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모여라 연금저축 TDF’ 이벤트를 오는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연금저축계좌로 5개 운용사(삼성,신한,하나,한화,KB자산운용)의 이벤트 대상 TDF에 가입한 손님 대상으로 진행한다. 1만원 이상 순매수한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손님에게 금액 구간별로 모바일 상품권 최대 5만원을 제공하며, 각 운용사 TDF 중복 수령도 가능하다. 또한 500만원 이상 매수한 손님 중 5명을 추첨하여 하나증권에서 펀드와 ETF를 매수할 수 있는 하나증권 금융투자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상품 가입은 하나증권 개인연금저축계좌를 가지고 있는 손님이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본부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연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하나증권은 손님의 안정적인 노후 수익 확보를 위해 개인연금투자상품에 대한 손님 서비스를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8일 SKT(대표이사 유영상)와 금융과 통신 정보를 연계한 ‘AI보이스피싱 피해‧탐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SKT가 제공하는 금융권 고객보호 강화 솔루션 ‘SurPASS’를 기업은행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의 보이스피싱 전화 수신‧발신 여부와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적정성 검토를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처리 절차도 구축했다. SKT는 수집한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통화 패턴을 정의하고 AI 학습을 통해 의심 번호 DB를 구축한다. 기업은행은 고객의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발생 시 통신사에 해당 고객의 보이스피싱 노출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보이스피싱 위험도가 높은 경우 고객의 이체·출금을 차단하거나 유선 안내 등을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사기범과의 반복된 통화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본 서비스 도입 시 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총 26건, 5억 9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했으며 금융거래가 발생하기 전 SKT가 탐지한 고위험 정보만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한 사례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5년 뱀띠 해를 맞아 지난 7일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하 아기뱀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기뱀적금은 새마을금고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준비한 공익적 상품으로 깡총적금(2023년), 용용적금(2024년)에 이어 후속으로 출시했다. 아기뱀적금은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12%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다자녀인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되어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중앙회는 아기뱀적금 상품의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7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소재 구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자들과 첫 가입 행사를 개최하였다. 뱀띠 늦둥이 자녀를 둔 아버지와 뱀띠 셋째를 낳은 다문화 가정 아버지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우대금리 혜택과 함께 별도로 출생축하선물(100만원)을 받았다.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작년 용용적금에 이어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전국 60개 청소년 복지시설의 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B청소년센터’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이며,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22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리모델링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역아동센터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청소년 복지시설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청소년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KB청소년센터’ 사업은 내부시설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를 설치하고 스마트 학습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진로탐색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은 오는 25일까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학습, 진로, 인프라 지원 등
SK증권이 올해 초 대형금융센터 출범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요 거점 점포에서 최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와인 강좌, 아로마테라피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금융센터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SK증권 관계자는 “대형금융센터 출범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및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K증권은 올해 초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거점으로 한 총 5개의 대형금융센터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주식, 채권, 펀드,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부동산·세무 상담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WM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은 지난 3일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디지털·IT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융·기술 융합 공동 연구 추진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산업과 첨단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금융·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현재 운영 중인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과 서울대 공과대학의 산학협력전문기관인‘SNU컨설팅센터’를 연계하여 기술 중심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금융과 IT 접목 기술연구를 위한 협략 기반을 조성하고, 실무형 AI·빅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기반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타트업 과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서울대 공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업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7일(월),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봄의 정취를 담은 여러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월)까지는 '봄이 오는 소리'라는 포슬린페인팅아트 작품전이 열린다. 포슬린페인팅아트는 도자기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로, 섬세한 색감과 세밀한 터치로 아름다운 도자기 작품을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는 포슬린페인팅아트의 세밀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데 있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는 김은선 작가의 개인전 ‘너에게도 바람이 불어오길 바래...’가 진행된다. 김은선 작가는 추상적이고 감각적인 표현을 통해 인간의 내면, 감정, 그리고 정신적 상태를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단색화 성향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색의 변화와 빛의 조화는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감동과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23일(수)부터 29일(화)까지는 박혜경 작가의 개인전'포도나무의 비밀이야기'가 열린다. 포도나무 작품으로 알려진 박혜경 작가의 이번 전시는 자연물을 중심으로 한 상징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에 표현된 인간의 고통과 성장, 소망과 갈망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성찰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가 170가문 가입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10월 서비스 런칭 이후 빠르게 성장한 결과로, 업계 내 주목할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에는 78가문이 새롭게 가입하며 전년 대비 12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28가문이 추가로 가입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성과를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의 결과로 보고 있다.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예탁자산 100억 원 이상의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전통적인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IB(Investment Banking) 연계 자문, 차세대 CEO를 위한 자녀교육 프로그램, 가문 관점의 비재무적 니즈까지 충족시키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왔다. NH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기업 성장과 자산 승계까지 지원하며 가문의 장기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는 사내 및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가문 맞춤형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