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달달한 자색고구마를 석쇠에 구워 만든 ‘구운고구마’를 출시한다. 건강한 보랏빛의 고구마를 부드럽게 즐기는 스틱 과자다. 20년간 30여 종의 구운 과자를 출시하며 쌓은 해태만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리얼 고구마 스틱이다. 기존 스틱과자의 오독오독함 대신 달달함이 입안에 부드럽게 퍼지는 것이 특징. 고구마 특유의 달콤 담백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한층 건강한 자색 고구마의 풍미를 담아 달달한 고소함을 살린 덕분이다. 엄선한 국산 자색 고구마를 분말로 반죽해 겉과 속이 자주색이라 눈과 입까지 즐겁다. 한국인 소울 간식 고구마로 만든 스틱이라 ‘아는 맛의 무서움’을 제대로 살렸다. 석쇠에 구워 만든 덕분에 기름기도 없어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고구마의 달달함을 스틱으로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고구마 스틱”이라며, “감자만 있던 구운 스틱 라인에 고구마 스틱이 추가돼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스틱으로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중·고등·대학생의 학습 도구로서 활용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갤럭시 탭 S10 FE'는 69만 8,500원~99만 7,700원, '갤럭시 탭 S10 FE+'는 86만 9천원~116만 8,200원이다. 색상은 그레이, 블루, 실버 총 3종이다. 그레이, 블루 색상은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실버는 삼성닷컴 및 삼성 강남에서만 판매한다. □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와 휴대성을 갖춘 슬림한 디자인 '갤럭시 탭 S10 FE'는 277.0 mm(10.9형), '갤럭시 탭 S10 FE+'는 332.8 mm(13.1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갤럭시 탭 S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했고, '갤럭시 탭 S10 FE+'는 전작비 더욱 얇은 베젤이 적용돼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TV와 모니터에서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HDR10+(High Dynamic Range 10+)' 기술을 적용한 넷플릭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는 국제 표준 비디오 압축 기술인 AV1 코덱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한다.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넷플릭스 앱을 지원하는 2025년형 삼성 TV 와 2024·2025년형 모니터에서 HDR10+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로, 장면별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생생한 색감과 우수한 명암비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층 높은 콘텐츠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업들과 협업해 HDR10+ 지원 콘텐츠를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넷플릭스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협력 회사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HDR10+ 테크놀로지(HDR10+ Technology LLC)'를 2018년에 설립하고 전 세계 170개의 회원사들과 함께 ▲HDR10+
고물가 속 편의점 ‘천원 커피’가 통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3월 진행한 ‘천원 커피’ 행사의 높은 판매 실적을 기반으로 4월 천원 커피 행사를 한 달 더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지난 3월, 자사 커피 브랜드 ‘카페25’의 핫 아메리카노(M)를 기존 1300원에서 1000원으로 23% 할인 판매했다. 그 결과, 핫 아메리카노(M) 점포별 일평균 판매량이 전월 대비 44.4%, 전년 동월 대비 18.2% 증가했다. 올 초부터 국제 생두 가격 상승에 프랜차이즈 및 저가형 커피 전문점들이 잇달아 커피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카페25의 ‘천원 커피’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특히 카페25 이용 고객 중 2030 세대 비중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이번 ‘천원 커피’ 행사 품목인 핫 아메리카노(M) 매출의 2030 비율이 전년 대비 122.7% 증가해 이번 행사 주요 매출을 견인한 것이다. 이는 고물가 시대 MZ세대 중심으로 가성비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저가 커피에 대한 수요도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재구매율도 높아졌다. GS25에 따르면 ‘천원 커피’ 행사 이후 카페25의 재구매율이 전년 동월 대비
현대자동차는 3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보도 발표회에서 신형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와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The new IONIQ 6)’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전기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고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는 물론 고성능 N 전기차로 이어지는 친환경 라인업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고객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하는 ‘현대 친환경차 풀라인업’의 완성을 알렸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발표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DNA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품질과 고객 중심의 상품 라인업으로 전동화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 참여 브랜드 중 최대 면적인 2600㎡(약 78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수소 비전과 전동화라는 두 가지 대주제 아래 수소는 쉽게, 전기차는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수소 비전의 실체, 친환경 수소전기차 모델 ‘디 올
긴급 상황 및 장기적 위기 속에서 교육을 지원하는 유엔 산하 글로벌 기금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ducation Cannot Wait·ECW)'가 네덜란드 출신 시그리드 카그(Sigrid Kaag)를 ECW 고위급 운영 그룹(ECW High-Level Steering Group) 신임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카그 의장은 세계 지도자들이 미래를 위한 협약(Pact for the Future)과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명시된 보편적 교육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긴급 상황과 장기적인 위기 속에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치적 의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재원을 확충하는 챔피언이자 옹호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CW는 4개년 전략 계획을 통해 기부자, 회원국, 민간 부문, 유엔 기관 및 시민 사회와 연대해 15억 달러의 기금을 마련해 위기로 인해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20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 2016년 고든 브라운(G
3월 26일, EVE 하이드로젠 에너지(EVE Hydrogen Energy)가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중국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China International Hydrogen Energy Exhibition)에서 1MW AEM 전해조를 공개하며 중국의 글로벌 수소 기술 선진국 진입을 알렸다. '경계를 넘어, 시나리오를 강화(Breaking Boundaries, Empowering Scenarios)'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혁신은 그린 수소의 자율성을 가속화하고 정책 주도 발전을 강화한다. AEM 현지화의 선두 주자인 EVE 하이드로젠는 재료 및 통합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풀체인 R&D 역량을 구축했다. 현재 산업 탈탄소화 및 그린 제철 분야에서 기술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그린 수소 비용 절감과 중국의 2030년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수소 산업 경쟁 구도를 재편해 가고 있다.
SK증권이 ‘제16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책임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SK증권은 NCI 평가에서 ESG 경영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 지속가능 금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K증권은 2022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SBTi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하고 TCFD 보고서를 발간해 투명한 기후 정보 공개를 선제적으로 실천했다. 2023년에는 UNEP FI 가입과 함께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인증 기구 지위를 획득해 글로벌 녹색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이어 2024년, TNFD 가입을 통해 환경 리스크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호까지 ESG 금융의 외연을 확장했으며, IFRS S2(기후 관련 리스크 및 기회 공시 기준) 준수를 기반으로 ESG 경영 체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정교화하고 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3년 연속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