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 참가한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박람회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관련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한다. 달라스, 시카고 등 주요 4개 지역에서 전시 부스도 운영하며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공식
대상㈜이 (사)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제12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김치, 고추장, 된장, 파스타소스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느끼는 신뢰와 만족도를 종합 측정하는 지표로, 2014년부터 한국마케팅협회가 매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소비자 3천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품질과 사후 서비스, 디자인, 추천 의향 등을 평가해 총 73개 산업군, 289개 브랜드에서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대상㈜ ‘종가’는 김치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25점을 획득해 2년 연속 1위에 뽑히며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100% 국내산 농산물 사용, 품질 및 위생 관리를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획득, 김치유산균 연구 개발,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었다는 해석이다. ‘청정원 순창’ 고추장과 된장은 각각 12년,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각각 1000점 만점에 836점, 82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소비재 평균 점수인 674점보다 각각 162점, 150점이 높은 점수다. ‘청정원
편의점 GS25가 ‘하이브리드 디저트’를 론칭했다. ‘하이브리드 디저트’는 이종의 재료를 조합해 재밌는 식감, 맛 등을 구현해 낸 상품을 의미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차별화 라인업으로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품절템’ 수준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윗믹스 젤리', '벽돌초콜릿케이크', ‘드럼스틱젤리’ 등에 이은 디저트 후속작으로 기획돼 이번에 새롭게 출시가 이뤄졌다.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 모두 이른바 ‘하이브리드 디저트’ 콘셉트로 기획됐다. 과자와 젤리, 마시멜로우 등을 조합한 상품으로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으로 꼽힌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 등 버무려 굳히는 방식으로 구현된 디저트 상품이다. 쫄깃하게 늘어지는 마시멜로우와 바삭하게 씹히는 쿠키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쫀득쿠키’는 초코바 형태로 최종 상품화 됐다. 고객의 취식 편의성 및 휴대성 등을 고려한 GS25의 결정인 것. (가격은 1800원) ‘꿀젤리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 과자 사이에 꿀젤리를 가득 담아 완성한 상품이다.
LS그룹 계열 지주사인 예스코홀딩스가 ‘INVENI’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INVENI(인베니)’는 발견하다, 알아내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inveniō에서 착안했다. 이는 투자형 지주 회사로서 새로운 가치 발견과 미래를 향한 확신을 상징한다. 새로운 CI는 좌우 대칭의 균형미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혁신적인 투자 회사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심볼은 CI의 좌우 I, N, I 각 글자를 활용하여 새로운 기회의 세상으로 안내하는 문을 형상화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이미지 쇄신을 넘어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투자형 지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특히 도시가스 업계 이미지에서 벗어나 투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INVENI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비전인 ‘2030 1&1’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원, 투자운용규모 1조원의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담고 있다.” 고 설명했다. INVENI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기업 가치제고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도시가스 사업 자회사인 ‘예스코’는 기존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대표이사 이재열)과 티벌컨(대표이사 이용태)이 올바른 복원수리문화 정착 및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7일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열 대표와 티벌컨 이용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1990년 설립된 국내 대표 자동차 사고 손해사정 전문 기업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고의 전문성으로 고객감동을 추구하고 있다. 티벌컨은 자동차 휠 및 헤드램프 복원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6년 설립 이후 전국 2개 직영센터와 30여 개의 네트워크 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복원수리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부품 복원수리 활성화 △복원수리 기술혁신을 위한 정보 교류 △복원수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원수리건에 대한 금액의 2%를 사회공헌 공동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열 대표이사는 "티벌컨과의 협력을 통해 ESG 경영
공작기계(머신 툴 Machine Tool*)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DN Solutions, 대표이사 김원종)가 4월 2일(수)~ 5일(토) 부산 BEXCO 등에서 제15회 DN솔루션즈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N Solutions International Machine Tool Fair, 이하 DIMF)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DIMF는 DN솔루션즈가 새롭게 개발한 공작기계와 신기술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1997년부터 2년에 한 차례 개최하는 자체 국제공작기계전시로, DN솔루션즈의 주요 장비와 토탈 솔루션 및 최신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픈 하우스 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DN솔루션즈의 제품 50종이 전시되며, 1000명 이상의 해외 고객을 포함한 총 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의 전시 테마는 '공작기계 가공 공정 전반을 위한 오토메이션 플랫폼' (Automation Solutions Platform for all machining process with machine tools)로, 참관객들은 DN솔루션즈가 보유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이 첨단 공작기계와 연동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상상인저축은행(대표 이재옥)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대표 이인섭)의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인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과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상상인저축은행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은 복잡한 대출 절차를 비대면 모바일 신청으로 간소화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인 결과, 출시 1년 만인 지난 18일 기준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은 약 22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도 지난해 6월 출시 이래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 누적 대출액이 약 132억원(3월 18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상인 계열 두 저축은행의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상품의 총대출액은 지난 18일 기준 약 357억원에 달했다. 두 상품은 토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핀다 등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대출을 신청한 플랫폼에서 송금까지 가능하다. 본인 명의 차량을 3개월 이상 소유한 19세 이상이면 차량 가격(최대 5000만 원) 이내 한도로 대출을 신청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융복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를 비롯해 ▲반려묘용 좌석을 결합한 공기청정기 ‘에어로캣타워’ ▲블루투스 스피커를 부착한 공기청정기 ‘에어로스피커’를 20일 새롭게 출시하며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모듈형 디자인으로 제작돼 고객의 취향이나 필요에 따라 제품 상단에 결합하는 부분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어로스피커를 사용하던 고객이 반려묘를 키우게 되면 반려묘용 좌석을 추가 구매해 스피커를 분리하고 좌석을 결합하면 된다. 에어로캣타워의 반려묘용 좌석은 반려묘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돔 형태로 디자인됐다. 반려묘가 자리에 앉으면 저소음으로 운전하는 반려묘용 청정모드가 활성화되고 온열 기능으로 좌석을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에어로스피커는 LG 엑스붐(XBOOM)의 ‘안티 롤링(Anti-Rolling)’ 기술을 적용해 선명한 중·저음을 구현했다. 9가지 테마의 무드 라이팅과 8가지 힐링 사운드를 지원해 휴식과 숙면을 돕는다. 신제품은 한국표준협회와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 아이즈스톤으로부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