원래 이 대출은 회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장되었지만, 2024년 말 연장 기간이 만료되면서 다시 채무 불이행 상태가 됐다. 당시 오션웨스트는 한국에 본사를 둔 메자닌 대출 기관의 자문을 맡아 다양한 채무 회수 전략을 평가하기 위해 투입됐다. 맨해튼 오피스 임대 동향이 크게 개선되고 시장의 투자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메자닌 대출 기관은 압류권을 행사하고 새로운 자본을 투자해 부동산을 통제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조치라는 결론을 내렸다. 오션웨스트는 투자 보류 기간 동안 자산을 감독하기 위해 계속 관여할 예정이다. 오션웨스트의 라이언 터커(Ryan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1일(월), 본점에서 전자상거래 데이터 수집·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기업 코넥시오에이치㈜와 협약을 맺고, ‘온셀 서비스’를 4월 말 경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온셀 서비스’는 이커머스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의 금융 정보를 분석해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테스트베드(시험 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중순부터 출시를 준비해 왔다. 그동안 온라인 판매 시장은 크게 성장했지만 그에 걸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온라인 판매사업자들이 많지 않았다. ‘온셀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몰 등의 위치, 매출, 활동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은행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다. 또한 부산은행은 온라인 판매사업자 맞춤형 대출 상품 등을 개발해 원스탑(One-Stop) 금융지원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그동안 온라인 판매사업자분들을 위한 금융지원 활동이 적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인 모니모와 협업해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정식 출시하고,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시에 앞서 KB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20만 명을 대상으로 우선 가입 기회를 제공했다. 오늘(21일)부터는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고객도 해당 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1일까지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개설 이벤트에 참여한 후 본 통장을 개설하는 경우 모니머니 3천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모니모 앱에서만 개설 가능한 수시입출금통장으로, 지난 2024년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일 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의 금리(기본이율 연 0.1%, 우대금리 최대 연 3.9%p, 2025.04.21기준, 세금공제 전)를 제공한다. 본 통장은 삼성금융네트웍스와의 연계를 통한 삼성카드∙삼성생명∙삼성화재 관련 자동이체 등록 등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획득한 ‘모니머니(모니모 앱 전용 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 전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의 출시 3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11일까지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의 혜택을 확인하는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당 젤리 10개가 제공되며, 총 30개의 젤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너스 미션으로 '내 계좌 분석' 확인하기, '3주년 기념 4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이벤트' 확인을 진행하면 스페셜젤리가 각 1개씩 제공돼 총 2개의 스페셜젤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모니모 3주년 이벤트를 공유하고 상대방이 내가 보낸 링크를 통해 이벤트를 조회하면 1명 당 젤리 10개를 받을 수 있다. 3주년 이벤트 공유 혜택은 최대 10명까지 제공된다. '젤리'는 젤리상점에서 '모니머니'로 교환이 가능하다. '모니머니'는 결제, 송금, 보험 가입, 투자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3주년 이벤트와 함께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개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1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후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개설하면 모니머니 3,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200만원(세전 기준)까지 최대 연 4%의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이하 역사관) 누적 관람객이 3만 3천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지난 2021년 11월 지상 3층, 연면적 597.54평으로 개관하여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다. 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향약, 두레, 계 등 우리 고유의 상호협동 전통을 이어받아 1963년 경남 산청에서 출범한 새마을금고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역사관은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전시 시설로 구성되어 지역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어린이·시니어 금융 교실 등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어린이 금융 교실은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개념 교육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00명이 어린이 금융교실에 참여했다. ○ 시니어 금융 교실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디지털 금융 활용법 등의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미래에셋자산운용 호주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Global X Australia)의 운용자산이 100억 호주 달러(한화 약 9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호주 현지 ETF 운용사 5위 수준이다.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세계 최초 금 현물 ETF를 출시하는 등 원자재 ETF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호주 ETF 운용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2년 6월 전신 ‘ETF Securities’를 인수,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로 리브랜딩을 완료했다. 현재 총 43개의 ETF를 운용 중이다. 인수 당시에 비해 약 3년간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운용자산은 2배 이상 성장했다. 2022년 6월 46.4억 호주 달러였던 운용자산은 2023년말 62.1억 호주 달러, 2024년말 91.3억 호주 달러로 급성장했다. 최근 100억 호주 달러를 돌파하며 Vanguard, Betashares, iShares, VanEck에 이어 호주 5위 운용사에 올랐다. 해당 기간 호주 전체 ETF 시장은 연 평균 누적으로 약 18.6% 성장한 데 비해,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는 2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원자재 ET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신상품 ‘IBK BUDDY’ 통장과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친구처럼 따뜻하고 친밀한 금융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상품명을 정했다. ‘IBK BUDDY 외국인통장’은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등이 조건 없이 면제되는 입출식 통장이다. 주요 외국통화(USD·JPY·EUR) 환율 80% 우대, 전월 50만원 이상 입금 실적 보유 시 SMS 거래내역 통지 수수료도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IBK BUDDY 카드’는 6대 생활영역(대중교통, 이동통신, 다이소, 배달앱, 편의점, 쿠팡)에서 할인횟수 제한 없이 5%가 할인되는 체크카드이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의 통합할인한도가 적용된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기업은행을 처음 거래하고 ‘IBK BUDDY 외국인통장’과 ‘IBK BUDDY 카드’를 모두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추첨을 통해 총 1100명에게 현금 1만원을 계좌로 지급하고, 총 4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