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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2019 직업훈련 국제포럼’ 개최

지난 5일(목) 3개 부속기관 공동, OECD·국내외 직업훈련 관계자 300명 참석
‘미래를 여는 직업훈련’ 주제, ‘직업훈련 품질제고’ 등 글로벌 협력 강화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코리아텍 3개 부속기관이 공동으로 ‘2019 직업훈련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능력개발교육원, 온라인평생교육원, 직업능력심사평가원 3개 부속기관은 지난 12월 5일(목) 10시~17시까지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OECD·ILO 등 국제기구와 싱가포르·홍콩 등 해외 심사평가기관, 국내 직업훈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직업훈련’을 주제로 ‘2019 직업훈련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코리아텍 측은 국내 직업훈련 품질 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3개 부속기관은 해외 사례를 포함, 국내외 직업훈련 관계자 간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국제포럼을 마련했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의 환영사와 장신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의 축사에 이어 정병석 전 고용노동부 차관이 ‘한국 직업훈련의 역사와 품질관리 발전 방안’을, 마크 키이즈 OECD 기술고용국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직업훈련체계’를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이어 세션1 ‘직업훈련 품질제고 방안’에서는 알레시아 폴티 OECD 기술고용국 고용시장 이코노미스트, 한월현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훈련기관인증평가센터장, 살미네 오이 시 민 싱가포르 직업훈련품질관리기구 기획프로그램국 매니저, 크리스티나 엔지 홍콩 학술직업자격평가국 직업훈련심사평가본부장, 이재철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기술연구원, 허선영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수, 가브리엘 볼다도 ILO 남아시아 양질일자리팀 기술고용연구원 등 총 7명이 각 기관의 직업훈련 품질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싱가포르 직업훈련품질관리기구: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기관으로서 35개의 국가자격체계를 심사평가에 적용해 국가 차원에서 직업훈련의 품질을 관리하는 기구다.

·홍콩학술·직업자격인정협의회: 정부 기관의 임무를 위탁받아 학술 및 직업훈련 심사평가를 실시하는 기관이다.

세션2 종합토론시간에는 어수봉 코리아텍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진구 코리아텍 교수, 윤동열 건국대 교수가 패널로 나와 토론을 벌인다.

이성기 총장은 “코리아텍은 해외 직업훈련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직업훈련시장을 선도하는 허브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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