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자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김승수 의원실과 여야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송재호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와 정부,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세종대학교 김형곤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사업에 초점을 두고 정부의 정책 및 제언 사항을 밝혔다. 특히 대내외 소통을 위한 전국, 광역, 기초 단위의 거버너스를 구성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협업 기반의 시너지 창출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순제, 이하 진흥원)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외로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외로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12월 1일(금)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2023 연결사회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고립이 확산되고, 정서적 결핍에 대한 심각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OECD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에 따르면 사회적 연결 지표에서 한국은 최하위(40개국 중 40위)를 기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계각층의 외로움 예방 연구와 정책을 시행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외로움 예방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탐구하고, 연결사회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윤석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는 기조발제에서 '외로움 문제 해결의 기반은 사회적 연결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사회적 자본'이라 언급하며,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야말로 많은 이들이 관계를 맺고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중요한 기반 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가 한국의 해외원조 성과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소셜 미디어(SNS)에 게재한 콘텐츠의 누적 노출 수가 1800만회에 달하며 국민과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 코이카는 1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5기 성과공유회 '피날레 쇼(Finale Show)'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위코 5기로 활동한 130명은 올해 7월 최종 경쟁률 8:1, 특히 글로벌 부문에서는 1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국내 부문(대학생 및 일반인) 99명, 글로벌 부문(국내외 거주 외국인)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코 5기는 지난 5개월간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적개발원조(ODA)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쉽고 흥미롭게 알리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콘텐츠 등을 총 6029건 제작했다. 우리 국민을 넘어 세계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생산된 콘텐츠는 누적 노출수 1800만회, 반응 수 1500만회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전국 발달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제3회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를 개최한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하나금융그룹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하나금융그룹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가 함께하는 전국 규모 공모전이다. 3회를 맞은 하나 아트버스는 아동·청소년 및 성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에 해당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와 디지털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총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동·청소년, 성인 부문으로 나눠 총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을 시상한다. 성인 수상자 가운데 3명에게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등 작품 활동 지원이 제공된다. 또 수상작은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및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겸 갤러리 H.art1(하트원)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특히 H.art1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 11월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성과보고 연찬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교육생 150명, 교육 관계자 20명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진소윤 씨와 오수영 씨가 수상 사례를 발표했고, 단계별 농업교육을 진행한 지역농협 중 남원농협과 안산농협의 발표도 있었다. 또한 2023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한국-베트남 부부(정의철, 당티만 씨, 강원 춘천시)의 실감나는 농촌 생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이 부부는 구독자가 5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자두커플'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매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사업(수행기관: 농협중앙회)을 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한 제4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 9건과 다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로 작성된 알기 쉬운 농업․농촌 용어을 묶어 '함께 쓰는 농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1월 30일(목) 오후 1시 30분, 국내 대표 제과기업 오리온(본사, 서울)을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갖고, 과자 원료 구매 여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기업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간담회에서 오리온 관계자는 자사 과자 원료로 쓰이는 조제땅콩 수입가격이 땅콩 주 생산국인 중국의 작황 악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원가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24년 조제땅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정부에 요청하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2024년 가격인상 계획은 없다'며 '과거 제품의 양을 꾸준히 늘려온 것처럼, 기술 혁신과 원가절감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국산 땅콩과 수입 조제땅콩 시장이 생식과 가공용으로 각각 분리되어 있는 점, 물가안정을 위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하여 조제땅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30일, 경기 안성시소재 안성팜랜드에서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우수 경영체 및 조사료를 홍보하여 국내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신규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면적 7,413ha를 확보한 데 힘입어 동계 사료작물과 함께 하계 사료작물도 출품되었으며, 1차 성분평가, 2차 외관평가를 통해 하계 사료작물 5점, 동계 사료작물 4점 등 총 9점이 선정되었다. 올해 최우수상은 전북 부안군의 백산미래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유화연)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전남 영광의 늘푸른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화), 장려상은 전남 장흥의 한일영농조합법인(대표 백계현)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산미래축산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옥수수 사일리지는 유기산과 조단백질 함량이 많고, 냄새, 색깔, 촉감이 모두 우수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7.1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2월 1일(금)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인근 생생텃밭에서 개최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김진표 국회의장, 텃밭동호회 회장 우상호 의원, 공동 간사 엄태영, 신정훈 의원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 도시농업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일 년간의 텃밭 활동을 마무리하고, 직접 담근 김치를 노인 복지회관 및 장애인 생활센터 등에 전달하였다. 국회 생생텃밭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5년 국회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매년 여․야 국회의원 60여 명이 동아리 회원으로 참여하여 직접 텃밭을 가꾸고,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훈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회 생생텃밭에서의 김장 나눔행사는 농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큰 만큼 오늘 행사를 계기로 나눔과 후원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대한인간공학회 주관의 ‘2023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s Design Award)’ 최고 혁신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우리나라 제품의 대외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기준에 의해 소비자의 특성과 사용 환경에 적합한 제품 및 안전하고 우수한 환경의 작업장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 설계 분야의 ‘일류기업’으로 꼽히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디자인이라 인정받게 된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두 다리 부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가 최초로 적용된 ‘팬텀 로보’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을, ‘시니어를 위한 마사지 체어’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로 ‘특별상(Special Award)’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바디프랜드는 찌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고 혁신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의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올해 수상
한화생명e스포츠(HLE)를 운영하는 한화생명이 국내 최초로 저축보험 상품과 e스포츠를 결합한 ‘LIFEPLUS HLE 저축보험’ 상품을 15일 출시한다. ‘LIFEPLUS HLE 저축보험’은 e스포츠 및 게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저축보험으로 월 보험료 3만원, 1년 만기의 온라인 전용 미니 저축보험 상품이다. 한 달만 유지해도 100% 원금이 보장되며, 상품 가입자 전원은 HLE 스페셜 굿즈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권 중 원하는 혜택 1개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또 상품 가입자에게는 가입자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에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라이빗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 코드가 부여되며, 한화생명e스포츠 주최의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선 참여 혜택을 비롯해 비하인드 콘텐츠 열람, LCK 경기 티켓 응모 및 팬미팅 선추첨 등의 게임단 팬 맞춤형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연 3.3%의 확정 금리가 적용되며, 2024년도 한화생명e스포츠의 성적과 연계한 보너스 1.5%[1]와 만기 시점까지 계약 유지할 시 적용되는 보너스 1.0%를 더해 연간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2.5%의 보너스(기납입 보험료 대비)가 만기 시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11월 28일(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한 시상식은 올해가 28회째로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WBC복지TV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SC제일은행 Impact&Engagement팀이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국민일보 사장상은 여성장애인 인식 개선에 노력한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가 받았다. 이 밖에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에는 사단법인 라하프, 공감과연대 송파어우러기, 경복공업고등학교,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 표창에는 조형준 팀 스토리액팅 대표, 김이경 현화초등학교 교사, 박준건 음악가, 유은광 삼성증권 수석, 최연창 국립서울농학교 교사, WBC복지TV회장 표창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단 삼별초, 이수현 푸른솔중학교 교사, 우수실천상에는 카카오게임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 사할린 동포,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모국 정착을 돕기 위해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는 우리 사회가 안아줘야 할 한민족 동포들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 화성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제에서는 아르고 바이크 체험, 도리깨 운동회, 아궁이 솥 밥 짓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감자 구워 먹기 체험을 하고 마의태자 용소마을에서는 김장 체험 등 통해 인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을 전통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칡넝쿨을 직접 캐고 리스를 만들어 보는 체험과 강원도 고랭지 배추로 김장을 해보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스베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12월 4일(월) 오전 10시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을 오프라인 및 ZOOM(줌)을 통한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그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모색'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접근법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근거 기반의 생명존중문화와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의 접근방법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의적절한 서울시 자살예방사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란 기존의 병리에 대한 관리를 중심으로 배치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당사자'와 '가족'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서비스 제공자들 간 협력과 수평적 대화로 보건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이념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오픈다이얼로그를 정신건강 서비스 모범 사례로 포함하고 있다(WHO, 2021년 지역사회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지침). 서울시 자살의 사회적 위험요인 분석 시 1인 가구 비율의 변이가 2017년에는 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보전, ESG 등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여가 및 건강 증진, 팬데믹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공원, 녹지, 정원과 같은 환경조경공간(그린인프라)이 부각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환경조경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는 곧 사회적 요구이자 다수 정부부처의 핵심정책이기도 하다. 이에 한국조경협회는 2023년부터 진행해온 월간 정기세미나를 확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의 공동 주최로 11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공원녹지 및 그린인프라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으로 환경조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현시대 도시공간의 스마트 정책을 중심으로 도시,건축 분야의 대응을 이해하고, 스마트 공원,녹지 등 그린인프라 현황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변영철 한국수자원공사 처장은 환영사에서 '도시 그린인프라의 기능과 가치, 그리고 역할을 향상시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재생 에너지만을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구축에 나선다. 그린수소는 오로지 신재생 에너지만을 활용해 생산되는 수소로,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 삼성물산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오프그리드(Off-grid)[1] 태양광발전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 청정 에너지원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구축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 태양광발전소와 연계해 100%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 하루 0.6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4년 12월까지 수전해 설비 등 구축을 완료해 2025년 1월부터 실제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생산된 수소는 수소차 충전소를 비롯해 인근 지역 연료전지 발전에 친환경 연료로 활용된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과 그린수소 생산시설 및 이를 연계하는 시스템 전체에 대한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를 비롯해 주요 기자재 구매, 시공 등 EPC를 총괄한다. 특히 운영(O&M)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대규모 그린수소 프로젝트 추진에 활용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