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5세 이하 저연령 고객들을 위해 건강보험 신상품 '마이스타 0515' 출시와 '마이슈퍼스타'를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험 '마이스타 0515'는 5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대질병 진단 및 치료, 상해/질병 간병인 입원일당 등 주요 보장은 물론 독감 입원일당 등 자녀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신상품은 고객의 건강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를 적용 받는다. 6년 이상 입원 및 수술이 없는 경우 일반적인 가입자에 비하여 보험료가 할인되며, 10년까지 보험료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보험 가입 이후에도 계약전환 조건 충족시 무사고 기간에 따라 더 낮은 보험료로 전환이 가능하다.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가능한 자녀보험 '마이슈퍼스타' 상품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암·뇌·심 특정 치료비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2~3인실 입원일당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보장을 추가하여 중대질병 발생 시 보다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저연령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고, 자녀보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8일 명동상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행복상자 만들기’와 ‘거리 환경정비 줍깅’ 으로 진행됐다. 우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사업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어 명동 인근의 가게 100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 속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님들로부터 사전에 공유 받은 사업장 필수품들인 ▲종량제봉투 ▲조리용 장갑 ▲상비약 세트 ▲주방용품 등이 담겼다. 또한, 쾌적한 거리상권 만들기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도 함께 실시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명동 상권 밀집 지역을 세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들을 찾아가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친환경 봉투에 담으며 거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추운 날씨였지만 지역사회 소상공인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 가입' 콜라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을 신규가입 하면 5달러 미국주식 매수 쿠폰이 제공된다. 하나증권·하나은행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수 쿠폰 등록 후 10 영업일 이내 1천원 상당의 미국소수점주식 매수 쿠폰 3종(테슬라, 아마존닷컴, 알파벳A)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종료일인 20일까지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에 월부금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이벤트 종료일 기준으로 계좌 잔액이 일정금액 이상일 경우 해당하는 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하여 미국주식 매수 쿠폰 1건이 제공된다.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조대헌 단장은 “이번 이벤트는 달러 자산을 꾸준히 적립하는 동시에, 미국주식 투자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연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일달러 외화적금’은 하나은행 MTS ‘하나원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와 하나은행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7일 본점에서 삼성화재와 협약식을 갖고 김해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오는 3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출국 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출국만기보험(퇴직금)은 공항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본인의 해외 계좌로 송금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그동안 부·울·경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국인 근로자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수령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근로자가 공항에서 원활하게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을 수령 할 수 있도록 김해국제공항지점과 환전소 내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 대표지수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돌려주기 위해 또 한 번 보수 인하 결정을 내렸다. 삼성자산운용은 7일 KODEX 미국S&P500 ETF와 KODEX 미국나스닥100 ETF에 대해 0.0099%에서 0.0062%로 다시 한번 총보수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기획재정부의 세법 개정안 입법 예고에 따라 더 이상 TR(분배금 자동 재투자) 구조를 유지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해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한 보은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삼성 KODEX 미국대표지수 2종 투자자들은 업계 최저 총보수로 미국 투자를 계속 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해 4월에도 ‘효율적인 장기 적립식 투자문화 확대’와 ‘연금 투자 장려’ 목적으로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에 대해 0.0099%로 총보수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KODEX 미국S&P500은 지난 해 44.3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동종 9개 ETF 중 1위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 결과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아 2023년말 대비 416.9%의 순자산총액 성장률을 보이며 동종 상품 평균 성장률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7일부터 은행 영업점에서 실물 신분증이 없이 모든 금융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는 디지털신분증이다. 세종시를 비롯한 9개 지자체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14일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QR인증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제출하고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22년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이용하면 ▲통장 신규, 해지 등 수신 업무 ▲대출 원금, 이자 상환 등 여신 업무 ▲환전, 외화송금 등 외환업무 ▲제신고 등 모든 은행업무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모바일 신분증으로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고객들이 영업점에서 더 빠르고 간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엠캐피탈’의 대표이사 후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제5조(임원의 자격요건)를 충족하면서 △ 금고, 중앙회, 한국은행 또는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제38조에 따른 검사대상기관에서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 금융 관련 국가기관, 연구기관, 교육기관에서 공무원이나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할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서류접수는 2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114길 20)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접수가 끝나면 위원회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엠캐피탈 주주총회에 추천하게 되고 엠캐피탈 주주총회(이사 선임) 및 이사회(대표이사 선임) 의결로 대표이사가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 엠캐피탈은 임시 대표이사 체제로 당분간 운영될 방침이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7일 오후 본점에서 제 8기 BNK부산은행 고객패널 ‘CX익스플로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부산은행은 선발된 20명의 ‘CX익스플로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선발된 ‘CX익스플로러’는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CX익스플로러’는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세대별, 직업별, 지역별로 구분해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이들은 부산은행의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솔직한 의견을 내놓는다. 부산은행에서는 해당 의견을 적극 수용해 금융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CX익스플로러’ 구성원의 25%를 60세 이상 시니어 세대로 구성해 고령층이 갖고있는 생각을 세심히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는 “‘CX익스플로러’를 통해 고객의 시각에서 업무 전반을 들여다보고, 모든 계층의 고객들이 은행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CX익스플로러’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