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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P대한은퇴자협회, 지난 28일 ‘20대 국회는 연금개혁을 마무리하고 떠나라’ 촉구대회 개최

패스트트랙 소용돌이에 갇힌 연금개혁, 이대로 묻히나?
“20대 국회 일 좀 하고 마감합시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ARP대한은퇴자협회은 지난 28일 오후 3시 KARP강당(서울 광나루)에서 ‘20대 국회는 연금개혁을 마무리하고 떠나라’ 촉구대회를 갖었다.

KARP은퇴협은 대한민국 20대 국회가 패스트트랙 소용돌이에 휘말려 민생은 간 곳 없고 당리당략에 얽혀 모든 게 멈춰있다며 여야는 물론 선거법 개정으로 득을 볼 것 같은 소수 정당마저 사생결단으로 의회의 나갈 길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연금개혁과 노후소득보장 문제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의 문제이자 미래 세대를 준비시키는 민생법안이라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거친 연금개혁안은 그 대안이 4선지든 5선지든 간에 여야가 틀어쥐고 결단을 내려야 하고 2018년부터 시작된 연금개혁의 마무리를 20대 국회가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KARP은퇴협은 20대 국회는 아직도 6개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국회 정상화를 통해 쌓여있는 민생현안을 처리 해주길 국민은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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