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호주 최대 물류단지에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대거 공급했다. LG전자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무어뱅크 물류단지(Moorebank Logistics Park)’에 태양광 모듈 ‘네온 2(모델명 LG400N2W-V5)’ 약 7500장을 공급했다. 제품 설치는 LG전자 주요 거래선인 호주 전기회사 ‘모드콜(Modcol)’이 진행했다. 대규모 물류단지의 특성을 고려,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지면 위가 아닌 초대형 건물 지붕 위에 태양광 모듈 전량이 설치됐다. 이 현장에 공급된 설비용량은 3MW(메가와트)급으로 연간 약 4800MWh(메가와트시)의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총 1300가구 이상의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 공급된 LG전자 태양광 모듈은 19.3%의 초고효율은 물론 최대 400W(와트) 출력 성능을 지원한다. 모듈 크기는 타사 제품들과 유사하나 대부분 최대 출력이 360W(와트)인 점을 감안할 때 단위 면적당 11%가량 더 많은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건물 지붕 위처럼 한정된 공간에 제품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특히 유리하다. LG전자 태양광 모듈은 업계 최고
전자상거래 전문기술기업 시스포유아이앤씨(대표 이상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사이트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GROOBEE)’에 고객 경험과 전환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다이내믹 UI’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 담당자라면 누구나 웹 사이트에 방문한 고객별로 기대를 충족시키는 웹 페이지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인화 마케팅’ 전략을 구현하고자 많은 고민을 한다. 그러나 많은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여전히 자사 웹 사이트 방문자에게 개인화된 맞춤형 페이지를 개발, 구현해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루비의 ‘다이내믹 UI’ 기능은 이러한 기업들과 마케팅 담당자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 다이내믹 UI는 기존의 웹 페이지를 방문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페이지로 편집하고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다이내믹 UI’는 특정 웹 페이지의 구성요소를 수정/편집하여 타깃 고객에게 개인화된 맞춤형 페이지를 노출하는 ‘다이내믹 페이지’와 특정 웹 페이지에 도달한 고객을 별도의 웹 페이지로 이동(Redirection)시킬 수 있는 ‘다이내믹 URL’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이봉교 그루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K7 스페셜 트림이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준대형 시장 고객들의 핵심 니즈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엑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에서 비롯됐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K7 프리미어 2.5 가솔린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했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K7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그 간의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핵심 고급/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3505만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기아차는 또한 최근 스타일을 중시하는 하이브리드 차량(HEV) 고객들이 증가함
기아자동차가 3일 다양한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레이’를 출시한다.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컬러 LCD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 중 차량정보를 확인하기 편하게 했으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고객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주력트림인 럭셔리 트림에 2열 6:4 분할&슬라이딩 시트와 러기지 언더 트레이를 기본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여 경차임에도 넓은 공간성을 갖는 레이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2020년형 레이는 다양한 고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글로벌 1위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과 F1(포뮬러 원)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수년간 진행되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맥라렌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소프트웨어 로봇을 레이싱 운영 전반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맥라렌 레이싱 팀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맥라렌 레이싱 팀의 레이스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오류를 최소화해 단시간 내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F1 시즌부터 시작되는 양사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브랜드는 MCL35 경주용 자동차 그리고 드라이버 란도 노리스(Lando Norris),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 선수의 경주복 등에 새겨질 예정이다. 잭 브라운(Zak Brown) 맥라렌 레이싱 CEO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맥라렌 레이싱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맥라렌은 F1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 사람의 손길만 거치면 1위는 거뜬하다? ‘본격연예 한밤’이 지난 1일 신곡 ‘FEVER’로 돌아온 메가 히트곡 제조기, 가수 박진영을 만났다. 1994년 ‘날 떠나지마’를 부르며 데뷔한 박진영. 벌써 26년 차의 중견 가수지만 젊음의 거리로 통하는 홍대 거리에서도 그는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심지어 나이 어린 고등학생 팬까지 박진영의 대표 히트곡 ‘허니’를 함께 추기도 했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핵인싸’인 박진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진영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박진영 남친짤’이 생긴 비화도 공개했다.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찍힌 사진들인데 왜 남친짤로 불리는지 전혀 모르겠다”라며 의문을 표한 박진영. 하지만 남친짤 장인(?)답게 박진영은 ‘한밤’에서도 새로운 남친짤을 갱신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화제가 된 본인의 90년대 무대의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속이 훤히 보이는 비닐 옷, 통바지, 배꼽티 등 당시에는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던 박진영. 엄격했던 심의 때문에 생긴 특별한 무대가 한밤을 통해 공개됐는데. 과연 그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한밤에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3일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9년 마지막 새 친구가 공개됐다. 이번 새 친구는 80년대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아역부터 다수의 광고 모델까지 섭렵한 청춘 스타로, 조하나와 한때 연적(?) 관계였던 배우이다. 비교적 데뷔 연도가 빠른 의정보다도 선배인 새 친구는 매력적인 눈웃음과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반면, 산책 도중 알 수 없는 언어의 노래를 흥얼거리는가 하면, 홀로 자연을 감상하다 제작진을 잃어버리는 등의 엉뚱한 반전 매력도 선보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새 친구 픽업 조로는 구마중 본승과 하나, 민용이 함께했다. 세 사람은 힌트로 주어진 새 친구의 어릴 적 사진을 보며 ‘김찬우’로 예측했다. 또한, 여행 처음으로 픽업을 나서는 하나와 민용은 본승에게 새 친구 맞이 특강까지 전수를 받았다. 하지만 새 친구와 맞닥뜨리자 하나와 민용은 우왕좌왕하는 픽업 초짜(?)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청춘들과 만난 새 친구는 이연수, 최성국과 인연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새 친구는 2003년산 차와 찻잔, 포트까지 준비해 청춘들에게 차를 대접하고, 차를 마시는 방법과 꿀피부 새 친구만의 건강 라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커플로 합류한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윤지는 지난 8월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에게 먼저 “저 올가을에 결혼해요”라며 프러포즈한 독특한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은 등장과 동시에 이윤지의 고백을 받았을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윤지는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윤지는 다섯 살 딸 라니와 단둘이 저녁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남편의 칼퇴 소식에 당황하며 급하게 저녁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남편 정한울은 항상 야근이 잦았던 탓에 이윤지는 저녁식사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윤지는 급하게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상황에서도 라니의 돌발행동에 침착하게 대처하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화 한번 안 내고 대단하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결국 요리 완성 전에 남편이 도착했고, 당황한 이윤지는 배달 음식을 시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올해 최고의 K-POP 페스티벌 ‘2019 SBS 가요대전’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방송 말미에 최초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세계를 휩쓴 방탄소년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손깍지, 악수, 볼 터치, 쓰다듬기 등 다양한 ‘TOUCH’를 센스있게 표현해내며 “2019년, 당신을 터치한 음악은?”이라는 질문으로 올해의 ‘SBS 가요대전’ 키워드를 녹여냈다. 멤버별로 표현한 ‘방탄소년단 TOUCH’만으로도 ‘2019 SBS 가요대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는 12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19 SBS 가요대전’은 올해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석권한 주요 가수들과 함께 ‘TOUCH’를 키워드로 한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갓세븐,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트와이스(가나다순)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조만간 최종 라인업을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의 티저 영상은 주요 포털 및 ‘SBS NOW’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19 SB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월화드라마 ‘VIP’ 장나라와 이상윤이 관계의 끝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치는 가운데, 장나라가 이상윤의 여자가 표예진을 알아차리면서 본격 흑화를 드리웠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9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각각 8.3%, 11.3% 수도권 시청률 각각 8.9%, 12.3%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7%까지 치솟으며 월화 안방극장 부동의 1위 독주를 이어갔다. 또한 2049 시청률은 4.2%를 기록, 일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정선(장나라)이 심증만 존재했던 ‘당신 팀 남편 여자’의 물증을 확보, 박성준(이상윤)과 온유리(표예진)의 관계를 알아차리면서 예측 불가한 전개를 펼쳐냈다. 극중 나정선은 ‘프라이빗 스캔들’ 관련 입을 연 박성준에게 끝까지 여자에 대해 알고 싶다고 했지만, 박성준은 답변 대신 이혼하자고 운을 뗐다. 이에 나정선은 10년간 쌓아온 시간을 무너뜨리려는 박성준에게 사건이 일어난 순간부터 마음에 몰아쳤던 괴로움을 토해내며 “당신 멋대로 다 하겠다고? 웃기지 마. 끝낼지 말진 내가 결정해”라고 응축됐던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오늘 12/4일(수)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관전포인트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 연기라면 믿고보는 배우들의 합류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등 선굵은 작품들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와 등을 연출한 김영조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드라마 ‘99억의 여자’의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 99억의 여자, 제목부터 궁금해! 왜 99억일까? 먼저, ‘99억의 여자’라는 제목이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현금 99억이라는 돈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100억도 아닌 왜 99억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드라마를 지켜보게 만든다. 매주 많은 사람들이 로또를 사고 인생 역전을 꿈꾸지만 당첨확률은 희박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단 1%의 희망을 꿈꾸며 로또를 사고 행운을 기대한다. 여기,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한 여자에게 로또 따위 비교되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바비킴이 오랜만에 ‘99억의 여자’ OST로 돌아온다. 바비킴이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의 OST에 참여하며 음원을 공개했다. 공개된 음악은 ‘99억의 여자’ 주제곡인 ‘El Camino ‘. 99억의 여자’속 인물들이 대변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바치는 헌정곡이자 삶에서 소중한 것들을 끌어안으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을 예찬하는 곡이다. 바비 킴의 소울 넘치는 목소리로 전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바비킴은 최근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조여정 배우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99억의 여자’ 제작진으로부터 ost 러브콜을 받자 마자 그 자리에서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쩐의 전쟁’ 주제가 ‘일년을 하루같이’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바비 킴은 이번 ‘99억의 여자’ 주제곡도 ‘일년을 하루같이’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하광석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다. 최근 전세계 음악의 주류 중 하나인 ‘라틴’ 리듬에 플라멩고 스타일의 기타연주와 바비킴 특유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세련된 정취로 가득한 ‘99억의 여자’ 주제가는 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