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톤스 + 장업신문, K-뷰티 글로벌 성장전략 세미나 개최

대미 주요 수출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에도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통상 장벽과 규제 강화라는 새로운 시련과 도전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K-뷰티 글로벌 성장전략 세미나가 오는 5월 29일(목) 오후 1시-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 318호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로펌 덴톤스(Dentons)와 장업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국제전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K 뷰티의 신흥 수출 시장으로 주목 받고있는 인도, 브라질, 중동, 유럽의 화장품 수출 관련 법과 규제, 관련 조사 및 제재, 제소 및 분쟁 등에 대한 대응 방법, 브랜드 디자인, 상표 및 의장 등록 관리, 온라인 유통 판매, 마케팅, 수출입 통관 등 화장품 수출 전과정에 걸쳐 유의해야 할 사항들과 효과적인 온라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화장품 시장 최신 동향 등에 대해 글로벌 로펌 덴톤스의 한국 파트너 덴톤스리의 이태하 상임고문, 진혜인, 김슬아 변호사, 글로벌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LTK의 권무성 한국지사장, LS증권 오린아 수석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참가자들의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에 대해 답변을 진행한다.

 

지난해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미화 3,100억 달러인데 반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시장 수출은 미화 100억 달러, 그 중에서 대미 수출은 미화 17억 달러로 미국의 관세 통상 장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K-뷰티 업체들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기회가 열려있다.

 

K-뷰티 글로벌 성장전략 세미나는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국내 최장수 화장품 뷰티 산업 전시회 '코스모뷰티서울' 5월 28일-30일 기간 중 개최된다.

 

덴톤스는 세계 85개국에 170개 사무소에서 6천 명이 넘는 변호사들과 시장 및 산업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는 세계적인 글로벌 로펌이다.

 

K-뷰티 글로벌 세미나는 화장품 업계 종사자들과 수출 관계자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5월28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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