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11의 제10·11라운드 ‘2025 한국 상하이 E-PRIX(2025 HANKOOK SHANGHAI E-PRIX)’가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더블헤더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시즌 11의 두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경기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2025 HANKOOK MEXICO CITY E-PRIX)’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독일 베를린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널리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경기가 열리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Shanghai International Circuit)’은 총 길이 3.051km, 급격한
현대차와 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국내 고객들이 차량 정비서비스를 이용할 때, 앞으로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A/S부품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기존 아산 물류센터에 이어 경주에도 국내 A/S부품 공급을 위한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현대모비스는 경북 경주시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A/S부품 공급을 위한 영남물류센터를 신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건립에 총 970억원이 투입된 신축 물류센터는 지난 2년 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초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부지 면적은 81,000㎡(24,000평)으로 축구장 11개 크기에 달한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30일, 경주 영남물류센터 내에서 공식 개소식도 갖는다. 영남물류센터는 기존 경주 외동과 냉천, 경산 등으로 분산돼 있던 영남 지역 3개 물류 거점을 통합한 대형 물류 거점이다. 앞으로 영남지역 270개 생산협력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의 현대차, 기아 고객에게 적시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영남물류센터 구축으로 기존 아산물류센터와 함께 국내 A/S부품 공급을 위한 2개의 대규모 물류 허브를 갖추게 됐
렙 바트로(REPT BATTRO)와 효성중공업이 5월 27일 서울에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다. 렙 바트로는 에너지 저장 제품 2.5GWh를 공급해 글로벌 시장에서 에너지 저장 기술의 보급과 대중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렙 바트로는 글로벌 에너지 저장장치 전략을 중심 축으로 하여 효성중공업에 에너지 저장 셀과 모듈, DC 컨테이너를 공급하고 시스템 설계 통합과 품질 관리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하고,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마케팅과 지역별 현지화, 규제 인증 등을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2.5GWh 공급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지배적 위치를 점유하여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겸비한 에너지 솔루션의 발전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렙 바트로와 긴밀히 협력하여 글로벌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펑 팅(Feng Ting) 렙 바트로 CEO 겸 사장은 "이번 계약은 중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