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오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여성 혈우병 환자와 보인자를 위한 교육용 만화책 ‘조금 달라도 괜찮아, 우리는 함께니까!’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만화책 제작은 JW중외제약이 매년 전개하는 혈우병 환자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혈우병 환자와 보인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환우 가족이 자녀에게 질환을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콘텐츠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의 자문을 거쳤으며 혈우병 환자인 남동생을 둔 초등학교 4학년 주인공 ‘보민’이 자신이 혈우병 보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족과 함께 질환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담았다. 만화책에는 여성 환자나 보인자가 겪을 수 있는 △월경과다 △피하출혈 △코피 등 주요 증상을 소개하고 수술이나 출산 등 출혈 위험 상황에서의 주의사항을 상세히 수록했다. 또한 응고인자 활성도 검사와 유전자 검사 등 조기 진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만화책 감수를 맡은 한국혈우재단 서울의원 유기영 원장은 "여성 혈우병 및 보인자 역시 전문적인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
엔젤 이스트(Angel Yeast, SH600298)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효모 단백질 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2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Yeast Protein Science and Technology)이 2026년 4월 11일 이창에서 개최되어 350명 이상의 선도적 연구자 및 업계 고위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심포지엄은 대체 단백질 부문의 선도적인 업계 플랫폼으로서 이해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며 영양 중심적이고 건강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효모 단백질이 글로벌 단백질 환경에서 확대되는 역할을 반영한다. 중국 공정원(Chinese Academy of Engineering, CAE)의 쑨 바오궈(Sun Baoguo) 회원과 천 젠(Chen Jian) 회원, 싱가포르 국립 과학 아카데미(Singapor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의 저우 웨이비아오(Zhou Weibiao) 회원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쑨은 글로벌 식품 기술 환경이 재편되고 있으며 아시아의 연구가 이제 국제적 경쟁력에 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은 바이오 제조가 곧
중재종양학 및 색전술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제조업체인 서텍스 메디컬(Sirtex Medical, 이하 '서텍스')이 13일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 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 환자를 대상으로 분할 선량측정법(partition dosimetry)을 적용한 Y-90 선택적 체내 방사선 요법(selective internal radiation therapy, SIRT)의 미국 최초 중추적, 전향적, 다기관 임상시험인 DOORwaY90 시험의 12개월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DOORwaY90 시험은 사전 설정된 공동 일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으며, 눈가림된 독립 중앙평가 결과 완전반응(CR)률 90%와 최고 전체 반응률(ORR) 99%를 입증했다. 평가 가능한 모든 환자에서 치료 반응이 확인되어 국소 종양 제어율은 100%를 기록했으며, 이는 Y-90 요법에서 보고된 반응 결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다. 반응 지속성도 확인되어 75%의 반응이 6개월 이상 유지됐고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은 295일로 나타났다. 이는 SIR-Spheres Y-90 resin microspheres가 간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지속적인 종양 반응을 제공할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선보인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유럽 전역에서 처방 확대와 입찰 성과를 이어가며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먼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옴리클로의 입찰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개 주정부 단위의 오말리주맙 입찰이 진행된 가운데,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10개 지역 주정부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했다. 움브리아(Umbria), 트렌티노-알토 아디제(Trentino-Alto Adige), 토스카나(Toscana)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제품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시장 선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지 법인은 나머지 4개 지역 입찰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해 이탈리아 전역으로 옴리클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영국에서는 국가보건서비스(NHS, National Health Service) 입찰 성과가 두드러졌다. 셀트리온 영국 법인은 오말리주맙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잉글랜드를 포함한 4개 행정구역에서 진행된 NHS 입찰을 모두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공식 입찰 개시 전인 올해 1월 기준 옴리클로는 이미 두
뇌 건강 전문 기업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글리빅사(성분명: 메만틴염산염)’의 5mg 저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치매 치료 옵션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글리빅사는 이번 5mg 출시로 기존 10mg, 20mg과 함께 메만틴 제제의 전 함량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로써 의료진은 환자의 증상과 내약성, 신장 기능 등에 따라 더욱 세분화되고 정교한 처방이 가능해졌으며 환자들에게는 맞춤형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실제 글리빅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8%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메만틴 계열 전문의약품 중 원외 처방액 기준 전체 2위에 올라와 있으며 오리지널 제품을 제외한 제네릭 시장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웅바이오는 이번 전 함량 라인업 완성을 계기로 처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장에서 고속 성장하고 있는 ‘글리빅사’의 저력을 기반으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 ‘베아셉트’ 등 중추신경계(CNS) 제품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치매 치료 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구축하고 뇌 건강 전문
셀트리온은 혈액암 환우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9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셀트리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상근부회장, 박정숙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기부금은 셀트리온이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기획한 버추얼 기부런 ‘꿈꾸런 2026’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3-2-1’)를 담아 3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혈액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캠페인 결과 총 1,000명의 달리기 동호인이 참여했고, 이 중 셀트리온 임직원 236명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급성백혈병 환우를 위한 케어 키트 지원 사업인 ‘채움 상자’에 전액 사용된다. 해당 키트는 항암 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에서 면역력이 약
세계 5위 동물 의약품 기업으로 경영진이 대주주인 세바 애니멀 헬스(Ceva Animal Health)가 4월 9일 세바스티앙 위롱(Sébastien Huron)을 부최고경영자로 즉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마크 프리카즈키(Marc Prikazsky)가 부최고경영자 선임 및 이중 리더십 구조로의 전환을 결정한 데 따른 광범위한 거버넌스 발전의 일환으로, 마크 프리카즈키는 장기 전략적 우선 과제를 총괄하는 집행이사회 의장으로 이동하고 세바스티앙 위롱이 그룹의 운영 경영을 이끌며 집행위원회 의장을 맡게 된다. 전략적 및 운영적 집중력 강화 집행이사회 의장으로서 마크 프리카즈키는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받는 오래된 관계의 강화, 고객 중심 혁신 주도, 미래 리더 육성, 주요 글로벌 과제 해결에서 세바의 역할 강화 등 세바의 장기 의제에 집중할 예정이다. 마크 프리카즈키는 "이번 거버넌스 발전은 세바가 달성한 규모와 전략적 집중력 및 운영 탁월성을 모두 강화하려는 우리의 야망을 반영한다. 경험과 글로벌 시각, 깊은 인간적 리더십을 갖춘 세바스티앙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가 야망과 용기, 실용주의로 우리 팀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환자 진료, 연구, 교육에 전념하는 세계적인 암센터 연합체인 미국종합암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가 낸시 L. 루이스(Nancy L. Lewis) 박사(MD, MBS, FACP)를 신임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CS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루이스 박사는 고형암 및 혈액암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 분야 전문성을 갖춘 숙련된 생의학 연구자다. 그는 최근 노바티스 파마슈티컬스(Novartis Pharmaceuticals)에서 수석 임상 프로그램 리더(Senior Clinical Program Leader)로 재직했으며, 이에 앞서 여러 저명한 학술 암센터에서 부교수로 수년간 근무했다. 그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템플대학교 의과대학, 럿거스 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NCCN 창립 회원기관 중 하나인 폭스 체이스 암센터(Fox Chase Cancer Center)에서 펠로우십 과정을 마쳤다. 크리스털 S. 덴링거(Crystal S. Denlinger) NCCN 최고경영자(CEO)는 "지금은 암 연구에 있어 중대한 시기이
JW중외제약은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소재 제약기업 간앤리 파마슈티컬스(Gan & Lee Pharmaceuticals, 이하 간앤리)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bofanglutide, 개발코드: GZR18)’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대한민국 내에서 보팡글루타이드에 대한 개발, 허가, 마케팅 및 상업화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간앤리는 한국 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과 품목허가에 필요한 규제 자료를 제공하고 관련 업무에 협력한다. JW중외제약은 간앤리에 계약금(Upfront) 500만달러와 단계별 마일스톤 7,610만달러를 지급하며, 전체 계약규모는 8,110만달러다. 마일스톤에는 제2형 당뇨병, 비만,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등 4개 적응증에 대한 개발, 허가 및 판매 마일스톤이 포함된다. 경상기술료(Royalty)는 매출 구간별로 정한 비율에 따라 별도로 지급된다. 보팡글루타이드는 2주 1회 피하주사(SC) 방식의 GLP-1 수용체 작용제로 개발 중인 합성 펩타이드 신약이다. 이 약물은 췌장의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오는 5월 7일(목),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녀, 자매, 친구 등 4인 이하의 팀을 이뤄 4월 9일(목)부터 4월 23일(목)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에 게시된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동국제약은 40명의 여성 참가자들과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가드닝(원예) 클래스와 건강 퀴즈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동반자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튤립과 철쭉, 수선화가 만개한 아침고요수목원의 봄 풍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동행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질환의 관리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봄꽃이 만개한 수목원에서 유익한 건강 정보도 얻고, 소중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시작 이후 10년 이상 이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텍사스주 라레도(Lared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애초 예상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진 성과로, ABO플라즈마의 운영 전문성과 라레도 센터의 신속한 공정 안정화 역량이 입증된 결과다. 미국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혈장센터에서 채취한 혈장만 상업적 판매나 의약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허가로 ABO플라즈마는 미국 내 운영 중인 7개 혈장센터 모두에 대해 FDA 승인을 확보했으며, 원료 혈장 확보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ABO플라즈마는 연내 텍사스주 이글패스(Eagle Pass)에 8번째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28년까지 전 센터의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려, ‘알리글로(Alyglo)’ 생산에 필요한 원료 혈장 80%를 자체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가치사슬(Value chain) 내재화를 강화하는 글로벌 혈장분획제제 기업의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원료 내재화는 향후 수익 구조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외부 시장 의존도를 낮춰 원가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제품의 영업
경피적 심실 보조 장치(pVAD) 시장 혁신에 집중하는 임상 단계 기업 수피라 메디컬(Supira Medical, Inc., 이하 '수피라')이 4월 8일, SUPPORT II 중추적 임상시험 시작에 대한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향후 PMA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미국 시장 진입을 향한 중요한 단계를 의미한다. SUPPORT II(SUpira System in Patients Undergoing High-Risk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고위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HRPCI) 환자에서의 수피라 시스템)는 HRPCI를 받는 환자에서 회사의 차세대 pVAD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전향적 무작위 배정 대조 연구다. 이 연구는 미국 내 최대 40개 기관에서 최대 385명의 환자를 등록할 예정이며, 컬럼비아 대학교 버젤로스 의과대학/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Columbia University, Vagelos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New York-Presbyterian Hospital) 의학교수 아제이 키르타네(Ajay Kirtane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서울 서대문구 경보제약 서울사무소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3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ISO37001은 조직 내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이다. 부패위험 진단과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경보제약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잠재적인 위법·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통 제할 수 있는 시스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왔다. 부서별 책임자를 선임하여 각 부서의 리스크 평가를 실시하고, 정기적인 CP 교육과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여 부패 리스크 방지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았다. 경보제약 김태영 대표는 “이번 ISO37001 인증으로 경보제약의 체계적인 준법경영 시스템을 입증하고 기업 신뢰도를 제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협력사들과 공정하고 투명한 파트너십을 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는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발표한 '2027년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정액 수가 및 Part C, Part D 지급 정책'에 따라 현지 직판 전략과 핵심 제품군 성장 기회가 마련돼 처방 확대에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MA플랜에 대한 보험사 부담금이 2.48% 증가하고, 환자 본인부담금 상한이 2026년 2,100달러에서 2027년 2,400달러로 인상되며, 환자 의료 이용에 대한 정부 관리가 강화되는 내용이 담겼다. 이러한 변화는 바이오시밀러와 셀트리온의 주요 치료제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처방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고령층 공보험인 메디케어를 사보험사가 대행하는 MA플랜의 경우, 보험사 부담금이 2027년부터 2.48% 증가한다. 이에 따라 약가가 낮은 의약품 사용 시 보험사의 부담이 낮아져 바이오시밀러 선호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환자 본인부담금 상한도 2027년 2,400달러로 조정되면서 환자의 비용 부담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약품에 대한 환자 선호가 커져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가 예상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대한민국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신규 출시된 고수익 제품들이 미국 판매 초반부터 성과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주력 제품군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가 이어지는데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바이오시밀러는 관세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올해 목표 실적 달성에 대한 가시성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올해 2월 기준 미국에서 35.8%(처방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미국에 진출한 이후 약 6년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로,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현지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리툭시맙 의약품으로 등극했다. 이로써 트룩시마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한 유수의 글로벌 빅파마 제품들과 경쟁하며 ‘미국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이는 대한민국 바이오·제약 기업의 미국 진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측면에서 후발주자들에게 사업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 기념비적 성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