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 좋은땅 출판사가 임시욱 저자의 ‘꿈을 꾸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제1권 어제는’, ‘제2권 꿈을 꾸었다’로 구성된 시집은 저자가 버리지 못하고 묻어 놓고 있던 조각들을 조심스레 꺼내어 보인 것이다. 어제 꾼 꿈에서부터 자연과 계절에서 받은 느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잃기 싫어 놓지 못하는 사랑과 외로움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그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잃은 것이나 놓쳐 버린 것, 흘려 버린 것들이 우리의 머릿속에서 사라진 것 같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를 다시 기억하려면 사막에서 바늘을 찾듯이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뿐, 우리 맘속 어딘가엔 그 기억들이 살아 있다. 저자는 그 기억들을 쉽게 찾을 수는 없지만 마음에 남은 것을 찾을 수만 있다면 커다란 행운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한정된 삶을 아끼지 말고 마음껏 누리며 살아 보자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인연들과 서로의 기억을 나누며 더 풍성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일상의 한 장면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독자들이라면 임시욱 저자의 ‘꿈을 꾸었다’
(이슈투데이) 인도네시아가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다이빙 지역 1위로 꼽혔다. 지난 11월 14일 세계 165개국에서 출간되며 20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영국의 다이브(DIVE) 매거진이 발표한 투표결과 9,399명 중 1,076명이 인도네시아를 1위로 꼽아 총 11.45퍼센트의 지지율을 얻었다. 2위는 필리핀, 3위는 이집트가 차지했다. 6개월에 걸쳐, 전 세계 30만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는 71개 지역, 461개의 다이빙 센터, 208개 리버보드가 후보로 올랐다. 세계 최고의 다이빙 센터/리조트 부분에서는 6위(이집트), 10위(솔로몬)를 제외하고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8개의 리조트가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최고의 다이빙 지역임을 확인 했다. 인도네시아 동부에 위치한 술라웨시 섬 마나도 지역에 위치한 다이빙 포인트인 부나켄(Bunaken)에 위치한 실라덴 리조트(Siladen Resort & Spa)와 부나켄 오아시스(Bunaken Oasis)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그리고 발리 섬 남서부에 위치한 쩨닝안 다이버스(Ceningan Divers) 리조트가 개별 방문자 평가부문에서 압도적인 극찬을 받고 3위로 등극했다. 인도네시아는 17
(이슈투데이)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인도네시아 정부 주도로 개발, 홍보 중인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10곳을 소개하는 자리인 ‘다이빙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1일 롯데호텔 서울 점에서 열린 다이빙 설명회에는 65명의 다이빙 강사, 인솔자 및 여행사 대표 등이, 23일 여수 예술랜드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여수 및 전라남도 지역의 48명의 관광해설사 및 해양스포츠 전문가 등이 모여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다이빙 지역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본 행사에는 장관 직속 해양관광 촉진팀을 이끄는 라트나 수란티(Ratna Suranti) 이사 및 인도네시아 최고의 유명 다이빙 포인트인 부나켄, 렘베, 칼리만탄, 코모도 지역의 다이빙 센터 및 리조트 세일즈 담당자 7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특성과 다이빙 상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는 산호 삼각지대(Coral Triangle)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산호초의 20%가 몰려있어 다양한 해양 동물과 700 종이 넘는 희귀한 산호들을 만날 수 있는 천혜의 해양환경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 40곳 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한국 다이버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지역들이 대부분이다
(이슈투데이) 강지환과 백진희 사이에 알쏭달쏭한 기류가 생긴다. 오늘 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강지환과 백진희의 오붓한 레스토랑 만찬을 공개,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백진상은 적극적으로 자신을 도와주는 이루다를 보고 ‘나를 좋아한다’는 웃픈 오해에 빠졌다. 순수하게 도와준 그녀의 행동에 하나하나 반응하던 백진상의 자뻑 기질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불렀다. 이런 가운데 고급 레스토랑에서 마주보고 와인까지 마시는 훈훈한 투샷이 공개, 마치 데이트를 연상케 하는 달달한 분위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화기애애’와는 거리가 멀었던 앙숙이었기에 그들의 예상치 못한 변화가 더욱 놀랍게 다가오고 있다. 여전히 자기 세계에 심취한 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녀를 보는 백진상과 그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이루다의 온도차가 벌써부터 웃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백진상이 그녀의 마음을 떠보는 강렬한 한마디로 이루다를 크게 당황시키는 순간이라고 해 두 사람이 나눈 의미심장한 대화는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타임루프로 인해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이슈투데이) “나 지금 완전 삘 왔거든, 내 인생 땐뽀각이다!” ‘땐뽀걸즈’ 박세완이 진짜 ‘춤맛’을 느끼며 우여곡절 끝에 댄스 스포츠 대회 출전 준비를 마쳤다. 시청자들 역시 “땐뽀걸즈와 함께 울고 웃은 60분, 재미와 감동, 삘 왔다”며 호응을 보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에서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땐뽀반에 들어가 기본 스텝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곧잘 따라하는 친구들과는 달리 혼자 헤매는 시은. ‘수준 미달자’로 뽑혀 자존심이 상한 데다, 억지로 땐뽀반에 끌려와 아프다며 연습에 빠진 혜진과 짝이 되었다. 그리고 집에는 임시 담임 동희의 전화를 받은 엄마 미영이 기다리고 있었다. 시은이 대학에 진학해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꿈을 말하자 미영은 시은 방의 영화 포스터를 찢고 DVD를 부쉈다. “그냥 거제서 취직해라. 여상 간 주제에 대학은 무슨 대학이고”라며. 그럼에도 시은은 절망하지 않았다. “나는 이 음지에서 도망칠 거다. 지금 이곳이 양지라고, 이게 내 인생의 최선이라고 말하는 엄마에게서, 반드시 도망칠 거다”라고 다짐하며, 방문을 걸어 잠그고 스텝 연습에 매진했다. 이렇게 대회 수상이 더욱 간절해진 시
(이슈투데이) SBS ‘가로채널’ 배우 이시영과 강호동의 역대급 대결이 성사됐다.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 승부욕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승부사’ 이시영과 강호동의 대결이 공개된다. 강호동이 자신의 콘텐츠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이하 ‘강.하.대’)에서 4연승을 달성하며 무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저지할 승부사로 ‘승부욕의 화신’ 이시영이 출격한다. 이번 대결은 지난 방송에서 승리의 이웃사촌으로 깜짝 출연했던 이시영이 강호동에게 “지고 싶으면 저한테 오세요”라고 도발하며 성사된 것. 이 날 이시영은 영화를 찍는 동안 매일같이 출근했던 액션 스쿨로 강호동을 불렀다. 이시영은 등장부터 격렬한 차량 드리프트를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또한, 이시영은 자연스럽게 강호동을 차에 태우고 엄청난 속도로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드리프트 기술을 뽐내며 탈수기 마냥 강호동의 멘탈을 탈탈 털었다. 액션스쿨 안에서도 이시영의 강호동 몰이는 계속됐다. “액션신 필살기를 보여줄 수 있냐”는 강호동의 물음에 이시영은 목을 다리로 감아 넘어뜨리는 기술을 시작으로 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액션을 선
(이슈투데이) 올해 최고의 K-POP 축제가 될 ‘2018 SBS 가요대전’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4일 SBS는 1차 티저를 통해 ‘2018 SBS 가요대전’에 출연할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공개된 1차 라인업 티저에서는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부터 ‘트와이스’, ‘블랙핑크’, ‘iKON',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GOT7’까지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의 출연을 알리며 역대급 가요대전의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2018 SBS 가요대전’은 ‘THE WAVE’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수많은 기록을 써 내려가며 전성기를 맞은 가수들과 함께 K-POP과 한류의 흐름을 되짚어볼 전망이다. 올해 과연 어떤 가수들이 풍성한 무대를 꾸며줄지, 연이어 공개될 티저에서는 최고의 K-POP 축제를 완성할 2차 라인업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정상 K-POP 스타들이 빠짐없이 총출동하는 연말 최대의 축제 ‘2018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슈투데이) 어제 베일을 벗은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9.2% 동시간 대 1위로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범죄 드라마로 인정받은 ‘루터’의 리메이크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여기에 ‘믿보배’ 신하균의 캐스팅으로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그러나 ‘나쁜형사’는 한국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지상파로서는 드물게 그것도 첫 방송이 19금 등급을 받아 자칫 흥행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던 터. 하지만, 우려는 우려일 뿐 ‘나쁜형사’의 이유 있는 선택에 방송 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았고, 이는 고스란히 시청률로 이어졌다. 1부 8.1%로 시작한 ‘나쁜형사’는 2부 9.2%로 상승세를 이어가더니 2회 엔딩 부분에서는 10.1%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당당히 꿰찼다. 여기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8%를 기록, 어제 방송프로그램 중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이슈투데이) 내일 5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한 마을을 풍비박산 낸 사기 사건의 정체를 집중 추적한다. 1998년 제척의 작은 마을이 하루 밤 만에 풍비박산이 났다. 신씨 집성촌인 이 마을에서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인 신 씨 부부는 큰 젖소목장을 운영했다고 한다. 평소 성실한 신 씨를 믿었다는 마을 사람들은 신 씨의 부탁으로 연대보증을 서기까지 했는데, 이런 믿음의 대가는 약 22억 원의 빚이라고 마을 사람들은 주장한다. 특히, 신 씨와 유난히 친했다는 박 씨의 가족은 연대보증으로 빚더미에 올랐고, 감당하기 어려운 빚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며 살았다고 한다. 또한 10년간 꾸준히 신 씨 부부의 목장에 사료를 납품했던 장 씨의 아버지는 총 1억 8,000여 만원의 사료를 외상으로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신 씨 부부는 사람들의 믿음을 등지고 목장의 소며 사료, 약품을 모두 팔아 야반도주를 했다. 그들의 야반도주로 수많은 목장이 문을 닫았고, 주민들은 신 씨 대신 빚을 떠안았는데, 신 씨의 아들인 래퍼 마이크로닷의 호화로운 생활을 보고 피해자들은 울분을 터뜨린다. 이에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신 씨 부부의 뉴질랜드 생
(이슈투데이) 관절·척추·재활병원인 사랑플러스병원은 병원 물댄동산에서 국희균 병원장의 미국 워싱턴 아리랑 대학교 객원교수 임명식이 거행되었다고 4일 밝혔다. 국희균 병원장의 한의과 대학인 아리랑대학교의 객원교수 임명은 한방, 양방 통합의학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로봇인공관절 수술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뛰어난 의료기술을 갖춘 사랑플러스병원 국희균 병원장은 지난 11월 미국 교민들의 관절-척추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워싱턴을 방문해 ‘관절-척추 질환의 예방과 치료-100세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건강세미나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으며, 미국 동부지역 최초의 한의과 대학인 아리랑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학술 교류, 공동연구 및 상호 의료 지원 등 다각적인 교류를 하기로 했다. 국희균 병원장은 “아리랑대학교의 객원교수 임명과 더불어 상호협력을 의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한양방 통합의학 실천 및 효과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플러스병원은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로봇인공관절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되었고, 로봇인공관절수술을 배우기 위한 해외 의료진들의
(이슈투데이) 사단법인 성민원이 지난 11월 30일 군포제일교회에서 자원봉사자 후원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빛사랑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9회 빛사랑모임은 한 해 동안 성민원과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199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성민원 설립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축하의 시간, 2부 감사의 시간, 3부 나눔의 시간으로 나눠 1부는 제일선교원 사랑반 아동들의 공연과 성민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막을 열었다. 2부 감사의 시간은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균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평업 목사의 기도와 심동섭 목사, 김자현 목사, 김효종 목사가 각각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리아중창단의 특별공연이 있은 후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가 ‘좋은 것을 심은 분들’을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고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감사의 시간을 마쳤다. 3부 나눔의 시간은 성결대 음악학부 채진수 교수가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 의례와 애국가 제창이 이어졌으며 성민원의 역사를 담은 ‘성민원의 사랑이 흐르는 물길 20년
(이슈투데이) 서울문화재단이 ‘2018 제3회 서울축제포럼’을 12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축제, 새로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시, 자치구 관계자, 축제기획자 및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서울의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축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서울시 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한 컨설팅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서울축제포럼’은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서울의 축제 관련 담론 형성과 관계자간 활발한 교류에 기여해 왔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축제도시 서울을 위한 길 찾기’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은 서울연구원 라도삼 선임연구위원의 ‘축제도시 서울을 위한 정책방향’, 한강몽땅축제 윤성진 총감독의 ‘축제 생태계 기반조성 전략’에 대해 발제한다. 사회는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맡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민참여형 축제만들기’라는 주제로 한국문화기획학교 이지현 연구위원이 발제하며, ‘서울시 축제의
(이슈투데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대구중구노인복지관에서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오상석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김재민 대한노인회 대구중구지회장, 김창규 대구중구노인복지관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생명숲100세힐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생명숲100세힐링센터는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신체·정서적 건강,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여성 고령자에 비해 자립 기반이 취약한 남성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요리교실 등 의식주 자립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고령인구 비율은 14.1%로 8개 광·역특별시 중 부산 16.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령자 1인가구 비율도 대구가 7.1%로 부산 8.1%의 뒤를 이었다. 독거노인의 증가는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문제를 유발하며 특히 남성 독거노인에게 더 잘 나타난다. 이와 같은 사회적 위기감에 동감해 생명보험재단은 대구지역에 생명숲100세힐링센터를 운영하며 남성
(이슈투데이)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9일~30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2018년 정신보건사업 발전대회 워라밸을 개최했다. 이번 발전대회는‘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정신보건사업 관계자 및 실무자 120여명이 참여하였다.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의 업무소진예방과 재충전을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정신보건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전대회에서는 소통커뮤니케이션, 도전 골든벨 및 전남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였고,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정석 교수의 ‘소진으로부터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2개 기관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발표 및 그룹토의를 진행하여 실무자들의 소진 회복과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보현 센터장은 “전남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써주신 정신보건사업 관계자 및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모두 성장과 발전을 통하여 2019년도에도 전남도민의 정신
(이슈투데이) 신구대학교 최재혁 교수가 제53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Grand prize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 196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이다. 최재혁 교수는 ‘Lunar Calendar 2019’라는 작품 출품으로 수상을 하였는데, 이 작품 제작을 위해 최재혁 교수는 태음력, 달의 위상변화 및 상징적 의미 등을 종합적 시각에서 고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삭 → 초승달 → 상현 → 보름달 → 하현 → 그믐달의 총 6가지 형태로 달의 위상변화를 형상화하여 표현하여 주기별 달의 형태 변화와 특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달의 형상이 기준점을 중심으로 동일한 거리에 있는 점들의 결합체인 ‘원’임을 착안하여 계절과 시간이 시작과 끝이 없이 항상 같음을 반복하는 것을 나타내었다. 디자인에 생동감을 부여하기 위하여 Unit의 반복에 의한 리듬감을 통해 구성함으로서 달의 원형 이미지를 완성하였다.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과에 재직중인 최재혁 교수는 지난 2015년에도 ‘베스트디지털 디자이너 국체초청 정기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