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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서울모빌리티쇼 개막...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등 신차 21종 공개

‘2025서울모빌리티쇼’ 개막식에서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강남훈 위원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 ‘2025서울모빌리티쇼’ 개막식에서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강남훈 위원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4월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30년 역사를 가진 서울모빌리티쇼는 국내외 자동차·모빌리티 산업과 기술을 아우르는 대표 종합 전시회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제1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국회 모빌리티포럼 윤후덕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현대자동차 김동욱 부사장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개막식 이후 주요 부스를 참관하였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각 완성차 브랜드들이 신차와 콘셉트카를 대거 공개한다. 현대차 ‘The All New NEXO’, ‘The New IONIQ 6’, 제네시스 ‘X Gran Coupe Concept’, 기아 ‘Tasman Weekender’ 등 월드 프리미어 5종을 비롯해, 아시아 프리미어 2종, 코리아 프리미어 14종 등 총 21종의 신차가 선보인다.

 

또한,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PBV(Purpose Built Vehicle), UAM(Urban Air Mobility),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새로운 개념의 이동수단을 반영한 전시도 포함돼, 전통적인 자동차 중심 전시회를 넘어 확장된 모빌리티 생태계를 보여준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강남훈 위원장은 개막사에서 “서울모빌리티쇼는 1995년 서울모터쇼로 출범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며 “과거 자동차 산업이 한국 경제 발전과 성장을 견인했다면, 앞으로의 30년은 모빌리티 혁명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움직이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서울모빌리티쇼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반영하고 선도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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