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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형설, ‘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 시리즈 발간…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기반 확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현재 전 세계 한국어 사용 인구는 8000만명에 이르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따라 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한국어 학습에 대한 수요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한국어 활용에 대한 평가와 학습 도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KBS와 형설이엠제이는 ‘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 도서 시리즈를 우선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BS한국어진흥원과 형설은 한국어 관련 전문 도서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KBS한국어 시리즈는 KBS가 주최·주관하는 외국인 대상의 민간자격 시험인 KBSKLT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표준한국어(5권), 표준한국어 활용연습(5권), 실용한국어(3권)으로 되어있다. KBS한국어 시리즈는 실제 한국어 활용이 가능하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었고, TOPIK, EPS-TOPIK 등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취업 희망 외국인이 한국어 관련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추후 KBSKLT 홈페이지에서 KBS한국어 시리즈를 중심으로 기획된 다양한 언어별 교육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KBS한국어의 주요 특징은 한국어 수업에 맞는 수준별 설계 및 구성 살아있는 언어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상황별 이해 실제에 근접한 표현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한국어의 특징 설명 한국문화와 정보 등으로 호기심 충족 KBSKLT, TOPIK, EPS-TOPIK 등 관련 시험 대비 가능한 내용 구성 등이다.

KBS한국어진흥원 박현우 원장은 “한국어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나라별 한국어 교육 기관과 대학교 전공학과로 확대되고 있고, 해외에서도 실제 한국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이제 외국인에게 우리말과 우리글은 배우고자 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이에 KBS한국어진흥원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 보급을 위해 이전보다 체계적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KBS한국어를 통해 외국인이 한국을 더 잘 이해하고 경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형설 장진혁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수요는 급속도로 늘고 있다. 유튜브 등에도 한국 관련 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현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한국어 교육은 한국문화를 더욱더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데 우선순위가 되어야 함은 자명하다. 특히 외국인이 한국과 한국문화를 배우고 익히는데 한국어 학습은 필수이며, 그에 맞는 맞춤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 KBS와 함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고 전 세계인이 배우고 즐기는 선도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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