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는 11월, 배우 이장우가 MBC 새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 '시골마을 이장우'는 배우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먹고,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한 배우 이장우가 맛의 도시 전라도에서 일생일대의 도전을 시작한 것. 방송에는 자타공인 '맛잘알'로 인정받은 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막걸리와 직접 개발한 안주로 식당을 여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봄부터 김제 평야를 배경 삼아 막걸리와 안주 연구에 전념해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최적의 막걸리와 메뉴를 완성한 이장우. 매회 선보이는 신박한 요리와 감각적인 맛의 조합은 화면 너머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장우의 수더분한 매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평균연령 80세의 어르신들과 만들어낸 시골 케미는 프로그램에 또 다른 재미 포인트. 이장우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 농사짓고 김치 비법을 배우며 함께 식사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2024년 최강팀을 가리는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2일(화)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CGV가 지난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NCT 태용의 첫 단독 콘서트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TY TRACK)'을 영상화한 영화 '태용: 티와이 트랙 인 시네마'를 25일 개봉한다. CGV에서 개봉하는 이번 공연 실황에서는 NCT 태용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샤랄라 (SHALALA)'와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은 'TAP' 등 앨범 전곡을 만나볼 수 있다. 풍성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를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콘서트 무대 준비 과정과 태용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비하인드 영상은 팬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GV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특별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의 스크린 3면을 통해 화려한 콘서트 무대를 다각도로 관람할 수 있다. 4DX는 핀 조명과 와이어를 활용한 몽환적 퍼포먼스를 다양한 효과로 구현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ULTRA 4DX에서는 ScreenX와 4DX 효과가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10월 2일(수) 서울 여의도 글래드(GLAD)호텔에서 '제2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국내 음악 저작권 산업의 발전과 창작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최근 화두가 되는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 관련 주제를 다루는 논문을 포함해 음악 저작권 관련 다양한 연구들이 제출됐다. 한음저협은 약 90일간(5월 20일~8월 20일) 논문 접수를 받았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0팀(또는 개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음악저작권 자유주제 관련 부문에서는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고,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 부문에서도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부문별로 대상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은 500만원, 장려상은 100만원 등 총 3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논문 공모전의 수상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파주 영집궁시박물관에서 '2024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유세현 기획전시 - 2024 살장이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인 유세현 선생이 주관하며, 전통 화살 제작 기술을 소개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다. 궁시장(弓矢匠)은 전통 활을 만드는 궁장(弓匠)과 화살을 만드는 시장(矢匠)을 일컫는 단어로, 유세현 선생은 시장이다. 유세현 선생은 37년간 이어온 전통 화살 제작 기술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섬세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전시에는 명적전, 편전, 통아, 박두, 장전, 세전, 육량전 등 다양한 전통 화살이 전시되며, 일부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유세현 선생은 '이번 전시가 전통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과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올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패션허브가 K-패션 글로벌 허브 'SEOUL' 실현을 목표로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패션허브는 서울시의 운영 취지에 맞춰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열린 '서울 지속가능 패션 컨퍼런스 2024(Seoul Sustainable Fashion Conference 2024)'는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최판규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3개 세션 발표와 특별 대담이 이어졌다. 세션에서는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 플뢰르 펠르랭(Fluer Pellerin) 대표, FS이노베이션 조익래 대표, 그리고 파츠파츠(PARTSPARTS) 임선옥 대표가 각각 투자자, 경영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출판사 스마트비즈니스가 '그 사람은 말을 참 예쁘게 하더라'를 펴냈다. 왠지 그냥 싫은 사람이 있고, 아무 이유 없이 마냥 끌리는 사람이 있다. 말은 청산유수인데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 있고, 말은 어눌한데 신뢰가 가는 사람이 있다. 나를 알아달라고 온갖 몸짓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있고, 한 번의 눈빛과 말로 뇌리에 각인된 사람이 있다. 전자는 새벽 2시에 걸려오는 전화처럼 피하고 싶고, 후자는 생일을 축하하는 아침 전화처럼 반갑다. 옷맵시가 좋은 사람들이 있다. 어떤 옷을 걸쳐도 그가 입으면 왠지 끌리고 호감이 간다. 옷맵시처럼 말맵시도 있다. 왠지 이유 없이 끌리고, 신뢰가 가고, 눈빛과 말이 뇌리에 오래 남는다. 이런 사람들이 말맵시가 좋은 사람들이다. 같은 말이어도 기분이 좋고, 함께하는 시간이 편하고, 그 사람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다. 예쁜 말과 밝은 미소로 주위가 환하다.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을 둘러보면 말을 참 맛있고 예쁘게 한다. 그들의 말에는 힘이 있지만 가식이 없고, 무게감이 있지만 지루하지 않다. 그래서 그들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방송인 전현무가 선정됐다. 오는 11월 26일 개막하는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주비엔날레 사무국은 홍보대사 선정 배경에 대해 전현무 씨가 방송인으로서 최고의 위치에서도 끊임없이 자아 탐색을 이어가는 행보가 진취적 예술 담론 및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비엔날레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선보인 그림 실력이 마치 바스키아를 연상케 해 '무스키아'라는 별명을 얻는 등 아트테이너로서의 면모도 인정받았다. 다양한 방송 출연과 사회관계망(SNS)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구축한 것 역시 주요 이유로 작용했다. 전현무는 앞으로 제4회 제주비엔날레 전시를 널리 알리고, 폭넓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