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좁쌀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이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광고 영상은 깨끗한 세안과 꾸준한 피부관리로도 지속 발생하는 좁쌀여드름을 보여주며 좁쌀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고 전한다. 이어 애크린 겔의 주성분인 살리실산 2%를 통한 각질 제거 및 여드름균 증식 억제 효능을 강조하며 “좁쌀여드름 치료에는 애크린 겔”의 나레이션으로 마무리한다. 광고에는 신예 모델인 최희진이 브랜드 모델로 출연해 광고의 몰입도를 더했다. 최희진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고양이 ‘쏘냐’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번 광고는 TV, 디지털, 극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3년 출시된 애크린 겔은 살리실산 2% 성분을 주성분으로 함유했으며 여드름 피부 진정 효과의 티트리 오일을 첨가했다. 특히, 살리실산은 각질제거 및 좁쌀여드름을 치료하며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튜브타입 겔 제형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아제약은 애크린 겔 광고를 시작으로 애크린·애크논 듀오 편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 17일 제주LNG본부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항만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공 합동 해양 클린 캠페인‘플로씽(PLOTHING)’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로씽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BERTHING(접안)’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벤치마킹해 새롭게 만든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제주LNG본부와 해양수산부, 제주시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대한해운, 애월리 어촌계 등 9개 기관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제주 해역은 버려진 어구를 비롯한 각종 해양 폐기물이 매년 1만 톤 이상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선박 안전사고 위험과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특히, 제주LNG본부가 있는 애월항은 지역 최대 복합 연안 물류항이자 도내 유일의 천연가스 수급 통로로, LNG선 접안 과정에서 폐그물 걸림 사고 등을 유발할 위험이 컸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JEJU PORT, ALL is CLEAN’이라는 구호를 걸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박 입항 전에 선제적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는 이 캠페인을 전격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
미래에셋증권이 프라이빗뱅커(PB)를 위한 고객자산 관리 지원 솔루션 ‘AI자산관리비서’에 ‘WM Daily Brief’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PB에게 △ 매일 아침 반드시 알아야 할 시장 주요 이슈 △ 고객 자산 현황 △ 리스크 정보 등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PB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드는 정보 탐색 대신, 고객 자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AI를 단순 업무 자동화보다 직원의 전문성과 고객 응대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다. AI가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정제·요약하고, 이를 기반으로 직원들이 고객 맞춤 전략을 수립하는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중이다. 일례로 싱가포르 DBS은행은 AI 자산 관리 지원 시스템 ‘iAdvise’를 도입해 PB가 고객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도 AI자산관리비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WM Daily Brief 솔루션을 선보였다. PB들이 고객의 자산 현황을 더 깊이 이해하고, 중요한 순간에 빠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