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프로Feel’, ‘걔꿀알바대작전 시즌3’, ‘고진감세’, ‘요지부동클라쓰’, ‘금융상식퀴즈’ 등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청자 유입 검색 키워드, 연령대별 분석 등 유튜브 채널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프로Feel’은 신한투자증권의 슬로건 ‘프로가 프로답게’를 모티브로, 한 분야의 프로가 된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며 프로가 되기까지의 과정, 힘들었던 순간과 이를 극복한 방법, 그리고 프로가 생각하는 ‘진정한 프로’의 의미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걔꿀알바대작전 시즌3’는 투자에 필요한 시드머니를 벌기 위해 직접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과 노동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체험형 콘텐츠로, 시즌3에는 사장님과 아르바이트비 협상 대결, 아르바이트 도전과제, 그리고 전 세계 부자들의 성공 스토리 등을 추가해 재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고진감세’는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세금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그에 필요한 세무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세금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26일 기업 오너 및 CEO를 위한 ‘오너스포럼(Owners Forum)’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기수를 맞은 오너스포럼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주관하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제·경영 등 각 분야 석학 강연과 CEO 대상 특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한다. 오너스포럼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기수제로 운영되고 있다. 과정 수료자는 ‘오너스클럽’ 멤버십을 부여받아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 라이프케어 서비스, 투자 컨퍼런스 참여, 기수 통합 정기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포럼이 기업 오너들이 자산관리와 경영 관련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정 종료 후에도 기수별 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5일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5억원의 구호금 기부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인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피해 지역의 효과적 수습 및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대형산불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입은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 대출은 1인당 최고 3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3년의 기간 동안 지원된다. 또한, 금고별 상황에 따라 최대 2%의 금리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년,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공제 계약자들 중 지원 대상에 대하여 신청일로부터 9월 30일까지 공제료 납입을 유예한다. 납입유예 기간 동안 공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계약이 실효되지 않고,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금번 금융지원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 고객이라면 모두 대상에 해당하며,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엠블럼의 디자인 모티프를 ‘Heart(마음)’로 삼고 진심과 전심을 다해 고객과 구성원의 삶 속에서 함께해 온 70년의 여정을 담았다. 엠블럼은 숫자 ‘70’을 다채로운 색상과 기하학적 도형들의 조화로 형상화하여 현대해상이 마음을 나눠 온 모든 순간을 표현했다. 따스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부드러운 질감의 표현을 통해 현대해상의 휴머니티를 담았다. 슬로건 ‘Sincerely yours 1955·2025’는 정성스러운 편지의 맺음말처럼 현대해상의 지난 여정을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정과 존중을 표하며, 새로운 100년의 희망을 전한다. 한편,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시작해 우리나라 대표 보험회사로 거듭났으며, 오는 2025년 10월 17일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올 한 해 7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을 광고 및 기념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70년을 고객과 함께 한 현대해상의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 정보보호부 금융사기대응팀 직원 A씨는 보이스피싱으로 거액을 이체하려는 고객을 설득해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 및 포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직원 A씨는 사기 피해를 당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거액의 자금 이체를 요구하는 고객을 장시간 설득해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인지시키고, 112에 연락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이에 경기광주경찰서는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과 포상을 수여했다. NH투자증권은 2015년 6월부터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해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를 포착하고 있다. FDS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금융 거래 시 보이스피싱, 파밍 등의 금융사고를 사전에 탐지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기술이다. FDS 기술과 금융사기대응팀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5억 원의 피해 자금을 예방했으며, 올해 1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정교한 시나리오로 모니터링한 결과 3월 중순 기준 18억 원의 고객 자금을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막았다. NH투자증권 김규진 정보보호본부장은 "비대면 거래가 일반화된 요즘, 사기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본인이 피해를 입는 상황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해외 여행 필수템 할인 모음전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우리카드 고객(법인, 선불/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심(USIM), 이심(eSIM), 해외 여행자보험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항리무진(K리무진) 탑승권은 3천원 할인된 1만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공항라운지 동반인 무료 또는 본인 3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마티나(골드 포함) 및 스카이허브와 김포공항, 김해공항 스카이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 체크리스트인 데이터, 리무진, 라운지를 한 번에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후 첫 행보로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으며 손님과 현장 중심의 그룹 2.0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 연임 후 첫 행보로 화재 피해 입은 소상공인 손님을 찾아가 위로와 희망을 전달 지난 25일 함영주 회장은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외 주주들의 압도적지지(81.2%)를 토대로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연임됐다. 이를 통해, 그룹의 2.0 시대를 맞아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성장하는 ‘하나다움’의 조직문화를 리빌드(Rebuild) 하고, 내실과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내‧외부 시너지 확대로 그룹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그룹의 2.0 시대를 여는 첫 행보로 함영주 회장은 지난 연말 사업장에 발생한 대형 화재로 유무형적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 손님을 최우선하는 그룹의 ‘손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함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화재 피해 이후 어려운 자금 사정으로 교체하지 못했던 냉난방기 지원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과 함께 계단 난간에 페인트 작업을 하는 등 실질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로드시스템과 함께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신원 인증에서부터 결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편의성을 제공하는 금융·인증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트립패스’ 앱을 활용하면 비대면 인증 방식으로 모바일 여권을 생성해 실물 여권 없이도 손쉽게 신분 확인이 가능해져 면세점을 이용하거나 세금 환급(Tax Refund)을 받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바코드, 온라인 등 모바일에 기반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여행 중인 친구와 가족에게 원화를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 기간 동안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한데 담았다. 신한카드는 ‘트립패스’ 론칭과 함께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기명식 트립패스 선불카드 2종도 선보여 전국 모든 가맹점으로 결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4월 1일 출시 예정인 트립패스 선불카드는 ‘트립패스’ 앱과 ‘인터파크 트리플’ 앱을 통해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후 인천공항 내 CU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