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연제구,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2024 마하 위크’ 두 번째 특별프로그램 운영

- 5월 1일~6월 15일까지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마하 위크’ 개최
- 6월 15일 진행되는 두 번째 특별프로그램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 막 내려
- 관계자 “일상 속 몸과 마음의 쉼과 힐링 만끽할 수 있는 시간 될 수 있을 것”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의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마하 위크'가 오는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두 번째 특별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한다. 

 

부산시민 및 불자들이 자주 찾는 금련산과 천년고찰 마하사(摩訶寺) 등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자연과 역사, 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콘텐츠 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마하 위크'는 5월 1일부터 마하사 경내 및 금련산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는 공통프로그램을 비롯해 6월 1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통프로그램으로는 현대인이 일상의 반복에 따라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괴로움을 줄이고 자유롭게 사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마음챙김(치유) 프로그램 「마하, 아하! 위대한 마음 만들기」와 「화두 마음챙김」이 운영 중이며, 특별프로그램은 「사찰푸드 테라피」와 「명상음악회 : 희로애락(喜怒哀樂)」이 각각 진행된다. 

 

사찰음식 재료를 활용해 핑거푸드, 햄버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사찰푸드 테라피」에는 향토음식해설사 겸 사찰음식전문조리사 권오희 강사가 맡는다. 권오희 강사는 ''약식동원'라는 말이 있듯 음식과 약은 그 근본이 동일하다. 그리고 사찰에서는 음식을 만든다는 것과 먹는 것을 수행의 일부로 여긴다'라며 '몸과 마음을 차분히 하는 사찰음식은 건강한 몸과 그 몸을 이끄는 정신을 맑게 하는 약과 같다'라고 프로그램의 의의를 설명했다. 

 

첫 회「명상음악회 : 희로애락(喜怒哀樂)」은 태전스님이 패널로 참여하여 부산 BBS 지은아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피아니스트 김태윤,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우, 첼리스트 이주영이 출연, 각각 희로애락을 의미하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OST 'The Whole Nine Yards', 팝송 'Fly Me to the Moon'연주가 진행되었다.  

 

이번 2회차는 동일한 출연진과 함께 혜성스님이 패널로 나선다. 두 번째 명상음악회는 희노애락의 곡으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베토벤의 '월광소나타'와 슈베르트 '세레나데', 모차르트 협주곡 21번 2악장과 사라사테의 'Zigeunerweisen'가 연주될 예정이다. 

 

'마하 위크' 관계자는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 중인 공통프로그램을 비롯해 6월 1일 진행된 첫 번째 특별프로그램에 부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마하 위크'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의 쉼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마하 위크' 두 번째 특별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마하 위크'는 부산시민은 물론 감정노동자, 청소년 및 노인 등 취약계층 등 마음의 안식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찰푸드 테라피」와 「명상음악회 : 희로애락(喜怒哀樂)」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당 각각 20명, 200명씩으로 참여 인원이 한정된다. 노쇼 방지를 위해 소정의 참가비(사찰푸드 테라피: 5,000원/명상음악회: 3,000원)가 발생하며, 참여 인원에게는 3,000원 상당의 다과와 음료가 제공된다. 

 

한편 마하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 '마하 위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하위크 사무국(☎010-3155-1011)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하나은행과 금융 협력 MOU...‘안심 금융’ 협력으로 금융 주도권 및 사업 안정성 ‘우위’ 확보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금조달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9일(목)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대형 은행들과도 업무 협약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외국계 은행 및 대형 증권사까지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주요 시중은행과 긴밀한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합원의 금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은행에 사업비, 이주비(추가이주비 포함),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잔금 등 재건축에 필요한 금융제안을 요청하며, 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제안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협조한다. 시중은행은 금융자문가 및 금융 주선업자로서 현대건설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금융제안을 마련·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현대건설과 시중은행은 최적의 금융상품 및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조합원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LIFE

더보기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내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9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는 고객이 KB스타뱅킹에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타포인트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앱테크 기능을 확대하여 고객 혜택과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출시됐다. 만 14세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서비스 참여가 가능하며, 미션은 페이지를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포인트가 지급되는 ‘단순 참여형’과 SNS 구독, 카카오톡 채널 추가 등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가 지급되는 ‘미션 달성형’으로 구성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 ‘혜택’ 홈 화면을 개선하며 고객 편의성도 확대했다. 새로운 ‘혜택’ 홈 화면은 이번에 출시한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 이외에도 ▲Daily 혜택 콘텐츠 ▲계열사 혜택 정보 ▲이벤트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참여하기 쉬운 콘텐츠부터 순서대로 배치하고, 혜택과 리워드 중심의 직관적인 UI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KB스타뱅킹 내 혜택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