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나아가는 법’ 영상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 영상은 '수영과 항해'를 주제로 소녀, 어머니, 할머니 세 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피도크’ 작가와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소녀, 그 과정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어머니, 그리고 이들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끄는 할머니의 모습을 그리며 새로운 도전과 따뜻한 연대를 통해 확장되는 여성들의 힘을 은유적이고 동화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해상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여성 고객과의 긍정적인 연결고리를 만들고, 동행자로서 여성들의 여정과 도전을 지지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과 동시대적이며 긍정적인 유대를 형성하고, 더욱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와 패션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를 가지고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2025 트렌드십(TRENDSHIP)’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7일 네번째 ‘트렌드십’을 8일부터 30일까지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 ‘위크앨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3년 성수동∙을지로, ’24년 이태원에 이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지역에 다시 한번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트렌드십에서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함께할 때 생성되는 새로운 에너지를 의미하는 ‘시너지-SY(E)NERGY’를 제안했다. 개인화가 가속화될수록 역설적으로 연대에 대한 갈망이 커지며 공동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서로 다른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너지-SY(E)NERGY’가 주요 디자인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이번 네번째 트렌드십 공간도 ‘자재는 공간이 입는 옷’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바탕으로 LX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제품과 패션의 만남을 쇼룸 공간으로 구현한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1년금리플러스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해 2조 6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CD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을 하면서 동시에 코스피 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 시 연 0.5%(연환산)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는 CD1년물은 기존 CD91일물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보다 투자 기간이 더 길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기본 금리가 더 높고, 여기에 코스피200지수 상승에 따른 연 0.5%의 하루치 수익이 추가로 제공되기 때문에 국내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지난 연말부터는 월배당 상품으로 전환되어 원금을 지키면서도 성장형 상품에 월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한 달 동안 누적된 수익을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투자자들에게 분배금으로 지급하는 월분배 방식이다. KODEX CD1년금리플러스액티브 ETF는 금리형 ETF의 안정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수익성까지 한 단계 더 높인 차별점으로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ETF는 지난 해 4월 출시
LG유플러스가 이달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를 통해 선보인 AI 기술이 글로벌 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MWC 단독 전시관에는 나흘간 매일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주요 통신 기업들이 모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가장 안전한 통신 AI를 만들어 주는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가디언(ixi-Gardian)’ ▲통화 녹음 요약을 넘어 고객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액셔너블 AI ‘익시오(ixi-O)’ ▲AI 시대 국내외 기업들의 AX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AIDC’ 등 핵심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LG유플러스의 AI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가디언의 효용을 체험할 수 있는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체험에는 관람객이 몰리며 AI 시대 보안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실제로 관람객은 자신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합성된 음성을 확인하고 익시오가 AI가 합성한 음성을 감지하는 체험을 하며, 음성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성능을 체감했다. 전시장 중앙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LCI(PT Lotte Chemical Indonesia) 지분을 활용,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맺으며 자금을 추가 조달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다. LCI 는 2016년 인도네시아 내 에틸렌 100만 톤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건설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올해 상업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보유중인 LCI 지분 49% 중 25%를 활용해 6,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해당 자금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0월 미국 내 에틸렌글리콜(EG) 생산법인인 LCLA(Lotte Chemical Louisiana LLC) 지분 40%를 활용하여 6,600억원 규모의 주가수익스왑(PRS)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LCI 지분을 활용한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생산회사 LUSR 청산을 결정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파키스탄 PTA(고순도테레프탈산) 자회사 LCPL을 매각하는 등 Asset Light전략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계획대로 실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정적인
SK하이닉스가 6일 CMOS 이미지센서(CIS) 사업부문 구성원 소통행사에서 글로벌 AI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동 사업부문이 지닌 역량을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CIS 사업부문은 2007년에 출범한 이후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바일 시장에 진입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여기서 우리는 메모리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로직 반도체 기술과 커스텀(Custom) 비즈니스 역량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AI 시대가 도래하며 회사는 AI 메모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고, 현재는 AI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전환기를 맞이했다"고 강조하며, "CIS 사업부문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은 회사의 AI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꼭 필요한 만큼 전사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이번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결정이 회사의 AI 메모리 경쟁력을 한단계 성장시키며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서 회사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주주 가치도 극대화하고자 한다. 전환 과정에서 회사는 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360750)’가 연초 이후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도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는 등 최근 미국 증시 조정 속에서도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는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TIGER 미국S&P500 ETF’는 연초 이후에만 약 5840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최대 규모다. 해당 기간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도 약 2618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몰렸다. 국내 상장된 나스닥100 추종 ETF 중 가장 많은 유입 금액이다. TIGER ETF는 현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국 대표지수 투자 ETF다. 5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약 7.9조원,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 약 4.6조원으로 각각 아시아에 상장된 S&P500, 나스닥100 지수 추종 ETF 중 최대 규모다.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선호도에 낮은 실비용이 시너지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생애주기 펀드인 ‘삼성한국형TDF2050(UH)’가 3년 수익률 42.6%를 달성해, 국내 전체 TDF 2050 빈티지(ETF 포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TDF 2050 빈티지 평균 수익률 22.9%를 크게 앞선 성과이다. TDF(Target Date Fund)는 근로자 은퇴 시점에 맞춰 투자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생애주기 펀드’로, 은퇴 시점을 2050년으로 설정한 근로자들을 위한 펀드에는 ‘2050’이라는 숫자가 붙는다. 시기에 맞게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중을 알아서 조정해주기 때문에 쉽고 편하게 은퇴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상품이다. 특히 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TD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TDF 시장은 지난해말 16.5조원에서 2월말 기준 순자산 17.8조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한국형TDF 시리즈는 국내 최초의 TDF 펀드로, 업계에서 가장 오랜 TDF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제공한다. 삼성자산운용의 투자위원회(Global Portfolio Investment Committee)를 통해 일관된 운용 철학과 기준을 유지하며, 글로벌 우수 펀드들에 대한 분산투자와 액티
현대제철이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말 튀르키예 완성차업체인 포드 오토산(Ford Otosan)과 함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소재로 '포드 투어네오 커스텀' 차량의 '리어 루프 패널2)' 부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품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기존 고로에서 생산해 공급 중인 자동차강판을, 동등한 성능을 내면서도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은 줄어든 제품으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프레스 테스트는 금형을 이용해 자동차강판을 차체에 필요한 부품 형태로 만들어 성형성과 표면 품질 등 소재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이 프로세스가 상용화 돼 제품을 양산할 수 있는 시점에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탄소가 약 20% 저감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포드 오토산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 프레스 테스트> 첫 주자로 참여해 적합성을 검증받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속적으로 복합 프로세스를 연구개발해 탄소저감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 적용 범위를 보상처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 하였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은 인공지능 ‘AI음성봇’으로 자동차사고 관련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현대해상은 2023년 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성능 강화와 함께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였다. 기존에는 AI음성봇으로 운전자와 피해자에게 사고처리 과정 등을 안내하였으나, 시스템 개선으로 예상 보험금과 수리비, 사고 처리 결과 까지 안내범위에 포함하였다. 또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만기갱신도 AI를 통해 안내 한다. 현대해상 임지훈 자동차보상본부장은 “AI음성봇으로 자동차사고 안내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업무효율성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토스뱅크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행어음 적립식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 간 제휴를 통해 제공 중인 이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토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발행어음 투자가 가능하다. 원하는 날짜와 금액을 설정해 매달 자동이체 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정한 금액과 날짜를 설정할 수 있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2월 24일 서비스 오픈 이후 3일 만에 특판 상품이 완판 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은 만기 시 연 4.55%(세전,’25.3.5기준) 수익률을 제공하며,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또 3월 4일부터 두 달간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금 받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소 2,000원에서 최대 10,000원까지 랜덤으로 금액이 지급되며, 당첨금은 토스뱅크 통장으로 입금된다. 단 고객 1인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토스뱅크와 연금저축계좌 ETF모으기(주간, 월간)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발행어음까지 모으기 서비스를 추가하여 투자 서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신약 ‘CT-P70’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CT-P70은 암세포에서 활성화돼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cMET(세포성장인자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ADC 항암 신약후보물질로,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위식도암 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중 환자 투여를 개시할 예정으로, 글로벌 임상 1상에서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단계적 용량 증량을 통해 최대 내약 용량(MTD)을 확인하고, 약동학·면역원성·초기 유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향후 폭넓은 환자군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같은 기전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신약으로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CT-P70에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공동 개발한 신규 페이로드 ‘PBX-7016’이 적용됐다. PBX-7016은 기존 기술 대비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한 플랫폼 기술로, 낮은 독성과 높은 투여량을 통해 종양 내 침투(Tumor Penetrati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 LG화학은 5일부터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2025(InterBattery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 : LG Precursor Free)’를 선보이며 선제적 양산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하여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며 저온 출력 등 성능 개선 효과와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 이러한 장점으로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비가 필요하지 않고 전구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LPF양극재 양산을 시작으로 향후 신제품에 LPF기술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객에게 성능 / Cost / 친환경 측면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Sustainable Future, Powered by LG Chem’의 주제로 양극재의 기존 주력 제품인 하이 니켈(High Ni) 제품 외에도 보급형 전기차의 가성비를 향상시키는
삼성전자가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스마트싱스 프로' 등 AI B2B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5일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건설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 및 삼성전자 해외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홍범석 부사장, 해외건설협회 한만희 회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프로'와 해외건설협회 '융복합 K-City 플랫폼'을 활용해 160여개국에 이르는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수출길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 시설부터 오피스 빌딩, 상업 시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공간 통합관리 등을 비즈니스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AI B2B 솔루션이다. 해외건설협회의 '융복합 K-City 플랫폼'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 프로젝트에서 K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도시를 개발하는데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로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해외건설협회는 ▲해외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 ▲삼성전자 글로벌 B2B 통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2025 인터배터 리’에 180제곱미터(약 55평) 규모로 참가한다. 3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금번 전시회는 롯데 화학군을 비롯 국내외 배터리 산업 관련 688개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롯데 화학군은 미래로 향하는 여정, 『Journey to the Future』 란 주제로 배터리 밸류체인 및 핵심 기술을 다양한 컬러와 무드로 변하는 미디어 구조물을 통해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 먼저 Battery Material Solutions 존에서는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이 생산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4대 핵심 소재를 소개한다.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분리막용 소재 및 전해액 유기용매, 프라이머 코팅액,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공급하는 초극박, 초연신의 하이엔드 동박과 LFP용 양극활물질 그리고 롯데인프라셀의 고품질 알루미늄 양극박과 셀파우치를 전시해 롯데화학군의 배터리 핵심소재 밸류체인 확대를 살펴 볼 수 있다. EV Platform Solutions 존에서는 우수한 내열성 및 내구성으로 배터리의 안전성을 유지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