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크라운해태, K-조각 대표 작가 12人 담은 도서 출간 !

미래의 K-조각 주역인 조각전공 대학생 2,000명에 도서 후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한국 조각(K-Sculpture)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K-조각 전문 도서를 출간했다.

 

한국 조각의 중추를 담당하는 조각가 중 세계 무대에도 충분히 통할 12인을 선정해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한 『K-SCULPTUREⅡ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1’』(정가 20,000원)이다.

 

글로벌 미술시장을 향한 K-조각의 미래 담론을 담은 『K-SCULPTURE』두번째 시리즈다. 한국 조각의 미래 세대를 위해 K-SCULPTURE 첫 시리즈인『한국 조각을 읽는 스물한 개의 시선』에 이어 전국 대학교 조각 전공 학생 2,000명에게 무료로 후원한다.

 

■한국 대표 조각가 12인의 작품 세계를 통해 보여주는 K-조각의 정수

 

조각 전시 작품에 대한 논평이나 해설하는 책자들은 있었지만, 한국 조각계를 이끌어 가는 대표 조각가들을 한 권에 모아 심도 있게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K-조각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해 온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이 미술평론가, 대학교수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각 전문가’들과 함께 일간지에 연재한 13편의 글을 도서로 엮었다. 세계인에 사랑받는 K-조각의 미래를 열겠다는 윤영달 회장의 열정이 한국의 대표 조각가를 소개하는 책의 출간으로 이어진 것.

 

전영일, 김재각, 전강옥, 심병건 등 12인의 조각가를 깊게 다루기 위해 챕터 별로 한 명씩 집중적으로 조망했다. 조각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소개하고 그 예술 의도와 배경까지 세밀하게 분석한 덕분에 작가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독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책을 읽고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각 작품들의 생생한 컬러 사진을 시원한 레이아웃으로 배치한 것도 특징. 조각 전공자뿐만 아니라 조각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집필했다.

 

특히, 작가 개인 인터뷰를 별도 챕터로 담아내 더 진솔한 목소리로 이해도를 높였다. 인터뷰 코너의 QR코드를 찍으면 작가가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과 다른 획기적인 방법으로 국내 정상급 조각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한눈에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어 더 특별하다는 평가다.

 

■한국 조각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심층 대담으로 ‘K-조각’ 정체성 제시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1’은 12인의 평론가가 12인의 조각가를 1년에 걸쳐 일간지 연재로 집중 소개한 칼럼을 모아 완성했다. K-조각의 현재는 물론 미래 발전 방향과 한국 조각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조각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분석까지 그대로 담아 더 특별하다.

 

책의 말미에는 집필에 참여한 3인의 조각 전문가들이 K-조각의 정체성을 모색하는 장도 포함했다. 현재 한국 미술사적 정리 부재를 짚어내고, 디지털 사회와 대비되는 조각의 아날로그적 가치가 높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통찰했다. 더불어 조각가와 후원자가 조각의 활성화를 논의할 수 있는 유기적 연결 구조 필요가 필요함을 제시하며, K-조각의 세계화를 위한 발전방향도 담았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K-스컬프처 조직위원장)은 "한국 조각의 세계를 향한 도약을 위해 만든 책”이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창의로 K-조각의 지평을 넓혀가는 한국 조각가들이 세계 미술계로 뻗어 나가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대우건설, AI 미디어 아트 접목한 ‘AI 미디어 파고라’ 공개 대우건설이 자사의 대표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 단지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AI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휴게 공간인 ‘AI 미디어 파고라’를 선보인다. AI 미디어 파고라는 인공지능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시간과 날씨, 계절 등 환경적 요소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AI 솔루션 기업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H3ECO’와 협업하여 기술과 예술, 디자인이 융합된 입체적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아트 파고라를 구현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에서 최초로 AI 미디어 파고라를 적용하며, 이후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등 주요 현장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한국AI크리에이터협회와 함께 리뉴얼된 써밋의 AI 영상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콘텐츠는 향후 다양한 AI 미디어 시설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 지점을 확대하고, 주거 공간 내 미디어 아트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

LIFE

더보기
BNK부산은행, OBDIA 정식 가입... 스테이블코인 연구 박차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 6월 30일,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이하 OBDIA)의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정식 가입하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공동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수) 밝혔다. OBDIA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제도화와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협의체이다. 지난 4월에는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KB국민·신한·우리·NH농협·IBK기업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부산은행은 협회 활동을 통한 이번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와 디지털화폐(CBDC)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양방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련 제도가 구축되는 속도에 맞춰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노하우 접목해 실제 시장에서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디지털화폐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아직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증 역량이 필요하다”며 “향후 제도화 이후 공공 참여 모델과 민간 중심의 모델 등에도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