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삼성전자가 3월 28일 싱가포르공항 '쥬얼 창이'에서 TV 신제품 체험존을 오픈하고, 2024년 Neo QLED,삼성 OLED,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쥬얼 창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레인 보텍스(Rain Vortex)'에서 'AI TV' 바람몰이에 나섰다. '쥬얼 창이'는 세계 최고 높이의 실내 폭포 '레인 보텍스(Rain Vortex)'와 수천 그루 이상의 나무가 어우러진 실내 정원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창이 공항 내 복합문화공간이다. 삼성전자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8K와 빛 반사를 최소화한 2024년형 삼성 OLED 등을 전시해 차별화된 기술을 소개했다. 또, 18년 연속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 TV 기술력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를 통해 TV와 다양한 집안 제품 연결을 체험하는 'Why Samsung'존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서는 싱가포르 문화유산 위원회와 파트너십을 통해 싱가포르 삼성 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N 브랜드 차량을 고성능으로 마음껏 튜닝하세요' 현대자동차는 29일(금) 고성능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Shop(숍)'을 오픈하고 고성능 튜닝 파츠(Parts) 및 액세서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동차 구매 이후에도 성능 업그레이드와 개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N 브랜드는 'N 퍼포먼스 Shop'에서 애프터마켓 전용 N퍼포먼스파츠 신규 상품을 출시, WRC, TCR등 N브랜드만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기반으로 검증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파츠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먼저, 아이오닉 5 N 전용 파츠로 20인치 경량 단조 휠(BRAID), 로워링 스프링(H&R),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FERODO)를, 더 뉴 아반떼 N 전용 파츠로 18인치 경량 단조 휠(ASA), 로워링 스프링(H&R),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FERODO) 등을 출시한다. 모터스포츠 액세서리로는 N 스페셜 모터스포츠 헬멧(Stilo), 시트 벨트 및 토잉 스트랩(Sabelt) 등을 출시한다.&nb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전국 봄꽃 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우선 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에 맞춰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행사 기간 약 350만명이 여의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유플러스는 임시중계기와 이동차량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수원, 강릉,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봄꽃 축제 행사에 맞춰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장비 증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봄꽃 개화를 맞아 고객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지역을 대상으로 네트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이 각종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공대 GTEP 사업단은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두바이 더마 미용 전시회(Dubai Derma 2024)’에 참가했다. ‘두바이 더마 미용 전시회’는 피부 미용 및 레이저 분야의 최신 의학 정보를 제공해 의료진, 스킨케어 전문가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방문하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공대 GTEP 사업단 김주희(경영학 전공), 김예진(게임공학과) 학생이 협력업체인 대신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참여했다. 또한 3월 14일부터 17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 카페쇼’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전시회에는 오정민(IT경영학), 박누리(경영학 전공), 최형민(경영학 전공), 최가윤(IT경영학), 문경제(에너지전기공학), 신주희(경영학 전공)학생이 협력업체 에스컴퍼니와 함께 참여했다. 한국공대 GTEP 사업단은 각 전시회 파견 학생들에게 전문가 특강 및 참여 기업 탐방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파견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기능 업데이트를 28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 대상으로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노트 어시스트(Note Assist) △생성형 편집(Generative Edit) 등 ‘갤럭시 AI’의 혁신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모델별 세부 지원 기능은 다를 수 있음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실시간 통역’과 메시지의 번역부터 톤 변경까지 제공하는 ‘채팅 어시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보다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 실시간 통역 기능은 갤럭시 탭S9 와이파이 모델 미지원 여러 앱을 오갈 필요 없이 어느 화면에서나 간단히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 결과가 제공되는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KT가 28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KT 김영섭 대표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KT는 작년 경영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견고한 실적으로 KT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KT가 가지고 있는 통신 기반에 IT와 AI를 더해 AICT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4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는 지난 3월 25일 완료한 27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해 총 5101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한다. KT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에 따라 24년도부터 분기배당을 도입하고, 이사회에서 결산 배당기준일을 결의할 수 있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했다. 특히, 이번 배당 절차 개선으로 투자자들은 KT의 배당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도전과 혁신 DNA가 회사 밖에서도 싹을 틔울 전망이다. 약 6개월 간의 육성 과정을 거친 LG전자 사내벤처들이 스핀오프 자격을 갖추면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Demoday)를 열고,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새로운 기술로 기업 고객에게 혁신을 제공하는 '신선고','엑스업', ESG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파운드오브제', 모든 고객에게 일상 속 혁신을 제공하는 '큐컴버','마스킷' 등이다. 선발에는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솔루션의 타당성, 이를 통해 예상되는 변화 수준, 사업 실행을 위한 팀의 역량 등이 다각도로 고려됐다. 각 팀과 초기 투자 금액 등 구체적인 스핀오프 조건을 합의하고 올해 상반기 중 분사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스튜디오341'은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
삼성전자는 28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4년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과 함께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을 포함해 202개 회원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생협력 DAY는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협성회 정기총회 및 우수 협력회사 포상 등이 진행되며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장단 간 화합의 장을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됐다. 협성회 회장 김영재 대표는 “AI 혁명의 시대, 변화만이 살길”이라며 “상품, 시장, 고객의 변화에 더욱 민첩하게 대처해 전략을 재점검하고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 사명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한 저탄소 녹색경영으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일터로 발전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 1차 협력회사가 이뤄온 상생 활동의 결실들이 2~3차 협력회사에도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