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계열 3사(이하, 한화 금융)는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화 AI센터(Hanwha AI Center, HA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이사, 한화자산운용 김종호 대표이사 등 한화 금융 주요 인사가 총출동했다. 또한 한화 AI센터와 협업 예정인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석학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 한화생명 AI 연구소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스탠퍼드대학교 HAI(Human-Centered AI) 소장 제임스 랜데이(James Landay) 교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화 AI센터는 미래의 경제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비전을 담은 곳”이라며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에서 현지 네트워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한화 금융의 AI 혁신 의지를 밝혔다. 이후 김래윤 한화 AI센터장과 김일구 한화생명 AI연구소장, 김준석 한화생명 AI실장이 각각 연사로 나서 한화 금융의 AI 성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번 KB금융 계열사 대표 인사의 주요 방향을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 안정 속 변화에 방점을 두고 ▲‘경영능력이 입증된 대표의 연임’ ▲‘혁신 및 세대 교체를 통한 차세대 리더들의 육성’ ▲ ‘그룹의 경영철학을 이해하고 추진할 인물 선임’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인 KB증권의 경우 연속성 있는 경영전문성 발휘를 우선 고려해 IB부문과 WM부문 모두 現 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 ‘김성현’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는 13년 연속 1위를 수성하고 있는 DCM 부문 등 기업금융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며 견고한 수익창출력을 입증해왔다. 세밀한 리더십과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IB뿐만 아니라 S&T 부문의 빠른 안정화와 실적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홍구’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는 취임 1년차임에도 신속한 조직 안정화와 영업력 강화를 이끌어내며 WM자산ᆞ수익의 가파른 성장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WM사업의 외형 확대와 질적 성장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은 5일(목), 15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156개를 부산, 울산, 경남지역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BNK투자증권이 그룹의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가치로 자체적으로 실시 중인 ‘따뜻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극심해지는 기후 불평등으로 겨울철 추위를 대비해야 하는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마련된 전기매트는 전달식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BNK투자증권 신명호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BNK투자증권의 ‘따뜻한 동행’ 사업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아동 청소년과 거주 중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 여름나기 쿨매트 지원을 진행했다.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이 탄소 감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가족이 모두 동참하는 '걷기 프로젝트'를 시즌8까지 진행한 결과 누적 약 1,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2021년부터 '걷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상상인그룹은 일상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걷기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상상인그룹 임직원은 △건물 내 가까운 층 계단 활용 △근거리 도보 출퇴근 △원거리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 '걷기 프로젝트 시즌8'에는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 9곳의 임직원 1,151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가족 및 지인까지 포함하면 총 1,914명이 걷기 프로젝트 시즌 8에 참여해 걷기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걷기 프로젝트 누적 참가자는 총 1만1,277명, 누적 걸음 수는 59억1,149만 보에 달했다. 사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럽 내 ETF 총 운용자산(AUM)이 20억 달러(USD)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 EU(글로벌엑스 유럽)는 5일 기준 유럽 전역에서 42개의 ETF를 운용 중이다. 총 운용자산은 20억 달러(USD), 한화 약 2조 8천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12월 유럽 ETF 시장 진출 4년여만의 성과다. 특히 올 한해 Global X EU의 성장률은 136%에 달한다. 2023년말 기준 8억 5천만달러(USD)였던 총 운용자산은 1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유럽 ETF 시장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곳이다. Global X EU는 2020년 12월 영국 런던거래소에 ‘Video Games & Esports UCITS’와 ‘Telemedicine & Digital Health UCITS’ 2종을 신규 상장하며 유럽 ETF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Global X EU는 미국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Global 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UCITS(PAVE)’ 등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쿠팡(각자대표 강한승, 박대준), 쿠팡페이(각자대표 비제쉬 아이어, 정찬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권 최초로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최근 자금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마켓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됐으며, 금융감독원의 업무지원을 통해 빠르게 출시할 수 있었다. 하나은행에서 쿠팡 판매사업자의 매출대금을 매입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청구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상환청구권이 있는 선정산 대출을 이용한 판매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상환하지 못하면 상환과 연체의 부담을 지게 되나,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몰이 지급 불능 상황이 되더라도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사업자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사업자의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연 4%대 중반으로 다른 선정산 대출 대비 낮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전국 13개 지역본부 관내 금고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거교육 추진을 완료했다. 새마을금고가 처음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선거이니만큼 교육내용은 금고 임직원에게 생소한 위탁선거제도, 선거사무 및 불법선거 근절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임직원 교육은 총 27회 개최되어, 2,433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초청하여 새마을금고 동시선거 사무를 관리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고, 10월에는 중앙회 지역선거관리팀 선거업무 지식 함양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지역선거관리팀은 이 교육을 바탕으로 12월 중 지역금고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신뢰받는 100년 새마을금고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관련 법령과 제규정을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개인투자자들의 비대면 투자 지원 및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12월 한 달간 서울 충정로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주식 거래를 위한 MTS·HTS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주식 주문 ▲관심종목 및 차트 설정 ▲사용자 편의 기능 ▲익절 및 손절매 리스크 관리 기법 등 실제 매매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심 주제 강의를 선택해 사전 신청 후 들을 수 있다. 매달 첫 회차와 마지막 회차 과정 중에는 보이스피싱 최근 발생 사례와 대응요령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44-5000, 1588-0012)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