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창원대 지역선도연구센터, 마크포지드 코리아와 적층제조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창원대학교 지역선도연구센터, 현재 추진 중인 극한환경용 고부가가치 기계부품의 설계·스마트 제조 및 성능평가·기술개발 관련 마크포지드 코리아와 관련 경험·기술지원·노하우 공유 등의 협력을 통한 적층제조 기술기반의 제조업 첨단화 플랫폼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창원대학교 지역선도연구센터는 현재 추진 중인 극한환경용 고부가가치 기계부품의 설계, 스마트 제조 및 성능평가, 기술개발과 관련하여 마크포지드 코리아와 관련 경험, 기술지원, 노하우 공유 등의 협력을 통한 적층제조 기술기반의 제조업 첨단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산학 기관별 특성을 기반으로
1. 기술측면에서 적층제조와 관련된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2. 교육측면에서 산업용 적층제조기술의 교류와 지역 산업에서 적층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 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제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도입과 첨단 제조업으로의 변화 주도를 목적으로 적층제조 기술개발과 상용화 촉진에 관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지역선도연구센터장 김석호 센터장은 “마크포지드의 앞선 탄소섬유/금속 3D프린팅 기술과 다양한 산업용 복합/금속재료의 활용을 통해 현재의 첨단 기계부품관련 연구 개발을 가속화하고, 적층 제조의 장점을 활용한 파트 통합 및 최적화, 부품/완제품의 성능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포지드 코리아 고유성 영업이사는 “산업용 적층제조기술을 학교와 지역산업 대상으로 진행할 교육커리큘럼을 통해 실제적인 비용절감과 원가혁신, 제품혁신으로 이어져, 침체된 제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수 있게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인접 학교용지 개발 나선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의 대표적 고급 주거지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현대’ 브랜드의 상징성을 한층 더 강화하며, 지역에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을 새로 품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5일(목)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고등학교 정주영기념실에서 학교법인 서울현대학원과 유휴부지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이인기 주택사업본부장과 서울현대학원 이영일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서울현대학원이 설립‧운영 중인 현대고등학교의 인근 유휴부지(강남구 압구정동 423, 424)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사업지에 인접한 이 부지를 서울현대학원과 함께 교육시설(초등학교, 국제학교) 등으로 개발해 강남권을 대표하는 주거‧교육‧문화의 중심지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다. 현대고등학교는 1985년 5월에 개교해 올해로 40년을 맞은 자율형 사립고로, 정주영 선대회장이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서울현대학원에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서울현대학원은 정주영 선대회장의 사업보국 신념을 계승해 지역 인프라 강화는 물론 압구정2구역 조합원과 지역사회 전체에 이익이 돌아가는 ‘상생형 개발’ 모델로 확장할 방침이다. 서울현대학원 관계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