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비즈니스북스,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출간

만성적인 시간 부족에서 벗어나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가장 현실적이고 스마트한 아침 사용법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작심삼일 새벽 기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1시간만 일찍 일어나면 반드시 달라지는 지속 가능형 모닝 루틴을 다룬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를 출간했다.

아침 시간이 하루 전체를 좌우할 만큼 집중력이 높고 효율이 좋은 시간이라는 사실은 익히 검증됐지만, 동트기 전 새벽 기상을 습관으로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생활 리듬과 처한 여건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새벽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가능한 사람이 있고, 그럴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모닝 루틴 만들기에 실패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의 저자 이케다 지에는 26년간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하고 11년째 모닝 루틴을 연구해 오며, 새벽 기상을 실천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성과를 보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모닝 루틴을 실천하는 목적은 일찍 일어나기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 중 집중력이 가장 높은 '눈 뜨자마자 1시간'을 오로지 자신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 책은 필요한 수면 시간까지 줄여가며 새벽 기상을 실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며 평소에 일어나던 시작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그 시간을 일과 중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하는 데 사용하라고 강조한다.

모닝 루틴을 만들고, 그것을 지속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평소 기상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뿐이다. 그리고 그 1시간을 전반 30분, 후반 30분으로 나누어 일과를 목록화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일과 중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일을 하는 데 각각 사용한다.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는 제1장에서 일찍 일어나고 싶어도 못 일어나는 이유와 그 해결법을 다루며 제2장에서는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하루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는 전반 30분 사용법을 알려준다. 일과를 4단계(①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② 긴급하고 중요한 일, ③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④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로 분류하는 것이다. 제3장은 꿈꾸던 미래를 준비하는 후반 30분 활용법으로, 우선순위 1단계의 일을 아침에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부록에서는 아무리 바빠도 아침 1시간을 만들어 내는 팁을 알려 준다.

그동안 바쁜 일상에 쫓겨 나에게 가장 필요한 일들을 외면한 채 수동적 인생을 살아왔다면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일독을 권한다. 최고의 변화는 기상 후 1시간 동안 일어난다. '아침 1시간'을 통해 매일 자신의 가치관을 확인하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미디어

더보기
DL이앤씨, ‘D-사일런스 서비스’ 본격 확대 “층간소음, ‘알림’으로 잡는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층간소음 알림 시스템인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의 시장 적용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아파트 거실과 세대 팬트리 벽면 등에 설치한 센서가 일정 수준 이상의 바닥 진동을 감지하면 월패드로 자동 알림을 보낸다. 환경부 층간소음 기준(39㏈(A)) 이상의 소음을 발생시키는 진동이 10초에 3회 이상 발생 시 ‘주의’ 알림을, 10초에 6회 이상 발생하면 ‘경고’ 알림을 울리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층간소음 기준치를 벗어난 세대에 자동으로 알림이 전달돼 아랫집이 자연스럽게 층간소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세대별 층간소음 알림 통계 서비스를 기반으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층간소음 분쟁 해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앞서 2023년 입주한 경기 연천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에 처음 적용됐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0% 이상의 세대가 ‘서비스를 지속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어린

LIFE

더보기
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