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포시 궁내동, ‘낙엽쓸기 마을 대청소’ 실시

문화의 거리 낙엽쓸기 등 깨끗한 마을 위한 마을 대청소 전개

 

군포시 궁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1일 문화의 거리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낙엽쓸기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궁내동 7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궁내동 주민자치사업 ‘지역민과 함께하는 Clean day’의 ‘낙엽쓸기 마을 대청소’에 60여명이 모여 대규모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대들은 11월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된 ‘낙엽의 거리’ 운영 종료 후 둔전초등학교 후문에서 문화의 거리 입구까지 낙엽쓸기 및 화단과 아파트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낙엽의 거리 운영을 끝내고 낙엽쓸기 대청소를 통하여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궁내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며 궁내동에 대한 주인의식과 마을사랑을 깊이 느낀다. 깨끗한 마을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업계 최초 이주 없이 주거 가치 올리는 신사업 본격화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이주 없이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 품질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5일(수) 밝혔다. 현대건설의 신규 사업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현실적인 여건상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이 어려운 단지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통과 요건, 용적률 제한 등 각종 규제와 높은 분담금 등으로 기존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단지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체결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는 준공 18년차 대단지로, 주차장 누수, 노후 설비,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 노후 단지 공통의 개선 사항을 갖고 있다. 노후 단지의 한계로 인근 신축 단지와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수선 신사업이 완료되면 시세 차이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에 부족했던 주거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 중이다. 사업의 적용 범위는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