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8월 16일 오후 3시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으며, 8월 21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같은 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블챌린저’ 22기 발대식은 8월 30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채로운 실무를 6개월 동안 수행하게 된다.
수료 이후에는 넷마블 실무진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객원 필진으로 넷마블 게임 리뷰 작성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마블챌린저 22기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와 같은 넷마블의 주요 신작은 물론 MZ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쿵야’ IP 관련 뉴미디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블챌린저'는 지난 21기까지 총 195명이 수료했으며, 취업대상자 160명 중 약 60%가 게임업계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