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전독시 캐릭터 콘테스트’ 결과 발표

17일까지 2주 간 100여편 작품 접수되며 성공리 마무리

(이슈투데이)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전독시 캐릭터 콘텐스트’ 최종 결과를 지난 27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독시 캐릭터 콘테스트는 싱숑 작가의 현대판타지 작품 ‘전지적 독자 시점’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독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간 진행된 전독시 캐릭터 콘테스트에는 1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문피아 내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문피아는 예심에서만 약 14만명의 회원이 투표에 참여해 전지적 독자 시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독자 부문을 수상한 작품은 6000표 이상 획득한 ‘왕이 없는 세계의 왕’ 팬아트로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인물 및 배경을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 작품 설정을 바탕으로 주인공 ‘김독자’를 절묘하게 표현한 닉네임 ‘입사희망’의 ‘구원의 마왕’ 팬아트가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중혁 부문의 수상작은 orange012의 ‘☆유☆중☆혁☆’ 팬아트로 검을 쥔 유중혁의 모습을 창작자의 상상력을 넣어 실감 나게 표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 외 우리엘 부문에는 성좌91의 ‘[성좌 악마같은 불의 심판자가 전투준비를 합니다.]’, 한수영 부문에 티라노꼬리의 ‘전지적 수영시점’, 전지적 독자 부문에는 김곤듀의 ‘전독시 올캐릭터!’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 6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피아는 짧은 기간 동안 퀄리티 높은 수작이 다수 접수돼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전지적 독자시점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독시 캐릭터 콘테스트의 6개 수상작은 문피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BNK부산은행,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자 협약 체결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6일(금)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지역 창업과 금융의 희망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부산중기청 강기성 청장, 부산창경센터 김용우 대표, 부산대 강정은 단장, 동아대 이학성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예비창업부터 상장까지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창업기업 사업자통장(MMDA) 제공 ▲보증서대출 금리 우대 ▲BNK벤처투자 및 BNK투자증권을 통한 투자유치 및 상장(IPO) 지원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중기청은 산하보증기관에 본 사업을 공지 및 홍보하고, 부산창경센터·부산대·동아대는 창업기업에 본 사업 안내 및 상담하는 역할을 맡았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벤처기업들이 성장 사다리를 끝까지 오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