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한국공학대학교 ‘2024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 TLO혁신형 사업’ 선정

 

한국공학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TLO혁신형) 사업’(이하 TMC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공학대는 2026년까지 2.5년간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TMC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를 중심으로 대학의 우수 연구 성과를 발굴해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대학 TLO와 연구자가 협력해 기술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중대형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수립 및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공학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고정밀 LMS (리니어 이송 시스템) △로봇 상태 모니터링 △고차원 인센서 메모리 △IoT 융합 수질 관리 시스템 △친환경 ESS 장치 등 총 5개의 프로젝트를 구성한다.

TMC 사업을 통해 한국공학대는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족한 개발 역량을 보완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술사업화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의 EH (엔지니어링 하우스)를 통해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의 우수 연구 성과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두희 한국공학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지역 기업의 성장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 최우수 혁신상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5개 기술 분야를 시상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경연대회에서 삼성물산은 3년 연속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과 혁신상, 단지∙주택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까지 총 3건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혁신 기술들은 현장에도 적용돼 안전한 작업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우선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받은 ‘굴착기 양중용 인디케이터(LIFE, Lifting Indicator For Excavator)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무리한 양중 작업을 방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험 상황 발생 시 위험 경고 알람을 즉시 발생시켜 운전원 뿐만 아니라 관리자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추후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