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건국대학교는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대학원생 양윤정·이은빈·김지은·송학진·윤태항 학생 연구팀이 최근 식물의 건강상태를 사람의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은 광합성을 통하여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생산하고 그 일부를 뿌리를 통하여 배출하는데 이는 뿌리 부근의 미생물의 활성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건국대 생물공학과 연구팀은 이들 미생물의 활성을 측정해 식물의 상태를 기계적인 방법으로 음성으로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 식물의 상태 확인은 재배자의 경험에 의해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었으나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식물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손쉽게 인간의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식물의 유도계수의 변화 측정을 통해 식물 내부의 함수량을 확인하고 이를 식물의 생육 활성도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식물의 상태를 전기화학적으로 분석해 물, 빛, 양분 부족과 이들의 부족이 해소 되었을 때의 감사 인사 등을 인간의 언어로 표시 할 수 있는 수준이며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한 식물-인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가오슝시정부는 TIMES가 발표한 ‘2019년 세계 최우수 유람지 리스트’에 가오슝시 유명 유람지인 ‘위무영 국가 예술문화중심’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만 관광지가 최초로 TIMES 리스트에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위무영 국가 예술문화중심’은 세계 각지의 유람객 및 국제 연출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동시에 가오슝시정부는 오는 2020년 ‘해양문화 및 유행음악’ 중심 건설을 계획 중이다. 이 중심지는 아이허와 가오슝항 해역 합류 지대에 위치하며 가오슝의 도시 스타일과 미래 트렌드를 통합함으로써 가오슝을 아시아 태평양 음악창작 및 연출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가오슝시정부는 중심 건설을 마치면 관광객 수가 대폭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오슝 시는 최근 나라별로 KOLs를 초청했다. 한국에서 온 Junghwan & Dani는 ‘위무영 국가 예술 문화중심’을 방문한 후 “가오슝에 대한 깊은 인상이 생겼다”고 말하며 ‘해양문화 및 유행음악’ 중심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내년에 반드시 다시 한번 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그외 태국의 Kaykai Salaider는 가우슝의 유명한 리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제3회 DDM 청소년문화예술제’가 오는 21일(토) 오후 2시 해성여자고등학교 대강당(5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토브콤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 백룡컴퍼니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3회 DDM 청소년문화예술제는 청소년 문화 동아리들의 문화예술의 미래를 책임질 K-POP댄스 및 밴드음악을 꿈꾸고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의 음악적 자부심 부여를 위해 청소년들 스스로가 갈고 닦아온 음악적 실력을 겨루는 청소년문화예술 경연대회이며, 청소년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음악밴드뿐만 아니라 K-POP방송댄스도 함께하는 서울시 청소년 모든 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끼가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참가자 신청기한은 지난 12월 13일(금) 17시까지였으며, 멋진 무대를 보여준 팀들에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제3회 DDM 청소년문화예술제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별도의 사전 예약은 없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1000여명이 입장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에겐 청소년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더 빛내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메디컬 기업 한국스트라이커는 자사의 인공관절수술 로봇팔 ‘마코’가 서울에 이어 부산경남지역으로 진출, 국내 로봇인공관절수술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마코는 지난해 2018년 국내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 주요 대학병원을 비롯해 관절척추전문병원 등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세란병원, 지난 9월에는 서울대병원에 순차적으로 도입되었다. 최근에는 부산경남지역의 척추관절병원 ‘단디병원’과 판매 계약 체결 및 납품을 완료하고, 지난 10일 첫 마코 로봇인공관절수술이 진행됐다. 마코는 슬관절 및 고관절치환술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인공관절수술 로봇이다. ‘의료진과 로봇의 협력’이라는 로봇수술 분야의 가장 진일보된 시스템으로, 로봇의 정확한 계산과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 하에 보다 유연하고 정밀한 ‘환자 맞춤형 수술’이 강점이다. 수술 전 환자 상태를 기반으로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저하게 수술을 계획하고, 의료진이 직접 마코 로봇팔을 잡고 수술을 집도한다.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변수에 대해서도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로봇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를 위한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개방형 금융결제망 플랫폼 기업 ‘옵타일’을 인수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페이오니아는 전 세계 대기업, 중소기업, 마켓플레이스, 기업가에게 열린 기회를 보장하는 한편 복잡한 해외 사업 운영을 간소화해 전 세계 고객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이상적 플랫폼 구축이라는 비전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2010년 설립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옵타일은 전 세계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지불결제 및 대금수취 간소화에 앞장서는 첨단 기술 기업이다. 옵타일의 개방형 금융결제망 플랫폼은 기업의 신속한 사업 범위 확대와 신시장 진출을 위해 전 세계 결제 시장 기업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투명성, 유연성, 일관성, 독립성을 보장한다. 글로벌 온라인 사업자는 옵타일의 개방형 생태계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필요에 맞춰 다양한 결제 옵션과 파트너를 추가하는 유연성, 고객 구매전환율 및 경험 향상을 달성할 수 있다. 페이오니아는 옵타일 인수로 고객과 파트너 네트워크가 신뢰할 수 있는 독립적인 플랫폼으로 한 단계 성장할 전략이다. 글로벌 온라인 사업자가 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갤러리 네거티브는 개관 초대전으로 사진가 오나카 코지의 ‘SHORT TRIP AGAIN’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전문 갤러리 네거티브는 지난 12월 7일 부산 중구에 새롭게 개관했다. 개관 초대전은 지난 12월 7일부터 오는 2020년 1월 19일까지 열린다. 개관전의 초대작가 오나카 코지는 일본의 도쿄 사진전문갤러리 대표이자 사진작가 그룹 ‘카이도’를 이끄는 사진가로, 16세에 사진을 시작해 도쿄사진대학을 졸업하고 모리야마 다이도가 이끌던 사진가그룹 캠프의 마지막 멤버로 활동했으며, 40여년을 전업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독일, 중국 등 국제적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그의 작품을 부산에서 처음, 단독 개인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전시회 ‘SHORT TRIP AGAIN’에서는 작가가 지금까지 발표해온 시리즈 ‘SHORT TRIP AGAIN’, ‘SLOW BOAT’, ‘GRASSHOPPER’, ‘DRAGONFLY’ 등에서 엄선한 흑백과 컬러필름사진 약 서른 점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에 전시되는 흑백필름사진은 ‘SLOW B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올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선다. 선진은 지난 10일(화) 서울 사무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둔촌2동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선진의 이번 후원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대상 가정을 위한 난로 지원이다. 전달 대상은 구청 복지플래너와 협조하여 둔촌2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하였다. 지난 10일 오후 선진은 둔촌2동 주민센터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는 난로를 직접 방문 전달, 설치하며 따스한 이웃 간의 정을 되새겼다. 매년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미션에 맞춰,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김장 때는 보쌈고기를, 명절에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등 받는 이의 마음을 고려한 후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선진은 2018년 강동구청이 수여하는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도 받은 바 있다. 또한 선진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문화, 생활과 이어지는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의 개발사 웨이투빗이 국내 게임 개발사인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싱타와 협업 계약을 완료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BORA는 글로벌 게임 콘텐츠를 통한 플랫폼 확장과 신규 유저 확보를 핵심으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싱타의 국내외 게임 서비스 및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진행할 계획이다. 1990년에 설립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국내 유명 소설 드래곤라자를 원작으로 만든 ‘드래곤라자2’를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올해 5월 출시된 ‘드래곤라자2’는 논타겟팅 액션 MMORPG로 시원한 전투 타격감으로 유저를 공략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싱타는 카드 수집 RPG 게임인 ‘시드이야기’를 전 세계 153개국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는 캐릭터 수집형 전략 RPG 게임인 ‘자이언츠’의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BORA는 BORA 플랫폼에 가입된 계정 ID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드래곤라자2’와 싱타의 ‘자이언츠’에 접속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채널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각 게임의 블록체인 버전도 BORA 플랫폼을 통해 선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2020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펍지주식회사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를 도입, 글로벌 규모와 권위를 가진 이스포츠 대회를 연 4회 개최한다. 또한 경쟁 구조 개선, 출전 프로팀과 수익 분배 증대, 협력사 개최 이벤트 확대 등으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한다. PGS는 지난 4월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7월, 10월, 11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각 대회마다 전 세계 32개 팀이 출전한다. 11월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 PGS의 대미를 장식하며 앞선 3개 대회는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PGC 출전팀을 선발하는 역할을 해 더욱 의미가 있다. 오는 2020년 첫 번째 대회인 ‘PGS: 베를린’에 PGC 2019 상위 4개 팀은 자동 출전하며 28개 자리를 놓고 2월부터 지역별 예선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기존 정규 리그 구조는 오픈 예선 형식으로 바뀌고 국내의 주요 변화로는 1기업 1팀 운영 규정이 도입된다. 지역별 예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기본 상금에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게이머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Razer는 인텔의 최신 CPU 프로세서 아이스레이크를 탑재한 13.3형의 노트북 BLADE STEALTH 13 Mrecury와 GeForce GTX 16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BLADE STEALTH 13 G1650을 출시한다. RAZER BLADE STEALTH 13 시리즈는 게이밍 노트북보다 울트라북에 가까운 제품으로써 콤펙트한 디자인과 휴대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레이저의 eGPU인 RAZER CORE X와 CORE X CHROMA와 함께 사용되기 좋은 노트북이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BLADE STEALTH 13 10Gen 2종은 인텔의 최초 10 나노 공정으로 개발된 아이스레이크를 탑재한 제품으로 성능과 함께 내장그래픽 부분에서 뛰어난 발전을 보여 더욱 소비자의 만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제주도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 총 5일간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와 8시, 허브동산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산타가 나타나 아이들에게 1시간 동안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허브동산은 2018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산 내 3코스, 그림상회 내부에 높이 3m 규모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벽난로, 200여개의 선물상자, 3.2m 대형 곰돌이 산타 등으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새롭게 꾸몄다. 허브동산은 이벤트 기간 동안 허브동산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산타에게 선물도 받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제주도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허브동산은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 설치로 새롭게 단장한 후 제주도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족욕체험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당일에 한해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4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도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 ‘학교밖유유자적 아티스트’ 프로젝트가 지난 11월까지의 모든 커리큘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리가 기획하는 대로 커리큘럼이 바뀌는 경험과 실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 경험이 제 인생에서 언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원천이 되어주었어요.” 이 프로젝트는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서울시 미디어 특화 기관인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운영하여 한 해 동안 5개의 프로젝트를 1554명의 학교밖청소년에게 제공했다. 특히 ‘유유자적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일회적 프로젝트에 머무르지 않기를 의도하여 ‘Teen Team’이라는 프로젝트 사이트를 구축했다. 참여 및 관심 학생들은 이 사이트를 기반으로 자신의 아트워크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하나의 청소년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또한 학생들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동아리 형태로 창작 활동을 연계하고 있어 ‘유유자적 아티스트’ 프로젝트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하게 하는 선순환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학생들이 참여한 미디어콘텐츠제작, 업사이클링 팝업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