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기업가 중장기 경영계획 교육: 체크포인트 2022’ 참여기업 모집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혁신센터')가 로컬크리에이터의 자생력 있는 사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로컬기업가 중장기 경영계획 교육: 체크포인트 2022' 참가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 문화, 관광 등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지역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업가를 말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로컬크리에이터(로컬벤처)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3년 미만의 사업자다. 참가자에게는 비즈니스 현황 분석과 교육, 현장 견학 등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참여 기간은 7월 25일(월)부터 9월 24일(토)까지 약 2달간이다.

이번 사업은 'CEO' (Check (현황 진단), Education (경영 교육), Opportunity (성장 기회 제공))를 콘셉트로, 로컬기업가의 사업 지속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3단계에 걸친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단계(현황 진단)와 2단계(경영 교육)에서는 로컬기업가의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성장의 기반이 될 중장기 경영 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3단계(성장 기회)에서는 실제로 중장기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특강 및 모의 데모데이를 통해 교육 성과를 검증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역 대표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한 기업 현장 견학,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커뮤니티 운영 등 기업가가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신청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와 사업 운영사인 벤처포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파격적 금융조건 제안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파격적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AA+)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로 ▲사업비 전체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조합원 분양계약 완료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등 개포우성7차 조합원을 위한 역대급 금융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의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조달할 계획이다. 여기서 사업비 전체란, 조합 운영비∙각종 용역비 등의 '필수사업비'와 추가 이주비∙임차보증금 반환비용 등의 '사업촉진비'까지 모두 포함한 총액을 말한다. 통상 도시정비사업에서 사업촉진비는 필수사업비의 최대 수십 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총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낮은 금리의 대규모 자금 조달이 조합원의 분담금 절감과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삼성물산은 조합에 사업비 전액을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책임 조달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 삼성물산은 지난 6월 서울시 서초구에서 수행중인 재건축정비사업에 시중 최저금리로 사

LIFE

더보기
BNK부산은행, OBDIA 정식 가입... 스테이블코인 연구 박차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 6월 30일,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이하 OBDIA)의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정식 가입하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공동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수) 밝혔다. OBDIA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제도화와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협의체이다. 지난 4월에는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KB국민·신한·우리·NH농협·IBK기업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부산은행은 협회 활동을 통한 이번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와 디지털화폐(CBDC)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양방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련 제도가 구축되는 속도에 맞춰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노하우 접목해 실제 시장에서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디지털화폐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아직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증 역량이 필요하다”며 “향후 제도화 이후 공공 참여 모델과 민간 중심의 모델 등에도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