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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다이닝을 넘어선 다양한 라이프씬 맞춤형 ‘업 모션 테이블’ 출시

버튼 하나로 620~900mm 조절 가능… 하나의 테이블로 식사·공부·요리 등 다양한 활동 지원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다이닝 테이블에 전동 높이조절 기능을 적용한 ‘업 모션 테이블’을 출시했다.

최근 거실·주방·안방 등의 공간을 명확히 구분하던 전통적인 공간 구성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테이블이 집 안의 주요 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는 ‘리빙 다이닝’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여러 방면에서 활용하기 좋은 테이블을 두고, 식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이를 사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진 것이다. 특히 팬데믹으로 집의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여러 역할을 할 수 있는 가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에 일룸은 다이닝 테이블에 모션 기능을 적용해 식탁, 주방 보조 조리대, 소파 테이블, 책상 등으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테이블을 선보인다.

일룸 업 모션 테이블은 가족 구성원의 체형과 상황에 따라 상판 높이를 620mm부터 90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모션형 다이닝 테이블이다. 테이블 하나로 식사는 물론 취미, 공부, 재택근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생활의 편리함과 공간 활용도를 높여준다. 테이블 높이를 의자에 앉았을 때 가장 편안한 높이인 약 720mm로 조절하면 다이닝 테이블이나 재택근무, 공부, 독서 등을 위한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900mm까지 올리면 주방 보조 조리대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일랜드 식탁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 620mm로 낮추면 푹신한 소파에 앉기 좋은 거실 테이블로 이용 가능하다. 테이블 상판 아래쪽에는 멀티탭이 내장돼 있어 재택근무나 요리 등에 필요한 전자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자석 홀더가 있어 테이블 아래로 내려오는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일반적인 모션데스크와 달리 업 모션 테이블은 화이트와 우드 컬러를 활용한 감성적인 디자인에 기계적인 요소의 노출을 최소화해 조화로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화이트 색상의 유선형 상판은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고, 내추럴한 오크 우드 색상이 다리 아래쪽에 적용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완성한다. 상판은 형태와 소재, 크기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형태는 부드러운 무드의 타원형 또는 넓은 사용이 가능한 라운드 사각형으로 구성되며, 소재는 은은한 나뭇결무늬 패턴에 단단한 내구성을 갖춘 LPM 소재와 부드러운 촉감의 사틴유리 소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사이즈는 4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600폭과 6인 구성의 1800폭 두 가지다.

편리함은 물론, 안전을 위한 기능과 견고한 품질로 사용 가치를 높였다. 상판 아래의 레버를 위아래로 움직여 테이블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높이 저장/블루투스/버튼 잠금 등 스마트한 기능을 지원해 쉽고 편리한 활용이 가능하다. 모션 작동 시에는 충돌 감지 센서가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 하부는 철재 프레임과 애쉬 원목이 함께 적용돼 우수한 내구성을 완성했다.

일룸은 테이블이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리빙 다이닝 트렌드에 맞춰 높이 조절 기능이 적용된 ‘업 모션 테이블’은 라이프스타일에 혁신을 가져다줄 제품이라며, 용도별 테이블을 마련해야 하는 고민을 해결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일룸 업 모션 테이블은 일룸 주요 오프라인 매장 또는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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