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와 패션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를 가지고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2025 트렌드십(TRENDSHIP)’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7일 네번째 ‘트렌드십’을 8일부터 30일까지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 ‘위크앨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3년 성수동∙을지로, ’24년 이태원에 이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지역에 다시 한번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트렌드십에서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함께할 때 생성되는 새로운 에너지를 의미하는 ‘시너지-SY(E)NERGY’를 제안했다.
개인화가 가속화될수록 역설적으로 연대에 대한 갈망이 커지며 공동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서로 다른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너지-SY(E)NERGY’가 주요 디자인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이번 네번째 트렌드십 공간도 ‘자재는 공간이 입는 옷’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바탕으로 LX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제품과 패션의 만남을 쇼룸 공간으로 구현한 ‘메종 드 시너지(Maison de Synergy)’로 꾸며졌다.
특히, 패션 브랜드 ‘오우르’와 협업해 디아망 벽지 등 LX하우시스의 제품 디자인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의상 전시존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가상 화보 공간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전통이 공존하는 북촌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감각적이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참신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