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은 전 세계가 함께 추진해야 할 중대한 전략 목표이자 과제다. 상해전기는 혁신 기술로 세계를 연결하고, 녹색 에너지의 대규모 적용을 촉진하며, 중국의 전문성을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린 수소 기술의 중대한 진전을 이루며, 상해전기의 자회사인 상해 브라이트-H 테크놀로지(Shanghai Bright-H Technology)는 차세대 Bristack® 시리즈 전해조를 출시했다.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 인증을 받은 이 제품 라인은 100~3000Nm³/h의 알카라인 모델과 10~400Nm³/h의 PEM 모델을 포함한다. 효율적인 가스-액체 전달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이 전해조는 높은 전류 밀도, 낮은 에너지 소비, 폭넓은 부하 조절 및 빠른 응답을 제공해 업계 최고의 수소 생산 효율을 달성했다. 알카라인 전해조는 연간 1기가와트, PEM 전해조는 연간 200메가와트의 생산 능력으로 대규모 그린 수소 보급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상해전기의 최신 태양광 제품에는 최대 640W 출력, 양면 수광율 90%를 자랑하는 Creator 210R 시리즈 이종접합 모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T
인도석탄공사(Coal India Limited, CIL)가 향후 AM 그린(AM Green)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시설에 무탄소 에너지 4500MW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CIL이 인도 전역에 구축할 예정인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설비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 에너지 계약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이니셔티브는 인도의 청정에너지 전환 및 넷제로(Net-Zero) 달성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 양측 간 장기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및 조달을 위한 비구속 양해각서(MoU)가 5월 7일 체결됐다. 태양광 발전 용량은 2500MW~3000MW, 풍력은 1500MW~2000MW 규모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2500억 루피로 추산된다. 예상 부지의 경우, 풍력 발전은 인도 남부 지역, 태양광 발전은 구자라트와 라자스탄 등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을 검토 중이다. AM 그린은 CIL이 공급하는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를 양수식 저장 장치와 통합해, AM 그린 시설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을 구현할 예정이다. P. M. 프라사드(P. M. Prasad) 인도석탄공사 회장은 "단기적으로 석탄은 여전히 인도의 증가하는
CRRC 주저우 연구소(CRRC Zhuzhou Institute Co., Ltd., 이하 'CRRC 주저우')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인터솔라 유럽 2025(Intersolar Europe 2025)'에서 자사의 모든 탄소 중립 기술 제품군을 선보였다. CRRC 주저우는 메쎄 뮌헨(Messe München) 전시장 B2.540부스에서 에너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공개하며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노력에서 자사가 맡은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CRRC 주저우는 '탄소 없는 세상을 위한 에너지(Powering A Carbon-fre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전력 발전 ▲전력망 ▲부하 관리 ▲에너지 저장 ▲수소 생산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효율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과 최적화된 구성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럽의 탄소 중립 미래로의 전환을 지원했다. 풍력- 태양광- 저장- 수소 기술의 향연 CRRC 주저우는 1:1000 비율로 축소된 2m 길이의 동적 샌드박스 모델을 전시했다. 이 모델은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수소 생산 시스템 간 실제 상
인터솔라 유럽 2025(Intersolar Europe 2025)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뮌헨에서 개최되고 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는 이 전시회에서 전 시나리오 그리드 포밍(Grid-forming) 스마트 태양광+에너지 저장(Smart PV+ESS)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최첨단 기술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적용 사례는 새로운 전력 시스템 구축 가속화와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되면서, 보다 많은 재생에너지를 수용하고, 발전•송전•배전•소비 전 과정에서 전력 전자 장비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전력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각광받고 있다. 새로운 전력 시스템은 에너지 흐름과 정보 흐름을 통합한다. 에너지 흐름을 정보 흐름으로 관리하는 '비트가 와트를 관리한다(bit manages watt)' 개념은 유연한 전력 수요 대응, 안전성, 신뢰성, 안정적인 그리드 포밍 제어를 가능하게 하며,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유틸리티 규모 시나리오에서 화웨이의 유틸리티 스마트 스트링 그리드 포밍 ESS(Smaring Grid Forming E
글로벌 에너지 저장 분야 선도기업 파이론테크(Pylontech, SHSE:688063)가 '인터솔라 유럽 2025(Intersolar Europe 2025)'에서 급성장 중인 유럽 상업•산업용(C&I) 에너지 저장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액체 냉각식 시스템을 공개했다. 주거용 에너지 저장 분야의 개척자이자 선두 주자인 파이론테크는 핵심 셀 기술부터 완전한 시스템 통합에 이르는 수직 통합 연구개발(R&D) 및 제조 역량을 통해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구축했다. 최근 몇 년간 상업•산업용 시장의 수요 증가에 부응해 자사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이론테크는 액체 냉각식 L2200 OMNI와 L3300 BAT를 새롭게 선보였다. 두 제품은 진화하는 시장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고성능 에너지 저장 솔루션이다. L2200 OMNI는 PCS(전력변환장치), 변압기, EMS(에너지관리시스템), 화재 방지 시스템을 모두 통합한 올인원 컨테이너 시스템으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통해 설치 과정을 간소화하고 시운전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 시스템은 종합적인 안전 메커니즘, 1C 레이트(1시간 내 완전
글로벌 에너지 저장 솔루션 선도기업 더사이 배터리(Desay Battery)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에너지 산업 통합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 2025(The smarter E Europe 2025)'에서 혁신적인 UPS 2.0 배터리 기술을 공개했다. 데이터 센터 운영자, 대기업 IT 부서, 네트워크 및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등의 요구에 맞춰 설계된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기존 시스템과 뛰어난 호환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엄격한 안전 및 환경 보호 기준을 준수하는 다용도 제품이다. UPS 2.0은 300kVA를 지원하는 단일 리튬이온 배터리 캐비닛(lithium-ion cabinet)을 탑재해 최대 15년의 수명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예측적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선택적 조기 화재 감지 기능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에 쉽게 접근 가능해 능동적인 안전 관리가 강화됐다. 더사이 배터리는 UPS 2.0 출시와 더불어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와 UPS 2.0(4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9일(금) 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2025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대회는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격려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금고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영평가대회에서는 총 5개 부문 17개 새마을금고가 수상했으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바탕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들이 선정됐다. 특히, 경영우수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는 뛰어난 고객접근성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금융협동조합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고객에게 신뢰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상부문 및 수상 새마을금고는 다음과 같다. (5개부문 17개) ▲경영우수부문 대상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망원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 홍은새마을금고, 서서울새마을금고, 노원새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에 나섰다. 계룡건설은 지난 4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경영실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전사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축·토목 본부장, 담당 임원, 그리고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직접 현장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본사 임원이 주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력업체 대표들도 점검에 동참하도록 해 원청과 협력사의 안전 의식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을 높이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본사 임원이 주관하는 아침TBM(Tool Box Meeting)을 통해 하루 작업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공유하고, 이어 노사 합동으로 현장 전반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안전간담회 및 직원 면담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병행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