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서울정보처리학원이 성민원이 운영하는 성민에듀투게더의 학생 2명을 장학생으로 임명했다. 지난 16일 서울정보처리학원은 장학증서 전달식을 통해 성민에듀투게더 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에게는 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컴퓨터 기본 교육을 무료로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정보처리학원은 전산회계, CAD, 그래픽, OA 등을 교육하여 IT 전문가를 배출하는 학원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교육이 어려운 중학생 약 300명에게 ‘컴퓨터 장학생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성민에듀투게더와 2004년에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사교육이 어려운 5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서울정보처리학원 김상원 원장은 “사교육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교육을 통해 장학생들이 좋은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민에듀투게더는 성민원의 아동·청소년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저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야간 보호 사업이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웨딩플랫폼 희찬고는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는 예비부부와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찾는 웨딩업체를 직접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희찬고 고유철 대표는 “웨딩업계에 만연한 웨딩플래너업체의 정보 독식 때문에 예비부부가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웨딩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실제로 지난 12월 7일 100명의 예비부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혼식에 과도한 비용이 든다는 점, 공장처럼 판에 박힌 결혼식이 많다는 점이 결혼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유로 뽑혔다. 희찬고는 중간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음으로써 결혼과정의 불필요한 비용을 없애는 전략으로 예비부부와 웨딩업체를 플랫폼 내부로 끌어모으고 있다. 희찬고 서비스를 이용해본 예비부부는 직접 희찬고의 파트너사에 연락해 가격상담을 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뽑았다. 희찬고는 오늘인 12월 23일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브랜드마케팅 맞춤 특화 지원사업인 ‘Brand-up 프로그램’을 통해 웨딩플랫폼에 입점한 파트너사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희찬고는 웨딩플랫폼계의 airbnb를 표방하며 실시간 예약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예비부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정샘물뷰티 임직원들이 지난 12월 16일(월)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대한사회복지회 한부모가정과 아동을 위한 파티를 열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파티에는 100여명의 아동과 한부모가 참여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성탄장식 만들기와 마술쇼, 엄마들을 위한 김새해 작가의 자존감수업이 함께 진행됐다. 정샘물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엄마가 절대 포기하지 말랬다는 아동의 말에 감동받았다”며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잘 키워줘서 엄마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샘물뷰티는 이날 파티에 참석하지 못한 대한사회복지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에도 300여개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샘물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수년 전부터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미혼모 자립을 위해 공동캠페인을 여는 등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아동 이불 전문 브랜드 라이크쏠이 지난 18일(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야모야 낮잠 이불’을 출시했다. 무지개, 공룡, 수박, 기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물을 그려 넣어 “이거 모야?, 저건 모야?”라며 호기심을 가질 제품이다. 대량 생산된 원단으로 제작하는 일반 낮잠 이불과 달리 라이크쏠 독점 디자인을 입혀 희소성 가치도 높였다. 라이크쏠 ‘모야모야 낮잠 이불’은 낮잠패드, 극세사 블랭킷, 3중거즈 블랭킷, 마이크로화이바솜 베개로 구성돼 있다. 낮잠패드는 20온스솜을 사용해 딱딱한 바닥에 깔아도 아이들에게 푹신한 취침환경을 만들어준다. 3중 거즈원단을 입혀 피부 자극이 없고 세탁 시 변형도 없어 장기간 사용에 제격이다. 기계가 아닌 손누비로 제작하기 때문에 패드 사이 솜이 들뜨지 않고 견고하다. 가로 80cm, 세로 130cm 사이즈여서 평균 6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극세사 블랭킷은 겨울철에, 3중거즈 블랭킷은 봄, 여름, 가을에 사용할 수 있고 마이크로화이바솜 베개는 사계절용이다. 어린이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낮잠 이불의 특성을 살려 패드 안에 이불과 베개를 넣고 접으면 손잡이로 들고 다닐 수 있어 휴대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17일 골프 감독 박세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김민자 회장, 전 UN대사이자 장애인권리협약 의장직을 맡았던 오준 수석부회장 그리고 사랑의달팽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위촉패를 수여받은 박세리 홍보대사는 “프로 골퍼 시절 힘든 일이 많았지만, 하나씩 극복하며 성취감을 맛보았다”며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통합교육을 받으며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들었다. 학생들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국민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인 박세리 감독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랑의달팽이가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청각장애인이 편견없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세리 홍보대사는 앞으로 사랑의달팽이가 진행하는 캠페인과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대중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해밀생활건강은 ‘건강한 자신감! 남자를 위한 홍삼’이라는 슬로건 하에 ‘홍삼비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삼비력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베이스로 하고,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주원료에 포함한 남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라는 것은 식약처에서 지난 1일 일정량 이상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인정한 원료인데, 홍삼비력은 남성에게 최적화된 5가지 원료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지쳐가는 현대 남성에게 특화된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홍삼비력의 주요 기능성 원료는 5가지로 혈액흐름,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과 남성의 지구력을 증진 시켜 주는 옥타코사놀,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2,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 5가지 성분을 주원료로 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주원료를 바탕으로 남성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전통원료인 복분자, 로얄젤리, 과라나, 마카, 야관문, 타우린 등을 부원료 사용하여 남성건강에 최적화된 배합과 기술력을 통해 홍삼비력이 추구하는 남자를 위한 홍삼이라는 제품 컨셉을 현실화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12월 17일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요양병원 보건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요양병원 감염관리 종사자 교육 기획 및 수행에 대한 협조,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요양병원 감염관리를 위해 양 기관이 협의한 사항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전문가들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요양병원 감염관리 등 보건복지 역량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더 나아가 견고한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한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인구가 고령화되고 노인 의료 수요가 증가되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요양병원 현장 전문가들과 요양병원 보건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인력개발원의 교육 인프라와 현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2018년부터 요양병원 소속 감염관리 담당자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1년 요양병원 감염관리 의무교육이 도입됨에 따라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대전 소재 카센터 새천년카는 지난 17일 고객들에게 기부받은 헌혈증 400장과 수익금 15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가업을 이어 2014년 새천년카를 창업한 김선호 대표는 ‘상생경영’을 기치로 작은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창업주 김용완 새천년카클리닉 대표의 뜻에 따라, 매년 수익의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김선호 새천년카 대표는 “아버지에게 배운 나눔의 기쁨을 저 또한 두 아이에게 알려주어 나눔이 대를 이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회사 성장에 더 노력하여 고용창출 및 사내 나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매년 국내에서는 1400여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평균 2~3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율이 80%까지 높아졌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비용은 환아 가족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새천년카와 같이 소아암 환아를 돕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성동구와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지난 12월 13일(금) 성동구청에서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심층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중장기 발전계획은 개관 16년차인 청소년센터의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성동구, 전문가, 지역주민,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 중심 성동구’를 만들기 위한 기초연구이다. 심층면접조사는 성동구청 김상집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김경선 아동청년과장,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 전재환 부장,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도희 사무총장, 청소년HRD연구소 이상화 소장 등이 참여하여 성동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추진하였다. 연구 보고서 및 논의를 바탕으로 성동구와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시립성동청소년센터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성동구 지역특성을 살린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동구청 김상집 복지국장은 “이 연구를 통해서 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중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성동구의 청소년정책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성동구도 시립성동청소년센터를 허브로 청소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건국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주전공 이외에 자신의 진로계획에 맞게 새로운 융합형 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학점 취득과 복수학위를 받을 수 있는 ‘자기설계전공제’를 실시한다. 건국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자기설계전공제는 내년 2020학년도 1학기 기준 2~8학기 재학생 중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동일 학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지도교수와 전공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하면 2020년 2학기부터 교육과정으로 정식 개설되고 이를 이수하면 학위가 주어진다. 건국대는 학생들의 자기설계전공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첫해인 오는 2020학년도 자기설계전공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자기설계전공제 공모전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에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2020년 2학기부터 자신이 설계한 전공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자유롭게 자신의 전공명을 기획한 후 본인 전공을 포함한 최소 3개 이상의 전공 교과목을 구성해 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인지과학 관련 분야를 자기설계 전공으로 이수하고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에어컨 세탁기 청소 브랜드 에어탁은 첫 번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지난 12월 11일과 13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송죽원에 방문하였다. 송죽원은 1946년 10월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45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에어탁의 이번 에어컨 세탁기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에어탁 강동지사 조정희 대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작은 기술로 아픔 있는 아동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죽원 권명심 원장은 큰 감사함을 표했다. 청소 브랜드 에어탁은 일자리 취약계층에 청소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전수해 소외된 이웃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정직한 청소와 깨끗한 청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와 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저소득가정 청소년 대상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종강으로 꿈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와 제일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올해로 2년째 운영하는 사회공헌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비전 찾기 등 진로의 경험과 시야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의 종강으로 진행된 이번 꿈 강연회에는 한화생명 신용현 파트장과 제일종합사회복지관 정유진 관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하였고, 청소년의 진로 강연과 이창현 비발디 연구소장의 청소년 비전특강으로 꾸며졌다. 강연회에 참여한 신용현 파트장은 청소년과 봉사단을 격려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과 봉사단에 큰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사단법인 성민원은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과 성민무료급식센터 송년 행사 ‘어르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를 진행했다. 지난 11일 성민무료급식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은 어르신들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영양식과 오리고기 등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 성민무료급식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은 성민무료급식센터와 송년 행사를 12년째 진행 중이다. 성민원 권태진 이사장은 “매년 성민원에 관심을 두고 내 부모를 모시듯 정성껏 봉사해주시는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채을용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며 “성민원 무료급식센터의 귀한 사역에 앞으로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케피코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향하는 사회공헌 철학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그들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수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서울형 TA 140여명을 오는 26일(목)부터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예술교육을 수업할 ‘학교예술교육 TA’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예술놀이 LAB’ 프로그램을 운영할 ‘LAB TA’다. ‘학교예술교육 TA’는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조적 소통 방식과 미적 태도를 길러주는 예술교육 전문가이다. 선발된 예술가는 예술교육 아카데미와 공동연구 과정을 거쳐 서울문화재단이 개발한 예술교육방법론인 통합예술교육과 인문예술교육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수업하게 된다. 안정적인 연구개발 환경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예술교육 TA’의 공모 분야는 어린이TA, 청소년TA 등 두 분야다. 어린이TA는 초등학교 정규교과와 연계한 통합예술교육 ‘예술로 플러스’를 2인 팀티칭으로 수행한다. 청소년TA는 중학교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인문예술교육 ‘예술로 함께’를 3인 팀티칭으로 수행한다.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인문·예술관련 대학졸업자, 예술교육 현장 경험자, 예술창작 경력자라면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김성민 교수가 통일인문학과 융복합적 통일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열린 ‘2019년 교육부 학술연구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학술연구 우수성과 표창은 교육부의 학술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도에 창출된 연구성과 가운데 우수성과를 발굴해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인문, 사회과학, 이공, 한국학 등 학문 분야별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교수는 2009년부터 수행해 온 HK사업 통일인문학 및 융복합적 통일연구인 ‘KU통일연구네트워크’의 성과를 인정받아 인문학 분야 대표연구자 10명 중 1명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11월 통일연구와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 교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통일인문학연구단을 이끌면서 국내 최초로 통일에 대한 인문적 연구인 ‘통일인문학’이라는 아젠다를 제시하고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건국대 내 13개 내외의 연구소들이 결합한 ‘KU통일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융·복합적 통일연구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