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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함께하는 인기 가족극 ‘오버코트’ 개최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 공연 진행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 사회적 기업 햇살놀이터는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를 열고 서울 시민에게 무료로 10회를 제공한다.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 공연은 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서울 시민과 문화에 소외된 주변의 이웃에게 공연예술을 제공해 휴식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서울시 연극예술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12월 한 달간 서울시 내 세 군데의 공연장에서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 놀라운 하이브리드 가족극 '거인 이야기' '위대한 놀이'가 각 10회씩, 총 30회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는 2017년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 이탈리아 만토바와 레체, 이란 등 세계 곳곳의 연극 페스티벌에 정식으로 초청된 작품이기도 하다. 햇살놀이터는 2017년부터 오픈 런으로 '오버코트'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버코트' 공연은 예매 사이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모든 후기에서 만점을 받은 인기 공연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일 공연장 및 부대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며 배우와 스태프는 공연 7일 전부터 자가문진표를 작성하는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

서울시 사회적 기업 햇살놀이터 신민규 대표는 '이번 2020년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는 연극예술사업을 통해 서울 시민에게 공연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 시민 모두가 우수한 공연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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