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소설·시·에세이 등의 문학 분야에서 총 188명의 문학 작가 및 출판인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을 발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예스24는 김금희, 김연수, 이기주, 조남주 작가 등 소설, 시, 에세이 분야의 작가 92명과 출판사의 편집자 및 마케터 등 출판인 9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2018년 출간된 소설·시·에세이 중에서 꼽고 싶은 올해의 책 한 권을 그 이유와 함께 추천 받았다. 베스트셀러 외 독자들의 눈길을 다양한 도서로 이끌기 위한 시도다. 문학 작가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도서는 축구를 하는 여자들의 연대기를 담은 신인 작가 김혼비의 생활 체육 에세이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와 억압된 여성의 일상과 저항을 그려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로 각각 3명의 작가들에게 선택을 받았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를 올해의 책으로 꼽은 하현 작가는 ‘내가 아는 가장 우아하고 호쾌한 에세이’로 추천 이유를 밝혔고 "19호실로 가다"를 추천한 박산호 작가는 ‘엄마, 아내, 주부라는 공들을 끊임없이 저글링 하는 여성의 삶을 통렬하게 묘사한 치명적으로
(이슈투데이) KFME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관악구청이 공동 주관한 ‘2018 관악구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가 지역 소상공인 8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관악구 신사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 과정은 기존의 ‘리더스 아카데미’ 과정과 ‘SNS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회 교육위원회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감성경영, 글로벌 리더십, 온라인 마케팅, 상가법과 행정처분, 세무상식 등 소상공인들이 알아야 할 경영지식과 관악구청장 초청 간담회로 구성됐다. 특히 본회 소속 회원이면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호 세무사, 이밝음 빅스바이트 대표, 이현구 네오픽스코리아 대표, 안종인 행정사는 관악구의 ‘골목상권 지킴이’를 자처하면서 10년에서 30년 경력의 전문성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 기부로 강연하여 수강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호 세무사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국세청 35년 근무 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고 이현구 대표는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
(이슈투데이) 입소스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성인 10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부처 업무수행/홍보활동 2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부 신뢰도는 53%로 비교적 정부를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신뢰도가 53%로 비교적 정부를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정책 만족도는 43%에 그쳐 정부 신뢰도에 미치지 못했다. 전 지역, 연령, 직업에 걸쳐 정부 신뢰도에 비해 정책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 특정 연령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정부 신뢰도에서 특이한 점은 50% 이상의 정부 신뢰도를 보인 3050세대에 비해 19~20대의 정부 신뢰도는 47%로 낮았다. 60대 이상의 정부 신뢰도 37%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가 주된 이유로 보인다. 자영업자의 정부 신뢰도 역시 50%를 넘지 못한 47%에 그쳤는데, 최저임금 인상 여파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책 만족도는 대부분 낮게 나온 가운데 호남, 서울 30대, 화이트칼라 종사자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정책 만족도가 가장 낮은 계층은 부산/울산/경남, 60대 이
(이슈투데이)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2월 7일 인천 서구 로봇랜드 세미나실에서 경량항공기 항공정비사, 정비업체, 교관조종사를 대상으로 2018 경량항공기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량항공기 사고사례 및 사고예방, 경량항공기 기체 및 엔진 정비관리, 경량항공기 안전성인증 등으로 구성·진행되었으며, 교육 후 이어진 토론을 통하여 경량항공기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느끼는 제도적 미비점과 개선 요청사항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사고사례 원인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현장에서 발견되는 결함 원인 및 해결법 등을 전파하여 경량항공기 종사자들의 기체 및 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력을 제고하였다. 항공안전기술원 이강이 항공인증본부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경량항공기 산업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경량항공기 산업이 대표적인 항공레저로 분류되고 있고, 등록대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량항공기 뿐 아니라 항공레저스포츠 산업 전반의 안전성 강화 및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안전기술원은 14일에 초경량비행장
(이슈투데이) 대한변리사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식재산, 특허강국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특허품질 수호 선언대회 및 2018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경제가 대기업 양산기술 위주에서 벗어나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이 활성화되고 강소기업 위주의 산업 생태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특허품질 확보 및 이에 대한 인식 제고가 시급하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변리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허품질력이 우리 경제의 ‘미씽 링크’임을 알리고 이의 제고 방안을 고민해 봄으로써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되는 경제토대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1부 ‘특허품질 수호 선언대회’에 이어 2부에는 특허품질 제고를 위한 세미나 순으로 이어졌다. 세미나에서는 이종호 서울대 교수와 이진수 휴롬 상무, 신상곤 특허청 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기술의 특허화 전략과 출원·심사 품질 향상을 위한 과제와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날 선언대회에 앞서 진행된 지식재산 우수의정활동 시상식에서는 곽대훈·김삼화·백재현·이언주·이철규·이훈·홍의락 의원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
(이슈투데이) 제주 관광콘텐츠 전문 시행업체인 바위드가 호텔인수 및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홍콩 남화증권과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 바위드는 지난 12월 5일 홍콩의 남화증권과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경색된 한·중 관계를 감안할 때 큰 의미가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콩 남화증권은 향후 중국 여행객에 대한 제한이 해제되는 것을 고려해 호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여행객이 만족하는 고퀄리티의 콘텐츠 확보가 필요하다는 바위드의 의견에 전적인 동의가 이번 투자에 큰 영향을 주었다며 한한령의 분위기가 변화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비즈니스호텔이 아닌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지원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호텔을 구상하는 업체는 침체된 제주여행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또한 4박 5일이상의 정주형 관광단지, 휴양형 관광, 야간콘텐츠 관광등 제주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관광테마의 지속적인 개발을 목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슈투데이) 시드이텍은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뉴 에너지원으로 활용 가능한 에너지 발전플랫폼의 개발과 이론을 완성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 에너지 발전플랫폼 ‘시드에너스테이션’은 세계유수의 기업 및 단체에서 천문학적 예산을 들여서도 개발하지 못한 마그네틱 자장 기반의 자가발전 개념을 국내기술로 실현시킨 제품 및 기술이다. 현재 개발된 시드에너스테이션 발전 엔진은 강력한 영구자석을 활용해 3KW급 전기를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이강수 시드이텍 대표이사는 “회전자인 ND영구자석 부분은 자기차폐물로 인해 교란되고 증폭되는 과정을 거친다”며 “증폭된 강한 자기장은 철동위 원소의 핵을 세차운동시키며 발진코일은 철동위원소의 고유주파수와 일치시키는 RF를 생성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철동위원소의 저에너지 양성자는 RF에너지를 흡수하고 균일화 되도록 회전축을 뒤집는 핵자기공명을 발생시킨다”며 “최초 생성된 자기장의 강도는 NMR을 통해 수십 배, 수백 배 나아가 수백만 배까지 증폭된다”고 했다. 시드에너스테이션의 크기는 가로 세로 길이 0.3 입방미터 규모로 소형 경량화돼 있다. 현
(이슈투데이)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산촌관광 활성화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되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지선정, 프로그램 개발, 상품시범운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산촌관광 활성화 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추천과 한국관광문화연구원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추천신청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연출하였다. 최종선정마을로는 가평 잣향기 푸른 마을 : 수려한 자연환경 속 피톤치드 가득한 잣향기푸른 마을, 강원도 인제냇강들꽃마을 : 산촌에서 자란 식재료 만든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인제냇강들꽃마을, 전라남도 광양하조마을 : 소원을 들어준다는 용란송과 순박한 인심을 품고 있는 광양하조마을, 전라남도 장성대곡마을 : 곧게 자란 편백나무 숲,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대곡마을이다. 사업을 수행한 종합컨설팅전문기업 에이치알디솔루션 오정민 대표는 “산촌마을은 4계절 언제 가도 계절마다 특유의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며 “산촌관광은 진정한 나를 찾는 휴식이며, 요즘 흔히 말하는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산촌관광에 깊은 애정을 밝
(이슈투데이) 교육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에듀테크 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2200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43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높은 교육 열기와 IT인프라 수준을 갖춘 우리나라는 어떻게 미래 에듀테크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을까? 세계 각국의 에듀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변화되고 있는 동향과 한국의 에듀테크 현황과 교육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다. 교육의 최신 정보와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한국교육ㆍ녹색환경연구원과 엑스포럼의 주최, 교육부 후원으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1층 전관의 규모로 개최된다. 제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교육전문 종합 박람회이다.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듀테크 및 교육콘텐츠, 최신 교육환경 및 시설과 어학, 조기교육 등의 교육 전반에 대한 분야별 우수 기업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육계 글로벌 리더
(이슈투데이) 배우 정우성이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생방송에 깜짝 전화 출연했다. 자신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DJ 이금희의 생일을 맞아 직접 이벤트를 열어준 것. 생방송 중에 깜짝 생일축하 전화를 받은 이금희는 “정우성 씨는 시간이 갈수록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나의 인생의 방향인데, 정우성씨가 그런 사람 같다. 정우성씨가 나의 이상형이 맞다. 매일 손톱이 자라나는 것만큼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나이 들수록 더 좋은 사람, 좋은 선배로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싶은데, 정우성씨에게서 많이 배운다. 배우로서 인간적인 면에서도 존경하는 분이다.” 며 팬심을 전달했다. 정우성은 “저를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금희 씨가 환경을 생각해서 텀블러 사용을 하시고, 일회용품 젓가락 사용을 줄이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런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청취자분들께서도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스튜디오에서 직접 뵙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금희는 직접 뵈면 떨려서 한마디도 못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로 마무리했다. 이벤
(이슈투데이) 원조 바보천재 김종민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민경훈과 지식 대결을 펼친다. 오늘 밤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문제아들과 뜻밖의 두뇌대결을 위해 옥탑방에 출격한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항상 남들과는 다른 엉뚱한 생각으로 연예계 대표 바보와 천재 사이의 캐릭터를 구축한 김종민이 ‘옥탑방 문제아들’을 통해 간헐적 천재로 거듭난 민경훈과 맞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탑방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으로 이뤄진 상식 문제아들이 퇴근을 위해 상식 문제를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은 본격 퇴근전쟁 퀴즈쇼로, 5명의 문제아들과 특별 게스트까지 6인의 뇌를 맞댄 ‘집단 지성의 힘’으로 기상천외한 오답과 그 뒤에 짜릿한 정답과 신기한 상식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옥탑방 문제아들’에 찰떡인 게스트 김종민의 등장하자 문제아들은 “지식보따리를 보내 달랬다니 웃음보따리를 보냈어!”라며 반발했고 그는 마치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오프닝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은 문제아들 중 1위를 다툴 라이벌을 묻는 질문
(이슈투데이)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자.” ‘땐뽀걸즈’ 박세완이 현실에 부딪혀 엉켜버렸던 모든 것들을 풀어내고 땐뽀 무대 위에서 멋진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에서 지난 밤 대웅 공연장의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규호쌤은 적금통장을 깼다. 승찬의 아버지 동석이 찾아와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사과했지만, 그런 돈은 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 대신 땐뽀반 아이들에게는 회사 측에서 실수가 있었고, 후원금은 지불하기로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마음을 다잡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땐뽀반에 새로운 목표를 세운 규호쌤. 학교 축제에 장기자랑으로 출전을 하고, 전국 고교 동아리 경연 대회에 출전하자는 것. 시은에겐 “쌤이랑 둘이 무대 함 안 해볼래?”라며 단독 무대를 제안했고, 종목은 탱고로 정해졌다. 규호쌤이 데려간 수준 높은 댄스 스포츠 경연을 본 아이들은 연습 욕구에 불타올랐다. 그러나 이는 오래가지 않았다. 우연히 시은이 일기처럼 쓰던 자신과의 메시지 창을 친구들에게 들키고 만 것. “관종, 루저, 미생물, 쓰레기, 시은이 니, 우리를 진짜 친구라고 생각한 적은 있나?”라고 따져 물으며 그간 거짓
(이슈투데이) 래퍼 MIN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민호가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으로 솔로 활동 시작 후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러브게임’에 송민호가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솔로 컴백 후 첫 라디오 출연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송민호는 지난달 발표한 첫 솔로 앨범에서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송민호는 타이틀곡 ‘아낙네’로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방송은 솔로 앨범 발매 후 첫 라디오 출연인 만큼 타이틀곡 ‘아낙네’를 비롯해 음악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수록곡 ‘ㅇ2’까지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 송민호가 직접 선곡한 앨범 수록곡을 들어보면서 첫 솔로 앨범 작업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한다. 한편,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일 저녁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슈투데이)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심장을 간지럽히는 옥상 위 ‘상장 첫 키스’를 선보인다. 유승호와 조보아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각각 폭력 가해자로 몰려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이슈 남’이 된 후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을, 과거 강복수의 첫사랑이자, 거침없이 팩트를 날리는 시간제 교사 손수정 역을 맡아, 9년 만에 만난 ‘첫 사랑 커플’의 케미를 발산한다. 무엇보다 지난 1, 2회 방송분 엔딩에서는 강복수가 제자 영민을 구하려고 협박용으로 다리 위로 올라섰다가 실수로 한강에 빠진 손수정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드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9년 만에 물속에서 재회하게 된 강복수와 손수정이 서로를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바라보는 등 설렘으로 가득했던 고교 시절과는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면서, 두 사람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유승호와 조보아가 9년 전 옥상 위 둘만의 비밀 공간에서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강복수가 손수정이 직접 만들어준 상장을 보며 기분 좋은 듯 장난을 치자, 손수정이 강복수에게 기습 입맞춤을 건네는 장면. 갑작스런 키스에
(이슈투데이) SBS ‘가로채널’ 강호동이 배우 이시영 앞에서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이며 ‘천적 케미’를 자아냈다.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에 도전장을 던진 승부사 이시영과 강호동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주 각종 액션 기술로 강호동을 정신 못 차리게 만든 이시영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이시영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유용한 호신술을 알려주겠다”는 말로 강호동을 현혹했다. 하지만 강호동이 일어나자마자 이시영의 눈빛이 돌변하기 시작했다. 이시영은 강호동을 상대로 호신술 시범을 보였고, 강호동은 바닥에 드러누워 “악” 하고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의 스파르타 액션 수업이 끝난 후 잠시 휴식을 취하던 강호동은 연신 땀을 닦으며 “오늘 새 바지를 입고 왔는데 무릎이 다 늘어났다”고 말해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대결이 시작되자 두 승부사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선후공 게임을 앞두고 이시영의 국가대표급 승부욕에 불이 들어왔다. 이시영의 엄청난 승부욕과 집착에 강호동은 쩔쩔매면서 어찌할