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5일 MG새마을금고역사관(경남 산청군)에서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연계 청소년 비즈쿨 비즈마켓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비즈쿨이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모의 창업 교육을 통해 꿈·끼·도전정신·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비즈쿨 행사에 는 산청군 인근 2개 초등학교(삼장초등학교, 생비량초등학교)가 참여하여 마켓부스를 운영하는 비즈마켓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본 행사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협찬하고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이 후원하여 산청군 2개 초등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과 진주교육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가 지원하는 등 산청·경남지역의 여러 기관의 협력 또한 있었다. 주요 행사는 창업특강 및 마술공연과 마켓부스 운영으로 이루어졌다. 마켓부스는 행사에 참여한 두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창업활동으로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고, 모의 화폐를 사용한 거래를 통해 다채로운 경제 및 금융활동을 즐겼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KB Bank 인도네시아’가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선순위 달러표시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KB Bank 인도네시아’이 처음으로 발행하는 건으로, ‘KB Bank 인도네시아’는 투자자들의 우호적 평가와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KB Bank 인도네시아’는 채권 발행을 결정한 이후 홍콩·싱가포르 투자자 7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3일간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년간의 KB Bank의 재무구조 개선 및 부실자산 축소 등의 정상화 노력과 미래성장성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과 미국 내선을 앞둔 상황에서도 발행 금액의 4.5배에 달하는 13.5억불의 투자자 수요를 이끌어냈다. ‘KB Bank 인도네시아’는 지난 6월 국내 시중은행 자회사 중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Fitch로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와 동일한 ‘BBB’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부여받았다. ▲Mandiri ▲BRI ▲BNI ▲BCA 등 현지 4대 대형은행과 동일한 글로벌 신용등급 보유하게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2025년 3월 5일에 실시되며, 전국 1,192개의 새마을금고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된다. 현직 이사장의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올해 9월 21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선거사무가 의무 위탁된다. 최초로 관할 선관위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이사장 선거인만큼 투명한 선거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도 발 벗고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선관위 등 유관기관 간담회 및 업무협의를 통해 부정행위 단속방향, 홍보계획 등을 공유하며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정관 및 임원선거규약 등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위한 제반사항을 정비하고, 전국 단위의 선거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김인 중앙회장의 지휘 하에 ‘동시이사장선거지원부’를 신설했고, 전국 13개 지역본부 및 중앙본부 유관부서 본부장으로 구성된 공명선거추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통해 부정선거를 근절하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시한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하 용용적금)’의 가입자가 3만5천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금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합작하여 출시한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5만 명에 한정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10% 금리에 다자녀·인구감소지역 특별 우대금리(2% 범위내)가 추가된다. 다른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용용적금’이 출시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가입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흔치 않은 세쌍둥이의 사례부터 난임을 극복하고 아이를 가진 부부의 사례, 늦둥이를 출산한 어머니와 딸이 같은 해에 자녀를 출산하여 함께 가입한 놀라운 사례, 50대 부부의 소중한 늦둥이와 20대 젊은 부부의 다섯째 자녀 가입사례 등 저출생 시대에 더욱 빛나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례들이 이어지는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오늘날 저출생 시대 극복에 새마을금고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는 뜻을 밝히고,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퇴직연금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 운용수익률 부문에서 6대 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2024년 3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 운용수익률은 3.49%로 6대 은행 중 가장 높았다. 또한 확정기여형(DC) 원리금보장상품의 운용 수익률도 3.52%를 기록해 3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기업은행은 기업고객에게 판매했었던 퇴직연금 파생결합사채(ELB)를 개인형IRP에서도 매수할 수 있도록 가입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고객 접급성 확대를 위해 비대면 채널에 상품 예약신규 기능을 추가해 운용 수익률을 꾸준히 상승시킬 수 있었다. 한편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초기 가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실물이전 대응 TFT’를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114개인 퇴직연금 ETF 상품을 연내 40개 이상 추가해 약 16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AI기반 연금관리 플랫폼을 출시해 연금 자산관리 및 수익률을 제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법인 재무 및 기금 담당 임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IB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경제 흐름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략 수립을 위한 주요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제 정세, ▲글로벌 경제, ▲기업금융(IB), ▲인공지능(AI)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다가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분석을 제공했다. 세션1에서는 이슬람-중동 전문가 박현도 서강대 교수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배경과 향후 전망을, 세션2에서는 한국은행 출신 이남강 한투증권 이코노미스트가 긴축 이후의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세션3에서는 박준영 한투증권 이사가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공개매수 전략을 제시했다. 이익 창출 측면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한 세션4에서는 미국 반도체기술 전문회사 아나플래시(ANAFLASH)의 차현승 AI디렉터가 강연자로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법인 고객 초청 행사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경제환경에 대한 깊이 있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안전운전을 하는 고객이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시 보험료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종형이 독창성과 진보성, 고객 편익 증대를 인정 받아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보험의 경우 고객의 복합적인 요소인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되는 반면 운전자보험은 운전형태와 운전자의 나이 정도로 보험료가 결정되고 있었다. 이에 현대해상은 3년 무사고 & 3년 가입경력 가진 고객을 ‘안전운전자’로 새롭게 정의하고 업계 최초로 안전운전자를 위한 운전자보험을 개발했다. 운전자보험 가입 시 3년 무사고와 3년 가입경력을 충족하는 고객은 운전자보험료 할인 혜택을 통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일반운전자로 가입했으나 시간이 지나 조건이 충족되면 언제든지 안전운전자 종형으로 전환가능하다. 특히,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할인기준이 내 가족이 낸 사고도 기명 피보험자기준 사고로 합산되어 차량 기준으로 합산되는 반면 이번 새로운 안전운전자종형은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운전자 본인이 본인 과실로 낸 사고만 사고로 인정되어 상품의 정교함과 혜택을 더했다. 현대해상 민경민 장기상품2파트장은 “안전운전을 하는 고객들께 더 큰 혜택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신상품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5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납입금의 20%를 중진공에 납입해 만기 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0%(세전)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실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p, ▲지로·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월 2건 이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0.5%p, ▲카드 이용 실적 연평균 200만원 이상인 경우 연 0.5%p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재직자와 협의해 중진공의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한 후 중소기업 재직자가 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i-ONE Bank(개인)을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가입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억원 규모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