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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과 키즈맘 대표, 가와사키병 아동에 후원 물품 및 후원금 전달식 진행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달 27일 함께하는 사랑밭 캠페인 대상자였던 하준이 가정을 키즈맘 대표와 함께 방문하였다. 키즈맘 대표는 연말을 앞두고 지난 1년 동안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하며 모은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물품을 전달받은 하준이는 원인불명의 가와사키병을 앓고 있다. 가와사키병이란 4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발진증이며, 온몸과 머리에 발진으로 스테로이드 약을 꾸준히 발라주어야 한다.

하준이 어머니는 후원 물품을 받고 아이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만 있다며 기뻐하며 “처음으로 집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오늘 하준이 기분이 최고인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말했다.

한편 현영희 키즈맘 대표는 “앞으로 하준이가 클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하준이 어머니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키즈맘’은 2015년 미혼모자 공동가정시설 ‘아름뜰’부터 시작해 해마다 기관을 선정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어린이 혹은 부모 중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 벗고 찾아가 봉사를 하거나 물품을 지원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복지사업팀은 지속적으로 결연가정에게 문화지원사업,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많은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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