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가 우리 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고, 재단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의미가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어 “앞으로도 재단은 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재단 내 갈등을 해소하고 직원들이 좀 더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기반으로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해 재단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임 대표로서의 의지도 피력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지난 5월 27일 군포시청소년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