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DRB동일·동일고무벨트,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 획득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12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DRB동일과 동일고무벨트가 각각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및 운영하는 기업에 주어진다. 서면심사와 현장조사 등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종합 고무부품 제조기업 DRB동일과 산업용 고무제품 제조기업인 동일고무벨트는 임직원의 워라밸을 위한 여가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업문화팀이라는 별도 조직을 갖추고 여가 활동 장려를 위한 제도적 지원은 물론 전문 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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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10개동 규모 932세대 신축한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27일,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73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29층 10개동 규모의 아파트 932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981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군포 푸르지오 브리베뉴’로 제안했으며, 군포에 없던 랜드마크 설계와 자연과 어우러진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내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 대우건설은 단지내 중앙광장, 워터가든, 숲 산책로인 ‘포레스트 워크’ 등 푸르지오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조경공간을 조성하고, 푸르지오만의 그리너리 카페, 골프장, 탁구장,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군포1구역은 군포시 재개발 권역중 대우건설이 최초로 수주한 사업지로, 향후 군포시 재개발 사업지 추가 수주를 위한 대우건설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서울/수도권 우량 사업지 중심으로 선별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군포1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시공사 선정을 추진중인 용산 청파1구역 재개발, 서초 원효성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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