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 풀무원녹즙이 바른먹거리를 넘어 자연의 건강까지 고려한 친환경적 경영 강화에 나선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은 분리배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총 연간 판매량이 8500만개에 달하는 전 제품의 라벨을 이중 절취선을 적용한 친환경적인 패키지로 변경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생산된 페트병은 약 28만6000톤으로 그 중 40%는 재활용이 불가한 등급으로 구분돼 폐기 처리됐다. 반면 절취선 방식을 적용하면 페트병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접착제를 녹여 라벨을 분리할 때 사용되는 가성소다로 인한 2차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전 제품에 접착제 라벨 대신 열을 가해 라벨을 밀착시키는 비접착식 수축 라벨 방식을 적용했으며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페트병에서 라벨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이중 절취선을 도입했다. 또한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모든 제품을 유색 플라스틱 대신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풀무원녹즙의 친환경 패키지 도입은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는 풀무원의 로하스 가치를 실현하고 편리한 분리배출로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슈투데이)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이 홍콩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이하 DFA 어워드) 2018’에서 환경 디자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는 지난 12월 4일 홍콩 컨벤션 디자인 센터에서 진행된 ‘DFA 어워드’는 올해로 16회를 맞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높이 평가받아 환경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별마당 도서관은 도심 속 대형 쇼핑몰 안에 배치된 열린 도서관으로 총면적 2800㎡에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책상과 편안한 의자를 배치해 독서는 물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를 받아 이같이 수상하게 됐다. 별마당 도서관은 설계 당시부터 환경 디자인을 반영해 책을 읽는 공간의 서재와도 같은 편한 분위기 제공을 위해 은은한 간접 조명을 도입해 왔다. 설계를 맡은 씨노플랜 윤성원 대표는 “설계 당시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으면서 공간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자연채광을 최대한 살려 도서관
(이슈투데이) 재인청춤전승보존회가 12월 9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정주미 무용발표회를 갖는다. ‘재인청 정주미 춤추러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재인청춤의 정수인 진쇠춤, 태평무, 엇중몰이신칼대신무와 부채산조, 심청의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정준호, 박종훈, 이관용, 이성준, 이정훈 악사 등이 출연하며, 재인청예술단의 김인순, 이종진, 천현영, 조은비, 이은주, 강소리 단원이 함께 군무의 하모니를 이룬다. 특히 정우예술단 차명희 대표의 찬조 출연으로 의미를 더하게 될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을 재구성한 새로운 춤이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저물어가는 2018년의 마지막 달을 아름답게 수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선 후기에 예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종합예술전문교육기관과도 같은 ‘재인청’은 근대에 이르러 사라지고 있는 전통춤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신라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전국 팔도 전통예술의 특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춤이라 할 수 있는 재인청춤은 우리 민족 춤의 원형을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오랜
(이슈투데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 예술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기획된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재단법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단법인 홍합밸리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에서는 10명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한 창업 멘토링, 청년 디자이너와 5개 매장의 인테리어를 리뉴얼하는 소상공인매장 갤러리화, 총 20팀이 참여한 창작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홍대에서 연남동 일대를 아우르는 여러 소상공인 매장이 함께 참여했다.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홍합밸리 페스티벌은 올해 약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기사컴퍼니 박종환 대표, 와이낫미디어 김현기 이사, 외식인 조강훈 대표와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홍합밸리 고경환 이사장은 “‘창업, 창작,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홍합밸리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
(이슈투데이) 건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소통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팀 기반 개방형 학습공간 K큐브 상허기념도서관 6층 등 교내 다섯 곳에 구축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K큐브는 ‘개방, 창의, 융합, 소통’을 콘셉트로 기존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있는 정적이고 폐쇄적인 열람실 구조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든 협동 학습 공간이다. 카페와 휴게실, 회의실 형태, 팀플 세미나룸과 도서관을 결합한 형태로 기업체의 주목을 받는 공유오피스 위워크를 연상시킨다. K큐브에는 전자칠판, 1인 미디어 촬영시설, 무선 화면 공유기, 휴대용빔프로젝터, 캠코더, 카메라, 조명장치, 노트북·태블릿 PC 등 다수의 기기를 마련해 팀 프로젝트와 공모전, 캡스톤 디자인,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K큐브가 구축된 곳은 공학관, 생명과학관, 동물생명과학관, 상허연구관, 상허기념도서관² 다섯 곳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민상기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학생, 김진표 의원, 김한표 의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
(이슈투데이)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올해 마지막 캠프인 ‘2018 통일리더캠프 마무리 캠프’를 성료하고 총 35회에 걸쳐 진행된 2018 통일리더캠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캠프는 지난 4월 27일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교육 대학생 캠프를 시작으로 1박 2일간 전국 권역별로 실시되었으며 초등학생 12회, 중학생 13회, 고등학생 3회, 대학생 3회, 특별캠프 3회, 우수자 대상 마무리 캠프 1회, 총 35회의 캠프에 4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연천 소재의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진행된 마무리 캠프는 기존 초·중등 캠프 참가자 중 우수 활동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특별함을 더했다. 올해는 남북정상회담, 이산가족 상봉 재개 등 최근 남북한의 관계 호전에 따라 한반도 통일 가능성과 평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빅데이터로 보는 통일 이야기’라는 주제 특강으로 그 시작을 열어 한 발 가까워진 통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통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통일 레크리에이션’과 ‘통일교육
(이슈투데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4일 창인학교 강당에서 도내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누림콘서트 ‘한 겨울의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누림콘서트는 도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창인원과 누림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콘서트의 의미를 더하였다. 특히 이날 무대는 신비로운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 도립무용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졌고 유명 가수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강연 및 공연을 하고 있는 강원래 씨의 출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장애인은 평소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누림콘서트를 통해 티비에서 보던 연예인의 공연을 봐서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런 문화공연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와 장애인, 비장애인간 또는 지역간 문화활동 격차 해소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2019년에는 문화공연으로부터 더욱 소외되어 있는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지난 4일 오전 11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는 ‘2018 생명존중대상’ 해경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그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해양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이 날 재단은 선박 충돌 및 화재, 고립사고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쓴 최종대 경감, 이창근 순경 등 총 10명의 해양경찰 공무원을 선정하고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2018년도 어김없이 각종 해상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해경부문 수상자인 최종대 경감은 7월 인천연안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 조타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직접
(이슈투데이) 환갑을 넘긴 부부가 남편을 잃고 홀로 된 두 노모를 모시고 한 집에서 보낸 15일간의 기록이 삽화를 곁들인 에세이집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언젠가 닥칠 이별에 앞서 가족 간의 추억을 쌓기 위해 각자의 어머니를 보름간 함께 모시고 그 기억을 일기 형식으로 남긴 중년 부부 조남대, 박경희의 "두 엄마와 함께한 보름 동안의 행복 이야기"를 펴냈다. 부부가 나이 드신 어머니들과 함께 지내기로 결심한 것은 어머니와 잠시나마 가족의 정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늦기 전에 건강이 갈수록 악화되는 어머니들과 동거하며 못다 한 효도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 두 분을 모시는 것에서 나아가 책으로 기록한 것은 가족애나 효라는 말이 낯선 시대이지만 여전히 가족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이 드신 어머니들과의 동거는 쉽지 않았다. 저자 조남대는 어머니와 옛 추억을 나누고자 했으나 귀가 어두우신 어머니와 대화하는 것조차 힘들다는 것을 깨달아야 했고, 공저자 박경희는 갑자기 숨 쉬기가 어려워져 응급차에 실려 가시는 어머니를 지켜보아야 했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이 네 사람에게 추억으로 남았다. 고스톱 선수인 어머니에게 부부가 판판
(이슈투데이) 국제구호개발 ngo기업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지난 11월 22일 제주도와 12월 1일 서울에서 각각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서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포함 총 30여명이 함께 36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든 후 조천읍 사무소, 노형동 주민센터, 표서면사무소 등에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새터민 자녀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인 겨레얼학교와 함께한 서울 김장행사에서는 초·중·고등학생 40여명이 모두 참여해서 직접 김장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겨레얼학교 순영옥 교장은 “ 지역의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행사를 이어올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새터민의 삶과 교육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새터민 가정에게 지원을 하고 있으며, 다문화 및 이주민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에서 올바른 역할을 하는 건강한 삶을 살도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슈투데이) 한화생명이 아이들과의 양치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증강현실 앱과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신개념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자 아이들의 양치습관을 만들어 주는 ‘Lifeplus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을 선보인다. 현재 보험업계에서 판매 중인 건강증진형 보험은 대부분 ‘걸으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수준으로 선진국 모델과 비교하면 걸음마 단계다. 또한 건강관리의 목적과 보장내용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다 보니 고객이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유인책도 부족한 상황이다. 한화생명의 Lifeplus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은 한층 진화된 상품이다. 실제 아이의 양치습관을 증강현실 앱을 통해 측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선물과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전동칫솔은 모션센싱 기술이 탑재되어 이를 꼼꼼히 잘 닦았는지 파악할 수 있고 양치습관 앱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켜두고 양치질을 하면 증강현실 기능으로 거울처럼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고 어디를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한화생명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4주간 꾸준히 매일 양치질을 잘한 고객에게 최
(이슈투데이) ㈜지학사는 초등 독해 교재 ‘독해력 자신감’ 학부모 서포터즈를 1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이후 서술형 문제, 토론, 논술 등의 평가 방식이 적용되면서 글을 읽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인 ‘독해력’은 전과목 학습의 기반이 되는 학습능력으로 손꼽힌다. 이에 지난 30년간 독서평설로 학생들의 사랑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아온 지학사에서 처음 출간하는 초등 독해 교재 ‘독해력 자신감’에 대한 기대가 높다. ‘독해력 자신감’은 초등학교 국어교과서를 연구하여 독해의 원리를 선별하고 단계별로 꼭 알아야 하는 6가지 독해 기술을 담아냈다. 또한 다수의 현장 교사가 국어, 사회, 과학, 도덕 등의 교과목 지식을 소재로 집필하여 독해력 향상은 물론 전과목 교과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단계별 교재에 수록된 다양한 주제와 목적의 글을 읽다 보면 시사 상식과 배경 지식도 자연스럽게 습득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아나운서의 정확한 발음으로 교재에 실린 글을 들어볼 수 있는 ‘지문 듣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저학년 학생들의 지문 읽기 부담을 줄이고 고학년 학생들의 복습이 편리하도록 했다. ‘독해력 자신
(이슈투데이)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자동 조제 속도를 높이면서도 오조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포장지 소요까지 절약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NS20 모델은 병원 앞 대형약국 및 병원 원내 약국에 적합한 기종으로 기존의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에 최신 센서 및 통신기술인 ‘ACRS-Ⅲ’가 적용됐다. ACRS-Ⅲ는 약품이 들어가 있는 통 위치를 자동 인식하는 기술로 이 기술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은 조제 중 의약품 오투하가 감지되면 투약을 자동으로 중지하고 오류 내역을 즉시 인쇄함으로써 오조제를 방지한다. 특히 하부 메인 프레임 전체가 탈부착이 용이해 에러 발생 시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의약품의 크기와 수량에 따라 조제 봉투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소모품인 포장지를 절약할 수 있다. 조제를 위해 이동하는 약품 경로도 개선해 포장 속도 역시 대폭 향상됐다. 수동조제 상황을 위해 배치된 의약품 구분 통은 최대 여섯 가지 색상 LED로 구분돼 있어 약사가 투약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제품의 구조를 단순화해 공간 배치 효율성을 높였다. 제이브이엠 김선경 부사장은 “이번에 출
(이슈투데이) 두리유학센터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탬파베이에 위치한 세인트 리오 대학교의 스포츠 비즈니스 전공 및 입학 설명회를 12월 1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산업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이다. 미국의 스포츠 산업 시장은 522조원의 어마어마한 규모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 비즈니스를 전공한 인력을 많이 요구하고 있다. 스포츠 경영,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비즈니스, 스포츠 산업 등 전공 명칭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스포츠 비즈니스가 상위의 개념이고 그 안에 스포츠 산업,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매니지먼트이 포함된다. 흔히들 스캇 보라스와 같은 스포츠 에이전트만을 생각을 하지만 이 전공은 스포츠 협회, 스포츠 구단, 스포츠 시설, 스포츠 용품 등과 같은 스포츠에 관련된 전 분야를 아우르는 것이 스포츠 비즈니스학이다. 1889년 설립된 세인트 리오 대학교는 플로리다주의 최초의 가톨릭계 대학교이자 미국에서 가장 큰 5개 가톨릭 대학교 중의 하나이다. 탬파에서 30분 거리인 Saint Leo에 있으며, 2300명의 본교 학생 외
(이슈투데이)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이 프리미엄 데어리 디저트 브랜드 ‘마이딜라잇’에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풀무원다논은 요거트 제품군에서 절대 강자를 넘어, 다양한 데어리 디저트 제품군 확충을 통한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으로의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나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이라는 뜻의 ‘마이딜라잇’은 100년 전통 다논의 디저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요거트와 우유를 활용한 유럽 스타일 고품질 데어리 디저트 브랜드다. 12월 2종을 시작으로 내년에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프리미엄 데어리 디저트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레몬, 블랙체리, 히비스커스 등 엄선된 원료에 다논 레시피를 접목하여 디저트 전문 카페의 깊은 맛과 품질을 그대로 홈 디저트 제품으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요거트를 베이스로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질감에 풍부한 맛을 더했으며,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디저트 대비 칼로리가 적고 제품의 당 함량을 덜어, 디저트를 보다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디저트 쉐이크 타입으로, 상큼한 모히또 칵테일 맛을 살린 ‘레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