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부처 간 상호 이해가 필요하거나 전문성을 공유,활용할 수 있는 국,과장급 직위를 중심으로 전략적 인사교류를 시행한다.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는 지난 12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략적 인사교류 24개 직위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교류는 그동안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진행했다. 인사교류는 국민 체감성과가 시급하고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분야 중 인사교류를 통해 상호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선정됐다. 예를 들어, 기업 신성장 지원 및 규제혁신 관련 협업 부처인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과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장 직위를 두고 양 부처 간 인사교류하는 식이다. 또 국토부와 환경부는 구조적 갈등사안에 대한 상호 이해 확대를 위해 국토정책관과 자연보전국장 직위를 두고 양 부처 간 인사교류가 추진된다. 부처의 본질적인 업무 특성 차이 또는 신기술,산업 등장 등으로 인해 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행정안전부는 13일 올해 지방공공기관 996곳에서 876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새정부 출범 이후 지방공공기관 혁신차원에서 추진 중인 기관간 통,폐합과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과 경영 악화 등의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159개 지방공기업에서 지난해 대비 8.6% 증가한 5039명을 채용하는데 신규채용은 3722명이며 청년체험인턴은 1317명이며, 또한 837개 지방출자,출연기관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3726명이다. 먼저 정규직 채용규모는 서울교통공사 344명, 서울의료원 247명, 경기도의료원 195명, 세종도시교통공사 146명, 아산시시설관리공단 48명 등으로 나타났다. 청년체험형 인턴은 지난해 대비 4.2% 증가한 1317명을 채용해 청년의 일자리 탐색지원과 실무능력 등 취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청년 체험형 인턴의 주요 지방공공기관별 채용규모는 서울교통공사 160명, 광주광역시관광공사 53명, 경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화학물질 등에 의한 급성 중독 등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환기장치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은 조리시설용 환기장치 등 설치비용의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환기장치는 많은 사업장에서 사업주들이 고가의 설치비용을 부담으로 여겨 충분히 보급되지 못하는 설비다. 이에 공단은 이를 고려해 올해도 158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보유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설치비용은 신청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수 규모에 따라서 50인 미만 또는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 사업장은 70%까지, 50인 이상의 소기업 규모 기준 초과 사업장은 50%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급성중독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국소배기장치와 급,배기 환기장치뿐만 아니라 조리시설용 환기장치까지도 포함한다. 지원을 사업장은 오는 23일까지 가까운 안전보건공단 광역본부,지역본부,지사에 방문 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화) 밝혔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로, 지난해 ‘매니지먼트(B)’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됐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2만30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CDP 평가는 GSK,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 등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하고 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등과 함께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목표, 실행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업에 상위 등급이 부여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최초로 CDP에 참여했으며 평가 첫해에 상위 두 번째 등급에 해당하는 매니지먼트 등급을 받았다. 2022년 같은 등급을 유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재생의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 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Lab Operational License, LOL)’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시설에 대한 허가다.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와 식약처(BPOM)가 시설의 위생, 안전, 품질 관리와 관련한 공정 전반의 역량 검증을 비롯해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승인한다. 현재까지 허가를 획득한 기업은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총 11곳이다. 줄기세포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고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세포로 손상된 조직, 장기를 재생하는데 꼭 필요하다. 대웅제약은 이번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 취득을 통해 재생의료 사업의 핵심인 줄기세포를 현지에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세포치료제 사업 가속화… 13조원 시장 공략 대웅제약이 재생의료 사업의 핵심인 ‘줄기세포’에 대한 처리 허가를 획득하며, 사업 가속화를 예고한 인도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번 달부터 청년 9639명에게 자신감 회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8일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이달부터 72개 자치단체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제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 공모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1년 시범 도입 이후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짐에 따라 참여 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지난해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 힘입어 참여 청년 등 사업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의 경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 자신감 회복 및 진로 탐색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심리상태 및 사회적 관계도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참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참여 청년에 대한 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기존 국내 수산물 대상으로 운영돼 온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대상에 수입 수산물까지 확대되면서 실시된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일본 측의 가리비 수출 확대 계획에 대한 국민 우려에 따라 기존 국내 수산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제도를 지난달 26일부터 수입 수산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운영을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11개 국가 15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신청이 접수됐는데, 이 중 수입 이력과 국민 소비가 많은 품목 10건이 검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송 차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해역 5개 시점의 시료분석 결과도 추가로 도출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리터당 0.072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장애예술인 작품임대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유통사업자와 장애예술인 작품 공모를 2월 21일(수)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공공기관 등에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유통(임대,판매)해 장애예술인의 소득을 창출하고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통사업자 공모자격은 장애인이 대표인 사업자 또는 상시 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예술인으로 고용한 경기도 소재의 사업자로, 관공서 기획전시 행사지원 및 장애예술품 유통(임대/판매)과 정산, 장애예술품 관리(대여,설치,운송,유지)를 수행하게 된다. 작품의 공모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비)장애예술인으로, 전시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예술세계를 구축해나가기 시작한 예술인과 문화예술 활동을 업으로 하는 자는 1인 최대 5점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청, 경기아트센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곳곳에 장애예술품을 임대전시했으며, 올해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등 공공기관에 임대할 예정이다. 누림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주년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사이버한국외대의 정체성과 비전을 드러내는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1일(수)까지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서(https://bit.ly/cufs20th)를 접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슬로건은 사이버한국외대의 교육이념과 미래 지향점, 매력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면 되며, 부연 설명을 포함해 150자 이내의 문구로 하되 국,영문, 기호 사용의 제한은 없다. 당선작은 주제와 응모자격 부합 여부, 상표등록 적합 여부 등을 판단하는 예비심사와 창의성과 상징성 등 평가 기준에 따른 대학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3월 초순 사이버한국외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대상작 출품자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우수작 출품자 2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SK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포도호텔과 디아넥스가 봄맞이 꽃놀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봄 패키지 2종을 신규 출시했다. 포도호텔의 ‘PODO BLOSSOM’ (포도 블라썸) 패키지와 디아넥스의 ‘Cheers Spring’ (치얼스프링) 패키지는 비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아라고나이트 온천 이용 혜택부터 제주의 대표 봄 관광지인 카멜리아힐 입장권까지 제공한다. 포도호텔의 PODO BLOSSOM 패키지는 제주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과 더불어 벚꽃, 튤립, 철쭉 등 다양한 제주의 봄꽃을 한눈에 감상 가능한 카멜리아힐 입장권을 증정한다. 아름다운 제주 여행에서의 꽃놀이 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 인화 서비스도 특별 제공한다. 꽃놀이를 마친 패키지 고객은 산방산 뷰를 자랑하는 포도호텔 레스토랑의 봄맞이 스페셜 메뉴인 벚꽃 막걸리와 화전을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핑크 벚꽃 막걸리는 벚꽃이 수놓인 유리잔과 함께 제공돼 제주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은 한식 3종과 양식 2종 중 선택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다. 디아넥스는 한라산 중턱의 제주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설 연휴 나흘(9일~12일)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민속놀이 체험과 스크래치 복권 증정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부산 송도 베이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파크에 도착하면 '민속놀이 대잔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방문자는 이벤트에서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 놀이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선착순 1000명,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당첨 확인이 가능한 스크래치 복권 증정 이벤트 '청룡의 행운을 잡아라'가 설 연휴 기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서 복권에 당첨된 고객 2000명은 모멘트 캡슐, 메시지 보틀, 소원의 등과 같이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어트렉션 기념품을 받는다. '모멘트 캡슐'은 캡슐에 사연을 적어 원하는 좌표함에 넣으면 보관 기관 2년 내에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추억 저장소로,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이다. 또는 '메시지 보틀'을 통해 메시지를 담은 유리병을 보틀 조형물에 보관할 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 내 234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원 사업 '사랑의 福 꾸러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명절이 더 외로울 수 있는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에게 명절 생필품을 전달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눔 실천을 통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3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어르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회장은 '설 명절 지원 사업인 '사랑의 福 꾸러미'를 통해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여러 이유로 연휴를 마음 편히 누리기 힘든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따뜻하게 아우르고 외롭지 않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福 꾸러미'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노인복지관 47개소 2347명의 어르신께 전달됐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청소차량 후방에 수평으로 있는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캐한 매연과 뜨거운 배기열에 항시 노출되었던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이 개선된다. 환경부는 환경미화원의 건강 보호와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청소차량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를 의무화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6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소차량의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의 세부적인 설치,운영 기준을 담은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정해 오는 8일부터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은 평균 122.4㎍/㎥와 100.7㎍/㎥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치(76㎍/㎥)의 1.3~1.6배 수준이다. 개정 지침서에는 환경미화원이 청소차량 후방에서 폐기물 상하차 등 작업을 진행하는 점에 착안해 청소차량의 배기관을 기존의 후방 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케이무크)'가 수요자 중심의 학습 지원을 위해 부처별 평생학습 지원 연계, 맞춤형 강좌 개발 등이 추진된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단계별 강좌는 물론, 은퇴경력자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강좌도 새롭게 개발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케이무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다. 케이무크 규모는 지속해서 확대돼 지난해 12월 기준 2388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회원 가입자 수는 136만 명, 지난해 수강신청자 수는 52만 7000명에 이른다. 올해 케이무크 기본계획에 따르면 먼저, 청년,중장년,유학생 등 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강좌와 함께 다양한 부처별 지원정책을 케이무크 누리집에 통합,안내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카카오의 아동 디지털 권리에 대한 고민이 담긴 프로젝트가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직장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운영사례분야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직장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사례 공모전은 직장어린이집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 및 보급을 통한 보육의 질 향상과 바람직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자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카카오의 늘예솔어린이집은 프로젝트로 운영사례 분야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춘 보육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높이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카카오의 해당 프로젝트는 태어날 때부터 가정에서부터 이미 익숙하게 디지털 기기를 접하는 유아기 아이들에게 디지털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정립시키고자 기획됐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디지털을 이용하는 방법들이나 디지털 속 어린이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들을 놀이로 만들어 교육에 활용한 것이다. 특히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위한 환경 변화를 위해 카카오임팩트 재단을 통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