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BNK부산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손

11/12(화)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업무협약과 투자계약 체결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2일(화) 오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공급망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조성된 총 2,130억 원 규모의 펀드는 국내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해외 물류 거점 지역 소재 물류 부동산과 개발에 투자된다.

 

부산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삼성SRA자산운용과 캡스톤자산운용이 투자집행 및 펀드 운용을 맡았다.

 

BNK부산은행 방성빈 행장은 “이번 협약를 통해 마련된 펀드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운용사들과 함께 지역과 국가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현대엔지니어링,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달성 현대엔지니어링(사장 주우정)이 지난 23일(토) 개최된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일) 밝혔다.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615-103번지 일원 방화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4층~지상 16층 28개동 1,47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920억 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각 사의 지분율은 각각 50%(3,460억 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수주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8월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9월 동작구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지난 17일 안산시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차례로 수주하며 하반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까지 더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 1,383억 원을 달성했다. 한편, 본 사업지는 지하철5호선·공항철도·김포골드선·서해선이 지나는 김포공항역과 지하철9호선 공항시장역이 도보권에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방화초, 방화중, 공항고 등이 인근에 있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