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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도내 배포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에 발맞춘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제작·배포
카드부착형 점자스티커 제공 통한 도내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 기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시각장애인 편의를 위한 점자스티커 제작·배포사업’을 실시한다.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시행에 따른 시·군의 복지카드 등 발급관련 업무 및 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경기도와 누림센터가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세트와 생활맞춤형 점자스티커를 일괄 제작·배포한다.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세트에는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등 10종의 카드명칭 점자스티커와 점자스티커 부착방법 등을 수록한 안내문이 포함된다. 특히 안내문에는 시각장애인이 직접 사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표기를 병행하였다.

생활맞춤형 점자스티커는 추후 개인 및 시·군의 신청에 따라 제작할 예정이며, 희망 단어를 신청하면 점자스티커로 제작·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하여 누림센터는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에 따른 변화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경기도 장애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카드부착형 점자스티커는 관할 읍·면·동을 통해 당사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될 예정이며, 생활맞춤형 점자스티커는 개인 및 시·군이 누림센터에 신청 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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