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는 양사가 보유한 모바일 서비스 운영 경험과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참여했다. 향후 이용자들은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는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됐다. 양사는 6월부터 시스템 개발을 시작해 연내 행정안전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앱 내에 모바일 신분증 메뉴를 추가해 이용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발급 및 조회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은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주민등록증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예비 창업자를 위해 6월 12일과 21일 전국 7개 도시에서 6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크린토피아는 매달 전국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세탁 창업 관련 정보와 컨설팅 서비스, 설명회 참가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6월 창업설명회는 오는 6월 12일 △서울 △충남 △대구 △부산 △경남을 시작으로, 6월 21일 △대전 △광주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크린토피아는 국내 1위 세탁 기업으로서 세탁 창업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사업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크린토피아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초기 창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특전을 마련했다. 6월 창업설명회에 참석한 가맹점 창업 희망자는 초도 물품 및 고객 증정 사은품 구매비,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크린토피아는 '세탁편의점'과 '멀티숍' 창업 희망자에게 가맹비 전액 면제 및 최대 12개월 임대료 지원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중 가맹비 면제 혜택은 이번 6월 창업설명회를 끝으로 종료된다. 크린토피아 창업설명회 참석자만을 위해 특별하게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2024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지수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써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농협손보는 지난 2015년에 처음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어 플래티넘 콜센터에 뽑혔다.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고객센터는 ‘필요한 모든 순간, 진심을 담아 감동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화상담 뿐 아니라 보이는 ARS, 챗봇, 채팅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으며, RPA(로봇 프로세스 사무 자동화)를 전 업무에 도입하여 업무처리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향상시켜 플래티넘 콜센터에 선정될 수 있었다. 또한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심리상담전문가가 상주하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하여 상담사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매년 상담사의 사기진작을 위한 ‘NH CS Award’ 시상식을 개최하여 상담사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지난달 28일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KSQI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는 바나나 등 과일류 28종과 무 등 채소류 4종에 하반기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오렌지농축액 등 식품원료 19종에도 할당관세를 적용해 원가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또한, 발전연료로 사용되는 LNG에 대한 관세를 하반기까지 면제하는 등 공공기관의 원가절감 노력을 적극 뒷받침한다. 아울러, 여름철 수급 관리용으로 배추 2만 3000톤, 무 5000톤을 확보하고, 한우,한돈은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정부는 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향후 물가안정 대응방안을 이 같이 결정했다. 최 부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5월 소비자물가가 2.7% 상승하면서 지난 3월(3.1%)을 정점으로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며, 추가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가 2% 초중반대로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느끼시는 생활물가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함께 더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모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을 통해 지난 4월 선보인 월 정기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이용 고객이 론칭 두 달 만에 80만명을 돌파했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 오전 11시에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처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U+멤버십'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만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론칭한 유플투쁠은 첫 달 이용자 3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5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고객 수 80만명을 돌파했다. 유플투쁠의 인기에 힘입어 'U+멤버십' 앱 이용 고객 수(MAU)도 지속 늘어 5월 말 기준 335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새로운 유플투쁠 혜택이 오픈되는 날 오전 11시 'U+멤버십' 이용고객은 평소 대비 50%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유플투쁠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할인율이다. VVIP 등급 기준, 고객이 5월 한 달간 누린 최대 할인 혜택은 70만원에 달한다. VIP, 일반 고객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준중형 SUV 전기차 '코란도 EV'를 새롭게 출시하고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택시 전용 모델에 이어 일반 모델까지 확장한 '코란도 EV는' 2022년 2월 출시한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네이밍을 변경해 2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출시 당시 전기차 대중화 콘셉트에 맞춰 가성비를 앞세우며 초도 물량 초과 계약 등 준중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란도 EV'의 가장 큰 변화는 주행거리 증가와 모터 출력 향상에 따른 우수한 드라이빙 성능으로, 지역에 따라 국내 SUV 전기차 중 가장 낮은 가격인 2900만원대(경남 합천군)에서 3500만원대(서울시)로 4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란도 EV'의 1회 충전 시 복합 최대 주행거리는 401km(도심 433㎞,고속도로 360㎞)이며, 12.2kW 향상된 모터 출력을 토대로 이전 모델 대비 94km 증가했다. 또한, 15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3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2024년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을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삼아 윤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모든 임직원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년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제정했다. 금번 윤리의 날 행사는 윤리경영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렴·윤리 실천결의 △윤리의식 표어공모전 선정자 시상 △윤리의 날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임직원은 지난 3월부터 MG신뢰회복캠페인을 통해 △윤리의식 자가진단 △윤리 퀴즈 △부서별 청렴간담회 △윤리경영 포스터 제작 등 청렴·윤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업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를 근절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신뢰의 가치를 실현하고 준법의식 강화와 조직 문화를 정비하여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떳떳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는 수출 호조세를 가속하기 위해 수출금융을 5조 원 늘려 365조 원을 공급하고, 5대 시중은행 수출우대상품도 2조 원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나프타,LPG 제조용 원유 및 나프타,LPG에 대해 연말까지 관세율 0%를 적용하고, 글로벌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수출입,통관 관련 규제와 제도를 개선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수출여건을 점검하고 이 같은 내용의 추가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우리 수출의 강건한 호조세를 가속할 수 있도록 대외 불확실성 확대 및 업종,기업별 상이한 수출여건에 따른 기업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기재부는 우선, 금융,지원체계,통상환경 변화 등에 따른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수출 인프라를 확충한다. 올해 정책금융기관의 수출금융 규모를 5조 원 늘려 365조 원을 공급하고, 5대 시중은행의 수출 우대상품도 2조 원 확대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모두 7조 원의 수출금융을 추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