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서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대망의 첫 삽을 떴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공장은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개최된 착공식에는 김인규 대표이사,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 등 하이트진로 관계자를 비롯해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타이빈성 성장 등 베트남 주요 인사 및 현지 언론사 등 약 160여 명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공장 건립에 쏠린 현지의 관심을 증명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은 착공식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공장 건립에 대한 양측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착공식을 기념해 사자춤, 착공식 세레머니 등 공식 행사가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은 축구장의 11배 크기인 약 2만 5천여 평(82,083㎡)의 부지 면적에 첨단 기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오직 견과류만을 사용해 만든 ‘100% 견과류 스프레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에 이어 건강한 방식으로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Slow Aging)’가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당 섭취량을 조절하거나 식물성 단백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No.1 잼 브랜드 복음자리는 다양한 종류의 저칼로리 잼과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 등에 이어 견과류를 활용한 이번 신제품 3종까지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제품 ‘100% 견과류 스프레드’는 땅콩버터 2종과 아몬드 스프레드 등 총 3종이다. 먼저, 곱게 갈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100% 땅콩버터 스무스’와 땅콩 원물을 잘게 다져 넣어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살아 있는 ‘100% 땅콩버터 크런치’는 서로 다른 식감으로 용도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2종 모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아르헨티나산 하이올레익 땅콩만을 정성껏 로스팅해 깊고 진한 고소함을 자랑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아몬드 제품도 선보인다. 캘리포니아산 생 아몬드만을 사용해 만든 ‘100%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설렘과 사랑이 가득한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2월 6일부터 ‘Where All Love Comes Together(모든 사랑이 모여 특별한 기억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음료 2종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푸드, MD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와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는 풍미를 더해줄 부드러운 크림을 음료 위에 올려 밸런타인데이의 포근한 설렘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오트와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라떼로, 로스팅한 아몬드를 넣은 부드러운 크림 위에 바삭한 아몬드 토핑을 얹어 고소한 풍미가 더욱 돋보인다. 구름처럼 부드러운 헤이즐넛 초콜릿 크림이 특징인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는 다크 초콜릿, 헤이즐넛과 달콤 쌉싸름하게 어우러지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밸런타인데이와 어울리는 비주얼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상큼 달콤한 맛의 ‘스타벅스 딸기 라떼’도 지속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밸런타인데이 시즌과 어울리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푸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키친205 딸기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함께가게’ 성과를 공개했다. 함께가게는 지역 사회에 가치 있는 중소상공인 가게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 배민의 상생관이다. 기존 배민 입점 가게들 중 ‘전통시장’이나 ‘다회용기 이용 매장’, ‘정기 기부 실천 매장’, ‘백년가게’ 등에 해당하는 가게를 별도의 상생관에 추가 노출하고 홍보와 판촉을 지원한다. 함께가게 서비스의 지원 효과는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 카테고리로 진행한 부천중동사랑시장 밀키트 판로 지원 사업의 경우, 참여 상인들의 매출이 평균 43% 늘어났다. 지난 6월에는 전국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협약을 맺고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대구와룡시장 등 각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협업 상품 개발해 할인 기획전을 열었다. ‘다회용기 가게’에선 지난 10월 다회용기 주문 전용 쿠폰을 발급해 친환경 실천 가게의 판로를 지원했다. 전용 쿠폰을 활용한 할인 프로모션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다회용기 주문자 수는 전년 대비 137%가량 증가했다. 또 다회용기 서비스 지역도 서울, 경기, 인천, 광명 등 총 24곳으로 전년 대비 약 40% 늘어났다.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샐러드 가게 '초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하고 이색적인 상품을 찾는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글로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 해외 베이커리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시작했다. 프랑스에서 수입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스키에’ 시리즈(6종)를 필두로 일본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도쿄브레드’ 6종, 일본 카스테라 전문기업 스위스팩토리의 카스테라, 미니 케이크 등 현재 총 25 종의 다양한 글로벌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해외 프리미엄 베이커리는 ‘세븐일레븐에서 파스키에빵 구매한 후기’, ‘최화정 빵으로 유명한 파스키에빵’, ‘도쿄브레드 6종 후기’, ‘세븐일레븐 일본간식 추천’ 등 숏폼, SNS 및 각종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의 해외 프리미엄 베이커리는 지난해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대비 3배 이상 신장하였으며, 지난해 12월 매출도 전월 대비 20% 성장하며 세븐일레븐의 효자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세븐일레븐은 수입 베이커리의 인기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일본 현지에서 직
GS리테일이 지난 8년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하며, 단순 폐기될 물품의 기부를 통해 자원 순환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매입가 기준 21억 원 상당의 의류, 신발, 잡화 등 약 10만개의 상품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는 국민참여형 ESG 캠페인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를 통해 입지 않는 옷과 중고 물품을 업사이클링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단순 기부를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ESG 경영의 실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2월 15일,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경기되살림터에 2,000여점의 의류 및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이 물품은 GS샵에서 고객의 변심 등으로 인해 반품된 후 폐기 예정이었던 상품으로, 기부처측은 기존의 중심 상품군에 가전제품이 추가된 점과 물품 상태에 높은 만족을 표했다. GS리테일이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별도 기획전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같은 가게의 반복적인 애플리케이션(앱) 노출을 없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또 ‘음식배달’, ‘가게배달’ 등 2개의 탭으로 나뉜 이용 경로를 음식배달 탭 하나로 통합하는 UI 개편을 추진한다. 고객 경험을 해치는 요소를 과감히 제거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고 점차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앱 UI 개편 계획을 31일 공지했다. 그동안 배민 앱은 음식 주문 목록에서 동일한 가게가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서비스별로 탭이 여러 개 있어 화면이 다소 복잡하다는 점이 불편사항으로 지적 받아왔다. 배민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이러한 불편점을 개선하고 고객이 원하는 음식과 가게를 빠르게 찾는 고객 친화적인 앱을 구축해 재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는 “우리의 미션은 고객이 최소한의 터치로 주문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즉 주문 절차 간소화”라며 “필요한 것을 즉시 배달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고객 주문 경험을 그 누구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제공해 2025년에는 배민을 다시 성장의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 같은 가
최장 9일간의 설 황금 연휴로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며 공항 내 입점한 편의점 매출이 작년 설 연휴 대비 최대 3배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CU에 따르면,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 내 입점한 점포 매출이 전년 설 연휴 대비 168.1%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용객수가 가장 많았던 인천공항 내 CU 점포의 전체 매출은 3배(239.9%) 이상 큰 폭으로 뛰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김포국제공항 118.6%, 제주국제공항 82.7%, 김해국제공항 53.3%로 다른 공항들 역시 매출이 늘며 활기를 띠었다. 특히, 연휴 기간 공항 점포의 주요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한 제품은 안전상비의약품(576.9%)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감기약(382.4%)과 진통제(620.7%)가 가장 높았는데, 최근 이어지고 있는 독감 유행과 함께 해외 여행 중 갑자기 아플 경우를 대비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감기 예방 등을 위한 마스크 344.8%, 손소독제 193.3%, 구강청결제 158.2%, 핸드워시 48.7% 등 위생 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