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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쉐어, 몽골에 코로나19 예방 위한 보건물품 전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글로벌쉐어는 저개발국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몽골 바가항가이구의 저소득 200 가정에 보건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글로벌쉐어 몽골 지부를 통해 마스크, 소독제 등의 보건물품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 전통 음료 등을 추가로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현지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지원을 논의하고 있다.

몽골은 지난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이후 이동 제한을 통해 예방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약 3000명이 격리 중에 있다. 또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며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휴교 기간을 오는 4월 말까지 연장했으며, 격리 시설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등의 대비를 진행 중이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발병하고 있는 전염병으로, 특히 의료수준이 열악한 저개발국에는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면서 “계속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국내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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