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준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CIIE 사무국이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공식 출범했다. 주최측은 최근 유럽으로 대표단을 파견해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만나며 참가 확대를 꾀해 왔다. 첫 번째 대표단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독일에서 활동했으며, 두 번째 대표단은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핀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등을 방문한다. 독일 방문 기간 중 대표단은 2025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 참석해 바덴뷔르템베르크 인터내셔널(Baden-Württemberg International), 자를란트 경제진흥공사(Saarland Economic Promotion Corporation), 페스토(Festo), 피닉스(PHOENIX), SEW 유로드라이브(SEW EURODRIVE), 셰플러(Schaeffler),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 AG) 등 주요 기관과 고위급 회의를 진행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오랫동안 CIIE에 참가해 온 독일은 지난 제7회 CIIE에서도 2만6000제곱미터 이상의 전시 공간을 사용했다. 중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핀란드와 벨기에도 CIIE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화해’와 손잡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K-뷰티 제품을 선별한 특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신세계면세점이 pick한 화해 1위템’ 기획전은 지난 3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의 첫 프로젝트로, 오는 6월 30일까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본점, 인천공항 제1·2 터미널점에서 면세업계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각 부문 1위를 수상한 제품 중 엄선된 20종의 K-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모든 행사 사은품은 ‘면세 단독 증정’으로, 이 가운데 ▲메디큐브 ▲비알머드 ▲유이크 ▲제로이드 ▲조선미녀 ▲토리든 ▲토코보는 국내 면세점 중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정샘물뷰티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EX’ 등 국내외에서 인기 높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도 마련했다. 또한 ▲에스트라 ▲비플레인의 스킨케어 제품과 ▲헤라 ▲더샘 ▲루나 ▲지베르니의 메이크업 제품, ▲아토팜 ▲궁중비책의 베이비&키즈 제품도 참여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제품별로 차별화된 프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초단기 채권과 CP(기업어음)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ETF다. 기존 MMF(Money Market Fund)와 종목이나 듀레이션 등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은 유사하지만 상대적으로 보수가 낮고 MMF 대비 유연한 운용 가이드라인으로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TF 기초지수는 ‘KIS-미래에셋 MMF지수’다. 발행잔액이 500억 이상이며 잔존만기가 6개월 이하인 국고, 통안, 지역개발채 및 국내 신용등급 AA- 이상의 단기채권을 편입한다. 평균 듀레이션 0.15년 내외의 단기자산에 집중 투자해 금리 변동기에도 이자율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취임 이후 주식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통해 변동성 장세에서 단기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액티브형 ETF로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시장 상황에 따른 적극적인 운용으로 초과 수익률을 추구한다. MMF의 경우 잔존만기 제한과 등급별 투자 비중 제한 등 운용상 제약이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자산관리 플랫폼 ‘IBK 연금Easy’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IBK 연금Easy’는 i-ONE Bank(개인)에서 터치 한 번으로 퇴직연금 자산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은퇴 준비상태 진단, AI포트폴리오 추천 및 투자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연금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확대 개편으로 ▲수익률, 판매량 등 카테고리별 ‘Best상품 추천’, ▲고객니즈에 적합한 4종의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Easy솔루션’, ▲타 가입자와 비교를 통해 노후 준비를 진단하는 ‘연금 스케치’, ▲IRP선물하기, IRP챌린지(26주)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 등의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업은행은 ‘IBK 연금Easy’ 확대 개편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IRP챌린지(26주) 서비스 랜덤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IRP챌린지 서비스는 26주간 매주 최초 등록한 금액만큼 단계적으로 증액해 개인형 IRP계좌에 입금되는 자동이체 서비스이다. 기업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신규 등록한 선착순 3000명에게 현금쿠폰 5천원을 지급하고 26주 동안 입금을 완료한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 공원에 조성 중인 기업정원에서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이었던 동양생명의 창립 36주년을 기념하여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해 온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업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2024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등 약 25명이 참여했으며,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마가목, 목수국 등 36주의 나무를 직접 심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원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이 심은 나무에 이름을 붙이고 표찰을 다는 활동을 통해 첫 사회 진출을 기념하는 한편,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문구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당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조성 중인 정원에서 이제 막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첫 나무를 심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신입사원들이 동양생명에서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듯, 오늘 심은 나무들도 건강하게 자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신한은행 및 SBJ은행, 신한자산운용이 함께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약 20MW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BESS)을 개발하는 사업에 금융 주선 및 대주로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와타리 BESS 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해 전력의 효율적 활용 및 전력망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49억엔(한화 약 5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신한은행과 SBJ은행이 공동으로 금융 주선을 맡고, SBJ은행이 12억2천5백만엔(한화 약 123억원)의 자금 대여를 결정했으며, 신한자산운용이 스폰서를 맡아 사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SBJ은행은 일본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 이행을 위해 BESS 공급 확대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전력망 안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일본 BESS 시장에 금융 주선 및 대주로서 참여하게 됐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신한은행, SBJ은행, 신한자산운용 등의 금융 주선 및 대주 금융사를 비롯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해외 주식 이전 손님 대상으로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 주식을 하나증권으로 1백만원 이상 옮겨온 손님에게 이전해온 금액에 따라 최소 7달러에서 최대 200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차등 제공한다. 또한 하나증권 손님이 올해 가장 많이 매수한 해외주식 상위 3종목(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크)을 합산 하여 2000만원 이상 주식을 옮겨온 손님 전원에게는 미국 주식 매수 쿠폰 30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최근 손님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 라며 “해외주식 투자 손님 대상으로 매력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오션웨스트 캐피털 파트너스(Ocean West Capital Partners, 이하 오션웨스트)가 지난주 맨해튼 미드타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51만 1000제곱피트의 오피스 건물인 285 매디슨 애비뉴의 UCC 담보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션웨스트는 국내 최대 보험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메자닌 대출 기관을 대리했다. 이 부동산은 미국에서 최상위권 실적을 달성하는 하위 시장 중 하나인 미드타운 맨해튼에서 임대 계약이 잘 유지되고 있었지만, 2022년 말에 대출이 만기 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원래 이 대출은 회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장되었지만, 2024년 말 연장 기간이 만료되면서 다시 채무 불이행 상태가 됐다. 당시 오션웨스트는 한국에 본사를 둔 메자닌 대출 기관의 자문을 맡아 다양한 채무 회수 전략을 평가하기 위해 투입됐다. 맨해튼 오피스 임대 동향이 크게 개선되고 시장의 투자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메자닌 대출 기관은 압류권을 행사하고 새로운 자본을 투자해 부동산을 통제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조치라는 결론을 내렸다. 오션웨스트는 투자 보류 기간 동안 자산을 감독하기 위해 계속 관여할 예정이다. 오션웨스트의 라이언 터커(R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